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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7 - 사라진 에메랄드와 인도 원숭이의 비밀 ㅣ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7
테아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5년 11월
평점 :

로즈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7.
사라진 에메랄드와 인도 원숭이의
비밀
로즈클럽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 진진해요!
책 속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인도에 대한 이야기라서
백호군이 더 재밌어했어요
요즘 유치원에서 세계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백호군은 인도에 대해서 꽤
많이 알고 있었는데
아빠가 저번 출장에서 사온 인도택시 오토릭샤가 있어서 더욱
반가워했답니다!!

로즈클럽의 니키, 콜레트, 바이올렛, 폴리나, 파멜라의 소개가
나와있는
부분!!
백호군도 저번에 로즈클럽에 들어갔거든요~
이번 책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출력해달라기에 출력을 해서 백호군
프로필도 적었어요!!
태어난 곳: 아시아(대한민국)
아시아(대한민국)이라고 적은 백호군
엄마가 어디에서 태어났냐고 묻길래 서울 그랬더니 백호군은 친구들
모두 자기가 태어난 대륙을 말했기 때문에
자기도 대한민국이라고 말해야한대요^^
장래희망: 오토바이 기사 또는 해군
좋아하는 것: 장난감 그리고 장난감을 사고 싶어한다
성격: 가장 멋있어 보일려고 한다
단점: 장난 안치면 우당탕!!!
특징: 못 만드는 장난감을 가지고오면 만들어준다
언제 장래희망이 바뀌었는지 엄마가 처음 듣는 해군과 오토바이 기사로
바뀌어 있네요..ㅋㅋ
가장 멋있어 보일려고 한다에 빵~ 터진 엄마..
괜히 일기를 훔쳐본 것처럼 미안한 마음이었네요.

혼자서 집중하면서 읽는 아이~
우리 백호군이 집중할 때의 표정이에요!!
혼자서 저리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리는
백호군!!
다 읽더니 재밌다며, 또 읽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쥐텐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학기를 마치고 방학을 준비하며
바학 중에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며
설레여하네요
다섯 친구들은 방학이 끝나면 돌아와서 서로에게 모험담을 들려줄
생각에 신이났네요
백호군은 친구들끼리 사는 로즈클럽이 부럽다고 해요
엄마 아빠랑 떨어져 살 수 있겠냐고 물으니 벌써 친구들이랑 살아도
괜찮다는 아이..
벌써부터 독립이 하고싶은 아이 백호군이랍니다.

애쉬빈은 인도 남부의 해안 도시 첸나이에서 도시에 사는
원숭이들은
자연서식지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근데 왜 로즈클럽에
도움을 청했을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원숭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어서 녹색 생쥐 단체가 하는 일을
돈낭비라고 생각한다고 하니~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한 일이었죠!!
인도에 대한 소개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요즘 세계문화에 대해서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백호군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재밌는 이야기였죠!
요즘 세계에 관심이 많은데, 그 중 하나인 인도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무척 설레이나봐요!

원숭이는 로즈클럽의 콜레트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사이 나타나서는
머리핀을 훔쳐갔대요
게다가 호텔에 도착해서 애쉬빈의 방에 올라간 로즈클럽은 원숭이에게
폴리나의 태블릿을 빼앗겼지요
이 때 등장한 오토락샤!!
백호군은 오토락샤를 보더니 엄청 반가워하더라구요

신나서 가지고 와서는 살펴보는 백호군
인도에 가서 한번 타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맞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타보자구!!

태블릿을 가지고 갔던 원숭이가 등장하자 샤일라라는 가장 어려보이는
여자아아기 돌려주라고 하네요
그리고 원숭이는 미안한 듯 사과하는 표정으로 돌려주고
말이죠!!
자야는 다행히 나쁜 원숭이는 아니었네요~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가지고
와서는 모두 돌려줬다고 하니 말이죠^^
인도에서는 원숭이 떼가 행인들의 물건을 낚아채고 문제를 일으켜서
정부에서 정한 원숭이 사냥꾼이
원숭이를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좀 수상해 보이는 구르남은 아기 원숭이까지 포획을 하니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이었어요
백호군은 애쉬빈이 아기 원숭이를 낚아채서 도망가자, 원숭이 사냥꾼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로즈클럽은 애쉬빈도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걸
알려줘요..
원숭이들의 침입으로 보석을 도둑맞자 의심이 드는 구르남을 추척하기
시작하는데
도둑을 양상하는 창고에서 도둑질을 배우고 있는 원숭이를 발견하게
돼네요!
구르남의 정부의 포획 허가증을 이용해서 이중 장부를 만들어
쉴룩스라는 곳에서 도둑질을 가르치고 있었던거죠!!
점점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백호군!!
완전 초집중이에요!!

책의 뒷 부분에는 인도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세계문화에 관심이 많은 백호군이었기에 이렇게 로즈클럽과 함께 알아본
인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은 책이었답니다!!

로즈클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분~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언제나 백호군이 좋아하는
활동이에요
이야기 속의 장면을 비교하면서 누구의 악세사리인지 찾는 문제도 쉽게
연결해서 흑룡군과 함께 맞췄지요!!

퍼즐에 들어가는 부분도 자신있게 풀고는 엄마에게 문제를 내는
아이~
엄마가 살짝 틀려주니 더 신이난 아이~ 그리고 재능사냥꾼을 통해서
우리 백호군의 성향을 보니
백호군은 개그맨과 예술가의 기질이 있다고 하네요~~
자기의 농담에 친구들이 웃지 않으면 속상하다고 했더라구요^^
사라진 에메랄드와 인도 원숭이의 비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이야기!!
백호군처럼 모험심이 강한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이야기 전개가 너무 너무
재밌어요!
백호군이
한번 손에 놓으면 재미있는 이야기는 보고 또 보는 편인데
정말 이
로즈클럽 이야기는
백호군의 베스트 책으로 비밀창고에 소중히 보관하게 되었답니다!!
다음
로즈클럽의 이야기도 너무 너무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