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비문학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언어‘ 때문이다. 책에이는 낯선 어휘들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정말내가 이렇게 한국말을 모르나 싶을 만큼 무슨 말인지 몰라 헤매다. 조금씩 이해가 되는 과정에서 앎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둘 비문학에 쓰이는 언어들이 내 안에 쌓이면서 조금씩 책을 읽어나가는 근육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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