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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 - 동의보감에서 찾은 몸과 마음의 해답
신준식 지음 / 라이온북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건강한 몸.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게 되었고 병원에서 처방 해 준대로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해야 하면 칼을 대고 몸을 생각지 않고 병원만 찾는 세상이 되었다. 신준식 저자는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건강을 맡아서 진료해온 한방 명의 의자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다. 척추에 관해 연구하고 생각하면서 추나 요법이란 것을 만들었었고 이 추나 요법으로 미국에서도 많은 추천과 일들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나 어떤 나라에서든 사람들은 몸을 관리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아프기 때문에 아픈 것을 고치려 한다. 아프지 않게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고 싶고 힘든 일 없이 살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는 사람에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왔고 좋은 마음이 살아왔을 거로 보인다. 나라마다 의술이 발달한 것은 다르겠지만 우리나라의 의술 중 한의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한의학은 몸을 수술대에 칼로 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왜 아프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하나씩 그 원인을 찾아내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의술이다. 신준식 저자의 표현 중에 몸이 아파오고 하는 것은 재생할 방법이 있으니까 몸의 구성 분 들이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알려오는 신호라 한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가고 주는 대로 약만 받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신준식 저자는 우리나라에는 과거에서 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몸의 맞게 적혀있던 동의보감이란 책이 있고 이 책에는 질병 걸리지 않게 몸을 지키고 120세 까지 사는 방법을 기준으로 몸의 병들을 치료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뛰어난 의술이나 약도 많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치료법과 이런 병이 생기게 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예방해야 아프지 않고 자식들 장가 갈 때 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하기에 의료 관련된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다. 드라마에서 허준과 동의보감을 소재로 드라마를 찍었고 요즘에는 많은 드라마들이 의료에 관련된 드라마를 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서 의료 관련된 간단한 지식들을 알 수도 있고 가끔씩 하는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 지금 건강하니 예방 안 해도 된다 하는 생각을 하는 젊은 사람들도 있고 비슷한 증상인 사람들도 간단하게라도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상식들을 알려준다. 요즘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도 나오므로 자신이 알고 싶은 지식들을 챙겨서 볼 수 있고 관심만 가진다면 아프지 않고 살수 있다고 본다.
병중에는 마음의 질병이 있는데 마음을 다스려야 몸에 이로운 생각과 관리로 건강해 질수 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체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소음인과 태음인 등 여러 체질들이 있고 보약의 종류 중에도 몸에 맞는 식품들이 있고 잘 이해하고 먹어야 된다. 여러 병들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고 마흔이 되어서 부터 아픈 곳이 늘어나고 치유가 늦기도 하지만 스스로 치유하는 자생력 몸이 신호를 보낼 때 잘 판단하고 자신의 몸을 이해하려고 하여 건강한 몸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