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7 - 사라진 에메랄드와 인도 원숭이의 비밀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7
테아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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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7.

사라진 에메랄드와 인도 원숭이의 비밀

 

로즈클럽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 진진해요!

 

책 속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인도에 대한 이야기라서

 

백호군이 더 재밌어했어요

 

요즘 유치원에서 세계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백호군은 인도에 대해서 꽤 많이 알고 있었는데

 

아빠가 저번 출장에서 사온 인도택시 오토릭샤가 있어서 더욱 반가워했답니다!!

 

 

로즈클럽의 니키, 콜레트, 바이올렛, 폴리나, 파멜라의 소개가

나와있는 부분!!

 

백호군도 저번에 로즈클럽에 들어갔거든요~

 

이번 책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출력해달라기에 출력을 해서 백호군 프로필도 적었어요!!

 

태어난 곳: 아시아(대한민국)

 

아시아(대한민국)이라고 적은 백호군

 

엄마가 어디에서 태어났냐고 묻길래 서울 그랬더니 백호군은 친구들 모두 자기가 태어난 대륙을 말했기 때문에

 

자기도 대한민국이라고 말해야한대요^^

 

장래희망: 오토바이 기사 또는 해군

 

좋아하는 것: 장난감 그리고 장난감을 사고 싶어한다

 

성격: 가장 멋있어 보일려고 한다

 

단점: 장난 안치면 우당탕!!!

 

특징: 못 만드는 장난감을 가지고오면 만들어준다

 

언제 장래희망이 바뀌었는지 엄마가 처음 듣는 해군과 오토바이 기사로 바뀌어 있네요..ㅋㅋ

 

가장 멋있어 보일려고 한다에 빵~ 터진 엄마..

 

괜히 일기를 훔쳐본 것처럼 미안한 마음이었네요.

 

 

혼자서 집중하면서 읽는 아이~

 

우리 백호군이 집중할 때의 표정이에요!!

 

혼자서 저리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리는 백호군!!

 

다 읽더니 재밌다며, 또 읽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쥐텐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준비하며

 

바학 중에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며 설레여하네요

 

다섯 친구들은 방학이 끝나면 돌아와서 서로에게 모험담을 들려줄 생각에 신이났네요

 

백호군은 친구들끼리 사는 로즈클럽이 부럽다고 해요

 

엄마 아빠랑 떨어져 살 수 있겠냐고 물으니 벌써 친구들이랑 살아도 괜찮다는 아이..

 

벌써부터 독립이 하고싶은 아이 백호군이랍니다.

 

애쉬빈은 인도 남부의 해안 도시 첸나이에서 도시에 사는 원숭이들은

 

자연서식지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근데 왜 로즈클럽에 도움을 청했을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원숭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어서 녹색 생쥐 단체가 하는 일을 돈낭비라고 생각한다고 하니~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한 일이었죠!!

인도에 대한 소개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요즘 세계문화에 대해서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백호군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재밌는 이야기였죠!

 

요즘 세계에 관심이 많은데, 그 중 하나인 인도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무척 설레이나봐요!

 

원숭이는 로즈클럽의 콜레트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사이 나타나서는 머리핀을 훔쳐갔대요

 

게다가 호텔에 도착해서 애쉬빈의 방에 올라간 로즈클럽은 원숭이에게 폴리나의 태블릿을 빼앗겼지요

 

이 때 등장한 오토락샤!!

 

백호군은 오토락샤를 보더니 엄청 반가워하더라구요

 

신나서 가지고 와서는 살펴보는 백호군

 

인도에 가서 한번 타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맞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타보자구!!

 

 

태블릿을 가지고 갔던 원숭이가 등장하자 샤일라라는 가장 어려보이는 여자아아기 돌려주라고 하네요

 

그리고 원숭이는 미안한 듯 사과하는 표정으로 돌려주고 말이죠!!

 

자야는 다행히 나쁜 원숭이는 아니었네요~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가지고 와서는 모두 돌려줬다고 하니 말이죠^^

인도에서는 원숭이 떼가 행인들의 물건을 낚아채고 문제를 일으켜서 정부에서 정한 원숭이 사냥꾼이

 

원숭이를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좀 수상해 보이는 구르남은 아기 원숭이까지 포획을 하니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이었어요

 

백호군은 애쉬빈이 아기 원숭이를 낚아채서 도망가자, 원숭이 사냥꾼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로즈클럽은 애쉬빈도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걸 알려줘요..

 

원숭이들의 침입으로 보석을 도둑맞자 의심이 드는 구르남을 추척하기 시작하는데

 

도둑을 양상하는 창고에서 도둑질을 배우고 있는 원숭이를 발견하게 돼네요!

 

구르남의 정부의 포획 허가증을 이용해서 이중 장부를 만들어 쉴룩스라는 곳에서 도둑질을 가르치고 있었던거죠!!

 

점점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백호군!!

 

완전 초집중이에요!!

 

책의 뒷 부분에는 인도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세계문화에 관심이 많은 백호군이었기에 이렇게 로즈클럽과 함께 알아본 인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은 책이었답니다!!

 

 

로즈클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분~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언제나 백호군이 좋아하는 활동이에요

 

이야기 속의 장면을 비교하면서 누구의 악세사리인지 찾는 문제도 쉽게 연결해서 흑룡군과 함께 맞췄지요!!

 

 

 

퍼즐에 들어가는 부분도 자신있게 풀고는 엄마에게 문제를 내는 아이~

 

엄마가 살짝 틀려주니 더 신이난 아이~ 그리고 재능사냥꾼을 통해서 우리 백호군의 성향을 보니

 

백호군은 개그맨과 예술가의 기질이 있다고 하네요~~

 

자기의 농담에 친구들이 웃지 않으면 속상하다고 했더라구요^^

 

사라진 에메랄드와 인도 원숭이의 비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이야기!!

 

백호군처럼 모험심이 강한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이야기 전개가 너무 너무 재밌어요!

 

백호군이 한번 손에 놓으면 재미있는 이야기는 보고 또 보는 편인데

 

정말 이 로즈클럽 이야기는

백호군의 베스트 책으로 비밀창고에 소중히 보관하게 되었답니다!!

 

다음 로즈클럽의 이야기도 너무 너무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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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 - 야옹야옹 성에서 보낸 오싹오싹 하룻밤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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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사파리 출판사의 제로니모 시리즈가 퍼니월드로 탄생!!

 

정말 로즈클럽도 좋아하지만 제로니모 시리즈를 만나고 싶었던 백호군이 드뎌 제로니모를 만났어요!!

 

전세계에서 1억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은 두꺼워서 아직 7세 백호군이 읽기 어렵지만, 이 퍼니월드는 지금부터 초등까지 쭉 좋아할 시리즈랍니다!!

 

어찌나 재밌게 읽었는지 제대로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며 읽은 책이에요!

 

이제 할로윈 시즌~

 

지금 딱 읽기 좋은 책 바로 야옹야옹 성에서 보낸 오싹 오싹 하룻밤 책이랍니다!!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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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 성은 어떤 곳일까? 제로니모보다 제로니모의 여동생 테아를 먼저 알게 돼서

 

이 시리즈를 좋아하게 된 7세 백호군!

 

문고판이지만, 재밌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책이라서 정말 재밌게 읽은 이야기에요!!

 

제로니모에 빠지게 된 첫번째 이야기랍니다!!

 



엄마!! 테아 스틸턴 알지? 그 로즈클럽에 그 아이!

 

걔 오빠네. 제로니모는 말이야. 이 책은 제로니모가 주인공이잖아~~

 

아는 등장인물이 나왔다면서 실컷 아는 척을 아는 백호군이랍니다~~~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찍찍 신문사의 편집장 제로니모 스틸턴, 여동생 찍찍 신문사의 특별 통신원 테아 스틸턴

 

사촌동생 트랩 스틸턴, 벤저민 스틸턴이 등장을 하네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엄마도 궁금했어요~

 

 

다양한 에피소드가 가득찬 이야기!!

 

정말 문고판으로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로즈클럽과 제로니모 퍼니월드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가득한 책이라서 그런지 혼자서 유치원 다녀와서 소파에 기대서 엎드려서 읽는

 

백호군의 베스트 책이랍니다!!

 

특히 찍찍 신문사를 운영하는 제로니모가 추리를 하면서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듯 전개되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이야기 속으로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잇넨요^^

 

시월의 어느 안개낀 밤

 

아, 그냥 집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데 제로니모가 계속 중얼거리는 말이에요

 

백호군은 제로니모는 겁쟁이래요. 후회하면 뭐하냐면서 으그.. 꼭 동생 흑룡군 같다면서 책을 읽는 내내 웃어요

 

휴대폰도 되지 않은 외딴 곳이라니 정말 무서울 만 하다고 했더니 자기는 씩씩해서 괜찮대요!

 

책이 참 재밌는 건 중간 중간 색이 다르게 입혀진 글자와 책 자체에 그려지는 다양한 그림들이에요!

 

번개가 번쩍 내리친다는 글에는 바로 이렇게 책 자체에 번쩍 하고 번개 그림이 있으니 말이죠^^

 

백호군은 중간 중간 재밌게 쓰여진 글자를 볼 때면 소리를 내서 중얼거렸어요!

 

도대체 이게 무슨 글씨야~~??

 

성을 쌓은 네모반듯한 돌은 오랜 흔적을 말해준대..

 

이 오래된 성이 바로 야옹야옹 성인가봐

 

아, 그냥 집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또 후회하고 있는 제로니모. 근데 이 말 때문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야옹야웅 귀족 가문의 성!!

 

바로 1752년 쥐폴레옹 전투로 고양이들과 생쥐들의 대전쟁!

 

그 전쟁에서 생쥐들이 대승을 거두면서 이 섬에는 고양이가 한마리도 남지 않게 되었대요

 

이성에 들어온 생쥐는 자신이 얼마나 큰 실수르 저질렀는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니 살아서 돌아가고 싶다면 열심히 기도나 하는 게 좋을 것이다! 

 

정말 제로니모가 들골이 오싹할 듯 싶어요~

 

동생 테아는 진짜 유령이 있으면 카메라를 들고 당장 달려온다고 할 정도로 모험심이 강한데

 

이미 제로니모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곳에서 의기소침..

 

그래도 용기를 내서 성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했네요^^

 

고양이 초상화들이 걸려져 있었다는 얘기에 빵 터진 백호군

 

이름이 너무 너무 재밌다면서 신이 났어요!

 

자기 얘기를 들어보라며 책을 읽어주며 깔깔~~ 그걸 무서워하는 제로니모는 겁쟁이라고 또 제로니모를 놀리네요

 

자기 같았으면 번개처럼 빠르게 집을 순식간에 둘러봤을 거라며.

 

혼자 있어도 얼마나 재밌냐며 괜히 너스레를 떨어요

 

이 아인 벌써 제로니모에 빠져들었네요^^ 눈빛이 말해주고 있으니 말이죠!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에 기절을 해버린 제로니모..

 

근데 그건 테아 여동생이었죠~ 유령을 진짜로 봤다면 찍찍신문 일면에 낼꺼라며 신나서 달려온 테아!

 

정말 용기있는 여자에요^^

 

트랩과 벤저민 모두 제로니모가 유령을 봤다는 이야기에 한걸음 달려왔네요!!

 

정말 제로니모만 겁쟁이인가봐.. 백호군은 벤저민은 꼬마인데도 씩씩하게 왔다며 기특해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쇠사슬을 끄는 소리와 함께 유령이 나타났대요

 

콧수염을 바르르 떨면서

 

이 글자가 마치 콧수염처럼 그려져 있는 부분을 보고 재밌다고 웃는 백호군

 

진짜 콧수염 모양이지? 엄마 잘 보라며 재밌다고 웃네요!

 

요런 웃음 포인트가 중간 중간 있어서 문고판이지만 어렵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에피소드들이 하나같이 재밌거든요!!

 

근데 제로니모에만 보이고 트랩이나 벤저민 테아 눈에 안보이는 유령은 정말 있는걸까?

 

근데 벤저민은 제로니모의 말에 힘을 실어주네요.

 

자꾸 증거를 하나씩 찾아내면서 기록을 하니 저절로 내용에 빠져서 읽게되더라구요!

 

 

제로니모 눈에 보이는 미라에 이어 이제는 마녀까지~

 

마녀는 조심하게 좋을꺼라는 말까지 하면서 제로니모를 바들 바들 떨게 만들었지만

 

테아가 나타나자 또 유유히 사라져버리고 없었네요~~

 

벤저민과 제로니모는 그래도 단서를 하나씩 찾아서 메모하기 시작했어요!

 

이쯤되니 우리 백호군도 꼭 잡고야 말겠다며면서 신이 났네요!

 

 

 

벤저민과 제로니모는 수첩에 적힌 증거들을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추리를 하기 시작해요!

 

이 추리를 들으면서 함께 생각해보는 부분이 참 재밌더라구요^^

 

저도 이 부분을 보면서 함께 읽고 생각해보고 추리를 해봤어요!

 

백호군은 제로니모보다 자기가 먼저 추리를 할꺼라며 더 신나했지요!!



장_꾸_기_쥐

 

장_감 및 변장 _구 판매 _점

 

파_ 및 핼_윈용

 

아~~ 이제서야 백호군도 알게 됐어요!!

 

글자가 하나씩 없어져 있어서 글자 맞추면서 읽어보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일년 뒤 할로윈~~

 

야옹야옹 성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있었대요!

 

과연 어떤 모습이엇을런지~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

 

제로니모와 가족들은 할로윈을 즐기로 야옹야옹 성으로 떠났대요^^

아, 그냥 집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제로니모는 또 살짝 무서워졌대요^^

 

ㅋㅋ

 

이 말 때문에 끝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백호군이 단번에 반해버린 이야기!! 엄마도 실은 너무 재밌어서 몇번이나 읽어본 이야기!!

 

아~ 너무 너무 좋네요!!

 

할로윈 데이

 

매년 할로윈을 즐기고는 있지만 유치원이나 다른 행사에서 말이죠!!

 

그 의미를 이렇게 자세히 읽어본 건 처음이었어요^^ 덕분에 백호군도 신이 나서 할로윈책을 읽고는

 

호박등(잭 오랜턴)을 가지고 오더니 그려보겠다면 신이 났네요!!

 

 

 

정말 멋진 할로윈 그림의 탄생~~

 

백호군과 동생이 함께 호박등 귀신을 따라서 노는 그림이라네요^^

 

귀염둥이 그림에 백호군 작품에 흑룡군 유령까지 합하니 정말 멋진 작품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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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0
경혜원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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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 엘리베이터 책은 정말 재밌는 책이에요!

 

글밥은 거의 없고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양하게 상상하게 하는 책!!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을 만나보았답니다!!

 

 

네버랜드 우리 걸작그림책 50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에 공룡이 들어갔다~~ 아이들은 표지만 보고도 완전 신이 났어요!

 

바로 공룡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언제나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공룡책은 보고 또 보는 책이랍니다

 

아이가 집에서 공룡책을 보고 있어요~

 

아이 주변에 공룡이 자유롭게 기어다니고 날아다녀요~~

 

아~ 정말 공룡을 이 아이는 좋아하나봐..

 

이불도 공룡 그림이고, 집에는 온통 공룡책이랑 공룡 장난감이 한가득이니 말이죠!!

 

아이가 공룡책을 가지고 엘리베이터 속으로 들어갔어요!!

 

우와와아~~ 엘리베이터 속에는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20층에 사는 아이는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공룡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오?? 이 많은 공룡들이 다 어디서 온 걸까? 한 층 한 층 엘리베이터가 설 때마다

 

익숙한 공룡들이 한마리씩 엘리베이터로 들어오기 시작해요!!

 

 

아이들은 엘리베이터 한 가운데 있는 듯 한가봐요

 

자기들이 엘리베이터를 탄 마냥 환호하고 신나하는 아이들!!

 

한마리 공룡들이 등장할 때마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공룡 이름을 외치며 좋아해요

 

 

오? 이번에는 어떤 공룡이 탔을까?

 

아이고 목이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아닌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목이 길쭉해서 이렇게 고개를 숙여야지만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대!!

 

글밥은 거의 없는 책 속에서 아이들은 한장 한장 넘기지를 못해요!!

 

왜냐하면 공룡들이 등장할 때마다 이 공룡은 자기가 아는 공룡이고

 

초식 공룡이고, 육식공룡이고 어디에 살고 백악기 공룡이고 육지에 살고.....ㅋㅋ

 

아이들의 수다는 끊임이 없어요,,

 

근데 엄마!! 공룡은 우리 보다 훨씬 큰데 엘리베이터가 무너지는게 아닐까??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은 끝없이 끝없이 이어지네요 

 

이번에는 흑룡군이 좋아한느 스테고사우루스까지 등장!!

 

우와~~ 스테고치다!

 

 

뽕~~~ 킥킥킥

 

우와~~ 방구다 방구..

 

아이들도 웃고 아빠도 책을 보면서 함께 공감해요!

 

근데. 으으으으~~~ 에취~~

 

갑자기 기침이 나와버린 아이~~

 

아이의 기침 소리에 공룡이 모두 날아가버렸어요~~

 

아빠의 기침 흉내에 아이들은 깔깔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모습도 뿌듯하고

 

좋아하는 아이들도 그저 이쁘기만 하네요!!

 

아이는 공룡들의 세상에 와 있어요

 

익룡을 타고 하늘을 나는 아이~ 그걸 보고는 둘째는 자기도 하늘을 나르겠다며 거실을 날라다니네요

 

백호군은 어떻게 갑자기 공룡세상으로 날아갔지?

 

신기하지? 그러네요..

 

땡~~ 하는 소리가 들리고, 모두 엘리베이터를 내려요

 

오잉?? 근데 엘리베이터를 내린 아이는 바로 티라노사우루스????

 

두 아이들은 깔깔깔 웃으면서 엄청 좋아해요!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해주는 책!
 
공룡책에 한참 빠져서 공룡만 보던 둘째 아이도 아마도 이런 상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었죠!!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공룡의 나라.
 
책을 보며 마음껏 익룡을 타고 나르고 공룡들과 함께 항상 하는 아이의 멋진 상상이 가득한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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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NEW 딩동댕 잉글리쉬 송 사운드북(4권+사운드스마트 폰 4개) -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사운드북
어깨동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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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영유아 선물 강력추천하는

New Ding Dong Dang English Song!!

 

어쩜 이런 사운드북을 생각했을까? 용이 3형제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사운드북

 

첫째 형아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사운드북이에요

 

게다가 10개월 막둥이의 외출시 필수품이 되었답니다!!

 

귀여운 스마트폰 모양의 전화기 속에서 New ding dong dang English Song!! 이 흘러나와요!!

 

마더구즈 송이 나오는 스마트폰 모양의 사운드북

아이들 선물로 완전 강추해요!!

​총 10개의 신나는 영어 동요의 가사도 책 속에 확인하고

​마더구즈송도 전화기 버튼 하나면 끝!!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면 저절로 영어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어깨동무의 New Ding Dong Dang English Song!!

너무 너무 앙증맞은 사운드북 달님편, 해님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 10편씩 들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해님편에는 들어있는 총 10곡의 동요!

 

전화기 모양이 너무 너무 귀엽죠?

 

각 동용의 아이콘도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벌써 아이들마다 선호하는 노래도 이미 정해졌네요!

 

특히 돗단배 모양이 그려진 The Big Shup Sails on the Ali-Ali-O는 용용이 형제들이

 

제일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됐어요!!

 

 

익숙한 노래들도 있고 처음 듣는 노래들도 있는데

 

가만히 들어보면 어디선가 한번쯤 들었던 마더구즈 송들이더라구요!

 

아~~ 이건 정말 너무 너무 좋은 선물이에요!!

 

게다가 전화기는 사진 버튼을 누르면 "찰칵" 소리와 함께 사진 찍는 소리도 나고

 

전화기 버튼을 누리면 "따르릉 따르릉" 전화기 소리도 들려서 아이들이

 마냥 신기해하네요!!

 

둘이 오자마자 각자 자기꺼라고 찜하셨네요~~

 

이게 뭐야? 사운드북? 아기꺼라서 내꺼는 없는거야 하는 7세 백호군은

 

처음은 무심한 듯 동생들이 하는 걸보더니만 금세 달라고 자기가 더 신나게 가지고 놀더라구요^^

 

막둥이가 칭얼거리면 언제나 달려가서 가지고 오는 첫번째 장난감이 되어버렸답니다!!

 

우리 10개월 막둥이 전화기 속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니깐 너무 너무 신기해해요!

 

오오오~!!

 

자동으로 기분 좋을 때 하는 표정 오~~ 자동 발사!!

 

완전 신이 나서 옹알이가 자동으로 나와요~ 오오오오~~!!

 

정말 우리 막둥이가 한참 사운드북을 즐기고 놀 때라서 그런지 너무 너무 적기에 만난 사운드북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깐 완전 엄마도 신이 나요!!


The Big Shup Sails on the Ali-Ali-O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는 배에서 울리는 경적소리가 방귀소리 같다며

 

깔깔깔 좋아해요!!

 

알리알리요~~ 하면서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네요!

 

 

이제 외출할 때도 필수품이 되어 버린 이 핸드폰

 

예전에 출시되고 새롭게 딩동댕 영어 송으로 나온 이 사운드북 대박이에요!!

지하철 외출시에도 이제는 언제나 함께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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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해 볼래요 - 노력 고운 마음과 바른 가치관을 길러 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알레익스 카브레라.비녜트 몬타네르 글, 홍주진 옮김 / 개암나무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고운 마음, 바른 가치관을 길러주는 인성교육그림책!!

 

아이에게 올바른 마음 인성만큼 중요한게 있을까요? 요즘 아이가 크고 자라기 시작하면서 제일 관심을 두는 인성

 

노력에 대한 가치를 알게 해주는 따뜻한 책을 만났어요

 

 

힘들어도 해 볼래요 "노력"

 

노력한다는 건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노력을 통해서 해냈을 때의 기쁨이 크다는 걸

 

우리 아이들도 꼭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거든요!1

 

그래서 이 책의 15가지의 짧은 에피소드는 아이들에게 더 깊은 공감과 엄마와의 소통의 시간을 주지 않았나 싶어요

 

 

이 책은 짦은 에피소드들로 엮어진 책이에요!

 

그래서 유아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미술 작품이라는 이 에피소드는 자기가 그린 그림이 엉망인 것 같아서 부끄러운 마음에 분리 수거통에 버린 아이의 마음을

 

선생님께서 알아차리고

 

정말 잘 그렸다고 말해주는 따뜻한 이야기에요!!

백호군은 분리수거통에 둔 민아의 그림이 뭔지 궁금해하더라구요

 

빼곡히 그려진 아이들의 그림 작품이 이름이 쓰여져 걸려있는 듯한 벽면!!

 

백호군은 그 그림 속에서 민아의 작품을 찾더라구요~ 민아의 그림이 없어서 아쉽다는 아이..

 

도대체 어떻게 그렸길래 창피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러게.. 어떻게 그려서 그랬을까? 하지만 내가 그린 그림은 얼마나 소중한 그림인데 버렸을까?

 

엄마는 내가 그린 그림이 친구들의 그림보다 부족해도, 하

 

나밖에 없는 내 그림이라서 소중히 생각하고 자랑하고 싶었을 것 같다고 말해줬답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 작품이라고 말이죠!

 

친구들이 자기를 보고 웃는데요 왜냐하면 양말도 짝짝이에다가 우스꽝스럽게 옷을 입었거든요

 

하지만 무척 자랑스럽다는 아이~

 

왜냐하면 처음으로 스스로 혼자 옷을 입었대요^^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어느 순간 스스로 엄마 도움없이 옷을 입었을 때가 있었어요

 

엄마 눈에는 티셔츠가 삐죽 나오고, 바지는 옆으로 돌아가 있는게 눈에 보였지만

 

스스로 했다는 걸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죠!!

 

아마도 아이는 자기가 자랑스럽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발끈을 혼자 매지 못해서 창피했던 아이

 

하지만 친구들이 며칠만 연습하면 잘할 수 있을 꺼라며 격려해주었대요

 

우리 용용이 형제는 혼자 신발끈을 묶을 수 있냐고 물으니,

 

자신있게 당연히 할 수 있다는 백호군과 자기는 못해서 엄마가 해줘야한다는 흑룡군의 반응

 

분명히 둘 다 아직 혼자서 신발끈을 묶어본 적이 없거든요!!

 

아.. 해보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근데 아이들의 반응은 참 다르죠!!

 

백호군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는 아이랍니다.

 

뭐든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는 부분은 좋은 거라서 칭찬하곤 하지만, 못했을 때 좌절도 하는 아이라서

 

못해도 괜찮다고 격려해주고 다시 도전하도록 해주고 있어요

 

흑룡군은 잘할 수 있는데도 자기는 못한다고 할 때가 있어요!!

 

형아는 잘하는데 자기는 아직 못한다고 말을 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형아는 7세라서 잘하지만

 

5세인 흑룡군도 도전하면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줘요!!

 

용기를 주고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면, 사실 잘하는 아이거든요!!

 

 

생일잔치에서 사탕을 나눠준 친구는 먹지 않은 아이가 이상했지요

 

사탕을 좋아하지 ㅇ낳아서 그러냐고 묻는 친구에게 동생이랑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더 뿌듯하고 맛잇다고 말하네요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기특한 이야기였어요!!

 

용이 3형제가 우애있는 아이로 컸으면 하는 바램이 언제나 크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맛있는 음식도 항상 서로 나눠먹게하고, 한 아이에게 음식을 주면 꼭 형제들에게도 똑같이 하나씩 주라고 하거든요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한 이 부분은 흑룡군이 참 열심히 보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탕 얘기에 형아나 동생과 나눠먹으면 더 맛있다는 말에 자기는 항상 나눠먹는다며 씩씩하게 말해요^^

 

게다가 첫째 아이는 막둥이가 책에 호기심이 많아서 책장을 넘기며 형아가 좋다고 달려들자

 

저렇게 예쁘게 안아서 토닥여주며 동생을 돌봐주더라구요^^

 

아이들이 서로 함께 협동해서 만드는 예쁜 우주

 

혼자가 아니라 다같이 함께 하기에 더 보람있는 활동~~

 

서로 함께 더불어 하면 기분이 좋고 재밌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데, 그런 재미가 그대로 녹아있는 그림이

 

참 따뜻하고 인상적인 에피소드 였어요!

 

 

깨끗하고 안전한 숲 만들기

 

할머니가 가방에 나뭇가지, 낙엽, 쓰레기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기는 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아이들이 가방에 많이 주워담을수록 숲은 점점 깨끗해졌대요~

 

정말 재밌는 놀이도 하고, 숲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을 했네요~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이터 깨끗하게 만들기 활동을 해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들의 바른 인성은 이런 부분이거든요!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공감되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아이가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도 좋았지만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코칭해줘야하는지 알려주는 이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반짝이는 결과만으로 보고 성공을 얘기해서는 안되기에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일인지 얘기하는 이 책이 참 좋았어요!!

 

노력하는 아이는 자신이 맡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려운 일에도 쉽게 좌절하지 않고

 

도전해서 이루어내려고 한다고 해요!!

 

얼마나 멋진 아이인지 우리 아이도 그랬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건 바로 노력하는 태도라고 알려주었어요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대신해주려고 하기에 아이가 노력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부분이 참 와닿았답니다!

 

혹시 나도 그렇게 아이에게 노력의 기회를 빼앗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했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이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해야하고

 

불편을 해도 게으른 태도를 보였을 때에는 주의를 주라는 말도 잊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자유와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바른 인성의 기초라는 말!!

 

아이들에게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면서 혹 책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었던 게 아닌지 생각해보게끔 하는 부분이

 

엄마가 꼭 읽고 실천해야하는 마음가짐이라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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