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절대 로 극복할 수 없다. 다만 죽음에 익숙해져서 공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노력할 뿐이다. 즉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의준비를 할 수 있을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이 우리의 자유를 증 대시키도록 해야지, 자유를 꺾게 두어선 안 된다. 그리고 그러한 자유는 돈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생활의 지혜로움에서부터 나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인적으로 비문학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언어‘ 때문이다. 책에이는 낯선 어휘들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정말내가 이렇게 한국말을 모르나 싶을 만큼 무슨 말인지 몰라 헤매다. 조금씩 이해가 되는 과정에서 앎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둘 비문학에 쓰이는 언어들이 내 안에 쌓이면서 조금씩 책을 읽어나가는 근육이 생겨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우리‘로 주어를 바꿔서 말할 때 내 상황을 조금 더 객과화시켜서 볼 수 있고, 과한 감정을 덜 수 있다. 더 나아가 어떤 특정한 이야기가 공적인 이슈로 전환될 때 서로에게 감정의 짐을 지우지않고, 간접 경험을 확장시켜 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로부터 계속 거절 당해온 그 아이의 무너지는 자존감고난 해도 안 된다는 무기력함은 어쩔 건데?
‘학원이나 방문 수업으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배경지식결국 학업으로도 연결되는 생각하는 힘은 책 말고 어떻게, 뭘로 끌어 올려줄 건데??
‘ 훗날 자괴감, 괴로움, 공포감에 치를 떠는 자식을 직면하며 느끼는 고통은까꿍이 끌어안고 책 읽어주다 후두염 걸리는 아픔과는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거다.
‘ 맘껏 놀리고, 울리고, 읽히고, 깽판 치고, 어지르게 냅둬.
지금, 오늘,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세 살이면 천둥벌거숭이 아가야, 다섯 살도 까꿍이구,
일곱 살이면 내년에 학교 들어간다고 다 큰애 취급하지? 애기야 애기!!
아홉 살도, 열한 살도 어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