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도 꽃이다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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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조정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1

 

 

 

올겨울들어 읽고 있는 해냄출판사의 조정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두권으로 구성된 소설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현실적으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한숨지어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전개에 폭빠져 뭔가의 해결책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게했던 책이기도 했네요.

책읽는 속도가 느린 너구리에서
풀꽃도 꽃이다 두권의 책은 처음 부담이 아닐 수 없었지요.

 

이 두꺼운 책을 어찌 다 읽노...
올해 목표로 했던 책많이 읽기의 시도가
너무 큰 목표를 설정하고 욕심내어 고른 책으로
무너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었네요.

 

 

 

하지만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조정래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면서
제목으로만은 가늠할 수 없었던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책장 넘기는 속도에 가속이 붙어
두꺼운 책의 두께가 부담이 안되었지요.ㅎㅎ

풀꽃도 꽃이다는 우리는 과거의 교육현실과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책이에요.
분명 현재 40~50대 분들은 공감할 수 있는 과거 교육의 암울한 부분과
현실을 분명히 고개 끄덕이며 공감할 내용이내요.

교육의 어떤 문제점을 콕집어 이야기하는 것이기 보다는
일제강정기의 서열로 세워 평가하는 방식의
오류로 인한 내용을 지적하고 돈으로 자식을 이끌려고 하는
잘못된 교육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네요.

 

 

 

이런 과거와 현재의 교육현실을 배경으로
책속의 주인공인 강교민이라고 하고 교사의
고군분투하여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려는 노력이
뭔가 큰 변화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여다 보게 하는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모의고사 성적표를 교실에 붙여 모든학생들이 공유하면서
이로 인한 위화감을 감돌게 하는 학교정책에
불만이 있는 교사 강교민.
이를 개선하고자 아이들이 진정한 행복을 갖기 위한
최선책이 아님을 강조하고 반기를 들어 바꾸려해요.
과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책과 영화가 있었지요.
이 역시나 비슷한 배경의 영화이면서
행복을 위해 청소년들이 어린나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과 같이
행복을 위해 엄마의 시각에서 벗어나기 위한 극단적인 선택으로
죽음을 생각하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강교민의 친한 친구의 아들이 엄마에게서 벗어나고자
시도했던 장문의 글에서 억눌려있고
목표없이 부모의 손에 휘둘려 학원을 전전하고 기계처럼
움직여야 하는 현실을 회피하기 위한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린 것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는 학교폭력을 담고 있네요.

자식을 위한 길이라고 최선책이라고 선택한 것이
우리 아이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의 인지가 되지 않는다는 안타까움...
강교민의 친구아들의 문제로 아들과의 면담이후
엄마와의 면담을 갖고 충분히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고 하지만
그 엄마의 입장에서는 강교민의 교육방식으로 성장한
강교민의 아이를 부러워하는 현실의 본인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엄마의 이야기에서
공감 아닌 공감이 되었네요.

현실에 분명있는 엄마의 모습...
알고있는 지인의 지인..다들 돌려서 이야기하지만
이런 엄마들의 보이지않는 무한경쟁은
친목을 가장한 모임에서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말로 이야기하는 것과 속마음이 다른 경쟁의 구렁텅이...
분명 내가 속했던 모임에서도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니
소설 속 이야기라고만 넘기기 어려운 내용이네요.

모임에서 보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엄마는 인기가 많아요.
어떤 모임이던지 비슷한 것 같아요.
학원정보와 책, 공부하는 법에 대한 무언가 하나라도
엮어보고 건져보려는 의도가 다분한 모습을
하루이틀본 것이 아니기에 소설 속 이야기는 단순히 어떤 이야기거리를
이어가기 위한 설정이 분명 아니기에 더한 공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학교에서도 군대에서도 사회생활(직장)에서도
왕따가 만연하는 현실이기에
많은 부모들의 자식을 위한 관심이 관심 아닌 집착이면서
아이를 옥죄는 현실로 더 몰아내는 현실.

 

책에서 표현하는 왕따, 은따, 스따는
아이들을 억압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엄마의 눈을 속여 짙은화장에 짧은 교복치마를
일상으로 하고 있는 예슬이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었네요.

학교 작문시간에 자신의 꿈에 대한 글로 상을 받은 예슬이
자신의 꿈을 엄마가 바라는 사자로 끝나는 직업이 아닌 디자이너의 꿈.
딸아이의 꿈을 지원하는 아빠와 남들보기에 폼나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학원 스케줄 잡아 돌리는 엄마..
딸아이의 꿈을 지원하게 되면서 다니던 영어,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위한 다른 계획을 하는 예슬이를 부러워하는 친구들.

하지만 이것이 은따로 번져가는 것은
딸아이의 꿈을 쫓아주는 아빠의 응원을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아는 순간 바로 은따로 이어지네요.

 

 

하루아침에 친한 친구들로 부터 은따를 당하고
이것이 친한 친구만으로 끝나는 따가 아닌 반전체 친구들에게 당하는
따가 되는 현실을 정말 가슴 시리게 표현하고 있네요.

이런 부분은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현실이기에
가슴이 더 조마조마하게 읽었던 것 같아요.

 

 

은따를 당한 예슬이에 이야기에 이어
강교민선생님의 반에서 일어난 학교폭력이야기도 가슴이 아프네요.
대놓고 빵셔틀에 담배셔틀, 갖은 심부름에
피우지도 못하는 담배를 피우고 심지어 교실에서
나체사진을 찍겠다고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이런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은 잘사는 집안에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친구를 괴롭히는지
그 도를 넘어서는 이야기에 광분하게 하더라구요.

이런 다양한 우리가 알고있음직한 학교폭력들의
이야기와 함께 이를 한 교육자로 해결해나가는 교사 강교민의
끝없는 사랑과 애정으로 지켜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아프면서 한켠으로는
뭔가 큰 해결책이 있고 뭔가 큰 변화가 올것 같은 기대감에
책장 넘기는 속도가 더 빨라졌던 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의 현실을 좀더 관심있게 바라보도록 하는 책이네요.
1권을 다 읽고 어느순간 학원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봤어요.
학원이 무조건 나쁘다라고 할 수는 없어요.
우리 아이들이 과열된 사교육 시장에서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대책없이 휩쓸려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부모가 관심을 갖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2권도 부지런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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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6-1 (2017년) - 5~6학년군 사회 3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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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제집 우공비 사회6-1
봄방학에 부족한 것 채워보는거야.


봄방학 짧지만 알차게 보내기 위해
뭘해야하나?
놀기 좋아하는 딸램
올해는 6학년이 되니 부족한 학습 채우고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을 좀더 자신감 있고
알차게 잘 보냈으면 하는 바램은
엄마맘뿐 아니라 아이도 마찬가지인 듯해요.

 

카카오프렌즈의 귀요미들이 과목별로
이쁘게 들어있어 아이가 더 좋아라~~~ㅎㅎ
초등우공비의 예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라서 그런지
문제집을 대하고 문제집을 여는 것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대해 지네요.

다른 것도 그렇지만 특히나 부족한 부분이
두드러지는 사회를 딸램 꼼꼼히 들여다 보았네요.



부족하기도 하지만
근래 드라마를 만들어진 역사물들의 영향인지 몰라도
한참 유행이었던 구르미 그린 달X의 배경인
조선시대가 교과서 서두에 있어
아이가 좋아라 들여다 보았던 문제집이네요.ㅎㅎㅎ


책 표지에서 소개하는 우공비의 가장 최장점들
가장 최우선시 되는 것이
- 이미지 연상학습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면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 문제해결력 강화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해결력을
키우주는 것이지요.

- 완벽한 서술형 대비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 문제풀이에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을 통한
동영상 강의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ㅎㅎㅎ


카카오프렌즈의 응원 듬뿍 받고
학습 들어가 보내요.^^

 

 

우공비의 구성은 완전학습 3개의 책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진도비법책,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의
3개로 구성하고 있어요.


먼저 진도비법책을 들여다보니
개념잡는비법으로 개념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헌데 늘 아쉬운 것은
작은 아이가 얘기하는 우공비의 가장 아쉬운 점..
중요한 부분의 형광줄 친 부분이에요.

중요도만 표시해주고 따로 본인이 줄을 치고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여러번 하네요.
아이의 말이 틀린부분이 아니라는 것...

헌데 우공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초등문제집들이
모두 그렇게 반영이 되어있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용어사전으로 개념의 이해를 더하고
개념확인을 위한 문제로 개념잡는비법에서
정리한 개념을 확인하는 부분까지의 구성이
기본개념을 강조하고 확인하는 과정으로
알찬 것 같아요.

이러한 구성이 바로 이미지연상 학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개념의 핵심내용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네요.

여기에 필요한 부분을 붉은각주형태의 설명을 넣어
내용 이해를 돕는 부분이 아주 잘 되어있네요.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하는 과정이후는
작은이야기를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부분도
짧은 이야기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
관심있는 이야기는 별도의 책등을 찾아
아이 스스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맘에 쏙 드네요.


개념을 확실하게 잡았다면 이어
교과서 자료를 활용한 문제를 바탕으로
관련된 내용과 문제를 통해
내용 이해를 더하고 자료분석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실력쌓는 비법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하고 있네요.

이렇게 개념잡고 자료잡고 실력잡아
핵심잡는 비법으로 무리하면서
단원의 핵심적인 내용과 자료를 정리해
단원에서 필요한 자료를 구성하고 있어요.


 

 

이렇게 앞에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 단원을 마무리하고
단원평가를 통해 유형과 난이도가 다른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단원의 최종 마무리를 돕고 있네요.


단원평가에서는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을 통해
동영상 자료를 통해
틀린 문제나 이해가 어려운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단원평가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읽히면
동영상 강의가 연결이 되고
본인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의 문제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엄마의 설명보다 아이 스스로 영상을 통해
설명듣고 이해하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ㅜㅜ
이궁...
그래도 아이 스스로 동영상의 도움을 받아
문제의 이해를 할 수 있으니
이 역시나 많은 도움이 되네요.

딸램의 솔직한 말이 가끔은 엄마에게 상처지만
그만큼 아이가 컸다는 얘기?라고 해야겠지요.


어쨌든 책의 구성은
학교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서술형평가 문제까지 챙겨
마무리하게 되어 알찬 구성으로
단원 마무리하네요.

짧은 봄방학동안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초등문제집 우공비와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을 통해
스스로 찾아하는 새학기 준비

개념잡는 것부터 꼼꼼히 시작해
문제를 풀어가면서
평소 좋아하는 드라마를 살짝 연상하고 연계해
나름의 재미를 더해 풀어가는 모습이
아주 나쁘지는 않네요.ㅎㅎㅎ

방학동안 TV를 너무 많이 본 것도 있는데
무조건 나쁘게만 볼 수 없었던 것이
나름의 연계가 다양한 시각으로
열리는 것 같아 학습과의 연계를
잘 지어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도
괜찮더라는요.ㅎㅎ

3권으로의 구분이 있는 부분에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풀어 보는 사회 핵심콕!개념콕!
이라는 코너가 있네요.
카카오프렌즈의 튜브가 축구공을 넣을 수 있도록
중간중간에 있는 문제내용의 맞고 틀림에 따라
표시된 길로 가면서 튜브가 고을 넣을 수 있도록 하는
재미에  한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문제를 다 풀기도 전에 먼저 눈이 가는거 어쪄지?


또하나...
큐브의 축구연습이 끝나지 않았네요.ㅎㅎㅎ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신나는 축구 한판에
Fun Time을 더해 그림에서 다른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하는 코너도 있어요.


초등문제집의 장점이라고 해야할
공부만을 목적으로 하는 문제집이 아니라
재미와 흥미로 이끌어가는 문제집으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찾아 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다른 권으로 구분되어있는 시험비법책이에요.

말그대로 시험을 대비한 문제풀이집이에요.
아직 시험을 준비하는 단계가 아니기에
요 시험비법책을 잘 아껴 두었다가
시험기간에 틈틈히 풀어보고 준비해 보려하네요.

시험비법책안에서도 구성은 개념+확인문제, 단원평가와 서술형문제까지를
단계별 문제구성을 하고 있어
시험종류에 따라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많은 부분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봄방학을 활용한 새학기의 준비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딸램...

아이가 집어내는 문제집의 장단점은
나름의 방법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우공비세트구입시에 챙겨준 부록
오답노트와 정리노트를 통해 보완해보고자
나름의 방법을 찾고 있는 듯요.

이럴때 엄마는 아이를 위한 격려의 말한마디와
맛있는 간식으로 도와주는 것이 최고 일듯요.ㅎㅎㅎ


우공비 진도비법책,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든든한 새학기 준비
열심열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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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6-1 - 전4권 (2017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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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초등문제집 우공비세트 튼실한 부록까지 챙기자!

 

 

한해를 마무리하고 쉼과 함께 새학기를 준비하는 기간 겨울방학
꽉채운 한달이라는 방학이 길것 같았는데 지나고 나니 우째 이리 빨리갔는지...

이젠 개학을 준비하면서 새학년 새학기를 위해 준비한 초등문제집 우공비세트를
더 들여다보게 된다요.

 

 

 


초등학교의 마지막 최고학년인 6학년1학기의 준비는 우공비세트로~

 

 

 


 
 

 

 


넘나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촘촘히 들어있어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손길가고 눈길 절로 가는 비쥬얼에 의욕 충만한 새학년 새학기 맞이 준비로
우공비세트 선택은 아주 탁월했던 것 같아요.ㅎㅎ

 

 

 

 

 
 

 

 


우공비 국수사과 세트 구입하고 함께 온 부록까지 튼실하고 내실있게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아주 맘에 쏙! 든니다요.

 

 

 


 
 

 

 


우공비 국수사과 구성은 각 과목별로 진도비법책, 시험비법책 그리고 비법풀이책으로
완전학습을 위한 3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어
진도와 시험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지요.

 

 

 


 
 

 

 


과목별로 권두부록이 구성되어있는 경우도 있지요.
국어교재를 한참 풀었더랬는데 요기에 국어활동비법에 우리말 다지기까지
구성된 권두부록도 좋았지요.

 

 

 


 
 

 

 


이렇게 과목별 기본구성과 함께 들어온 부록을 보면
단원평가를 한권의 책에 과목별로 구성하여 시험대비를 위한 구성으로 챙길 수 있네요.

 

과목별 단원평가

 

교재의 진도비법책을 공부하고 학교에서 진행할 단원평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별도로 챙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교과서 위주의 진도만 마친 상태에서 학교에서 수시로 이뤄지는 단원평가를 대비해
요 과목별 단원평가 한권으로 충분히 준비해 낼 수 있지요.

 

 

 

 

 
 

 

 


과목별로 단원평가서의 구성을 보면 우공비에서 진도비법책으로 학습한 내용을
엿볼 수 있네요.

곧 이는 교과서 학습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시험대비용으로 더없이 좋겠다 싶어요.

 

 

 

 
 

 

 


단원평가는 단원별로 2회씩 준비할 수 있도록 했네요.

 

 

 

 
 

 

 


요런 부록이 알찬 것으로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넘나 좋으네요.

 

 

 

 
 

 

 


요건 홈런 서술형 비법책!
말 그대로 서술형시험대비용 교재입니다.

 

 

 


 
 

 

 


초등학교에서도 그렇지만 주욱~이어지는 서술형문제에 대한 평가가
평가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글로 표현해댜해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기에 서술형 문제 집중 훈련을 위해 필요한 교재이지요.

 

 

 

 
 

 

 


단원별 개념확인으로 워밍업을 하고 연습문제와 실전문제로 구분하여 서술형평가를
준비하도록 했는데요.
서술형평가의 중요한 것은 문제가 의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가 파악이 되어야
답을 글로 표현할 수 있기에 책에서 전하는 출제의도가 큰 힌트가 될 것이고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 학습을 이끌어 주게 되더라구요.

 

 

 


 
 

 

 


마지막 부록은 만화 쏙 용어짱

 

 

 


 
 

 

 


재미있게 쏙쏙! 만화로 익히는 용어 풀이집인데요.
단원에서 중요한 용어나 처음 언급되는 용어들을 정리하고 정의해서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주어 한눈에 쏙 이해되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글로 표현해서 설명하는 것으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것을 그림이나
사진을 섞어 설명을 도와주는 것이 정말 맘에 쏙 들어요.

여기에 하단에 만화로 보는 용어를 통해 정의하고 있는 용어의 이해를
한번 더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캐릭터들이 넘나 귀여워 눈이 자꾸 가는 것도 있네요.ㅎㅎ

 

 

 


 
 

 

 


이렇게 우공비세트 구입과 함께 챙길 수 있는 부록
과목별 단원평가, 홈럼 서술형 비법책, 만화 쏙 용어짱 의 세가지로
완전학습을 위해 더 챙겨낼 수 있는 구성이 아주 튼실합니다요.

 

 

 


 
 

 

 


우공비세트는 4권으로 구성된 것도 있으면서 수학을 뺀 3권세트로 구성된 것도 있어요.
3권세트에서는 만화쏙 용어짱이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교과학습에 도움을 받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챙길 수 있으면서
본시험이 없이 상시평가와 단원평가로 진행되는 단원평가를 위한 시험대비로
과목별 단원평가와 서술형비법책으로 아주 알차게 챙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초등마지막 학년을 좀더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며
학년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의
새학년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알찬 구성만큼 알차고 튼실하고 잘 챙길 수 있기를 같이 응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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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쎈 초등 수학 6-1 (2018년용) 초등 최상위 쎈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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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문제를 마스터한다!
최고수준 수학 학습서 : 최상위쎈



고학년이 되니 학습에 이만저만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네요.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을 남겨놓고 있는 아이와
이번 방학에는 새로운 도전도 해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막연하게 수학은 어렵다는 생각으로 거의 포기하려는 순간
아이에게 친구들과 경시준비 함께 하면서 아주 좋은 계기가 되어
고난도 문제에 더 많이 관심같고 최고수준의 문제를 하나씩 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수학에 한참 흥미를 갖게되었네요.

이런 시기를 빌어 아이에게 고난도 문제에 도전하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엄마의 응원 듬뿍 담아 힘이 되어줄 최고수준 수학 학습서로
최상위쎈을 만났네요.
 

예전에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최상위교재를 접해보게 되었답니다.^^

최상위쎈 수학6-1


최상위쎈은 말그대로 고난도의 문제를 담아놓은 심화수학 학습서네요.

1. 심화부터 경시까지 고난도 문제 총망라
2. 심화유형 집중학습 시스템으로 문제해결력 업그레이드
3. 3단계 난이도별 학습으로 고난도 문제 완전 정복

최상위쎈을 말하는 3가지 중요한 요약이네요.


3단계의 난이도별 학습은 α, β, γ 의 3단계로 구분하고 있어요.

α 알파 : 심화유형으로 10%다지기
β 베타 : 고난도 문제로 5% 굳히기
γ 감마 : 최고수준 문제로 1%완성하기

이렇게 3단계의 고난도문제를 굳혀하고 최고수준으로 완성하는
단계들을 구분하여 구성하였네요.

학습서 표지에서 전하는 메세지로 막연함이 있지요?
학습서 안쪽 구성도 들여다 보겠습니다.~~

쎈교재가 좋아진 것이 언젠가부터 연산교재에서도 동영상강좌를 연동해서
볼 수 있어 아이의 관심도도 그렇게 학습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감마단계의 최고수준 문제풀이 동영상강좌를 같이 들어볼 수 있도록 했네요.

인터넷으로 책을 많이 구입하는데...ㅎㅎ
요런 씽카드 완전 반갑습니다.ㅎㅎ
얼마전 큰아이 교재 주문하면서 다써버린 씽
책속에 부록처럼 자리한 씽카드 긁어 700씽을 득했습니돠~~~~

완전 좋으당...ㅎㅎ
티끌모아 태산입니다요.ㅎㅎ
요런거 놓치지 마세요.

6학년의 수학은 각기둥과 각뿔로 시작하네요.
분수의 나눗셈과 소수의 나눗셈이 다음으로 이어지고
비와 비율, 원의 넓이가 나오면서 무척 어려워지겠다 싶으면서
겉넓이와 부피까지로 6학년1학기를 마무리 하는군요.

미리 챙기지 않으면 많이 어려워 하겠다 싶어
겨울방학 잘 활용해 보려합니다.ㅎㅎ

앞서 이야기 했듯이 3단계로 문제의 난이도를 구분하고 있으면서
문제 양도 거의 비례하게 구성된 듯 보이네요.
개념학습으로 단원을 열고 α > β > γ 의 순으로 문제량이 조절되어있어
충분히 단계별로 극복해 갈 수 있도록 한 것 같네요.


개념부분에서는 단원별로 교과 내용을 그대로 담아 정리해 주었네요.


중간중간 심화표시를 한 부분은 아무래도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난도 물제등을 풀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기에
좀 더 꼼꼼히 봐두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개념정리 우측으로 미리보기에서는
상위 개념을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정리해
그 연관성을 고려하도록 했어요.

본격적인 문제풀이로 첫 단계인 α 알파
알파단계에서는 주로 시험에 자주 나오는 고난도 문제들을 다뤄놓았는데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고난도 문제를 시험문제에 서너개 넣어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 많이 다루는 것이라 아무래도
고난도문제를 다뤄보는 것이 여러모로 문제유형 접근에
용이한 것 같아요.

중간에 유형공략이 뭔가 했더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팁을 정리해 둔 것이네요.
용어자체도 고급지고 고난도인 듯...ㅎㅎㅎ

문제는 관련된 문제를 확인문제와 발전문제로 두어
그 안에서도 살짝 같은듯 다른 유형을 다루었네요.

알파단계의 문제까지는 우공비 교재로 개념학습을 하고 나서인지
아이가 문제풀이에 큰 어려움을 갖지는 않았어요.

아이가 문제를 풀어내는 것들을 보니 한단계로 문제풀이가 되는 것이 아닌
몇단계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에 살짝 변형되어
다른 개념의 것을 다룬 문제라 같은 유형으로 인지고 있다가
실수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좀 덜렁하는 딸램이 그런 실수를 해놓은 부분이 있더군요. 쩝 ㅜㅜ
앞에서는 더해야 했다면 다음문제에서는 빼야하는 문제인데
더하기로 그대로 한 듯한 모~그런 실수..ㅎㅎ
문제를 꼼꼼히 읽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부분 강조하고 싶네요.

β 베타 문제는 확실히 알파단계에서의 문제와는
좀 더 깊이 있게 다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네요.

심화개념에 심화유형을 종합하여 학습을 하도록
그러니깐 머리회전이 좋아야 하는...
앞서 실수했던 그런식의 실수로는 안된다요.
집중해서 잘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문제의 유형들은 문제 서두에 신유형, 통합형으로 구분해
종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임을
혹은 새 교육과정에 맞는 교과통합형(STEAM)유형을 같이 다뤄 놓았어요.

교과통합형STEAM 유형은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이제는 좀 익숙한
유형이다 싶으면서 문제와 함께 섞이니 과히 익숙하게 느껴지지는 않네요.ㅡㅡ

정말 통합형이 되려면 다방면에 골고루 학습이 되어져 지식이 있고
잘 조화를 이룰줄 알아야하는데 말처럼 쉽게 되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학교 교육이 통합형으로 많이 가고 있어 잘 자리잡겠다 싶어요.

마지막 γ 감마단계...
최고난도 문제를 다룬 부분인데요.
저희 아이는 아직 요 단계까지는 못왔어요.
지금 베타까지의 문제를 풀고있는데 아이가 피부로 느끼는
감마단계의 문제는 어떠할지...

교재 표지에서 예기한 동영상강좌로의 연결을 위한 표시와
QR코드가 눈에 훅~들어오네요.

어려운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동영상으로 설명을 함께 듣고
문제해결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잘 이끌어 갈 것 같아
동영상강좌가 도움이 클것 같아요.



권말부록형태로 길죽한 형태의 시험지로 경시대비평가지가
함께 들어있어 실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네요.

올해는 요런 문제에도 도전해 보면서 고난도 문제를 마스터 할 수 있기를 바래보네요.ㅎㅎㅎ

아이들의 서술형문제는 답지에서 제공하는 답안유형도 같이 볼 수 있도록
지난 발대식 강의에서 언급해 주었는데
아이들이 이런 것들을 참고하니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으로의 접근이
좀더 체계적이면서 명확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알파단계의 문제는 자잘한 실수만 아니라면 아주 어렵다 느끼지 않고
수월하게 풀어내는 듯하네요.

알파에서 베타로 넘어가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에
머리 조아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하나씩 도전해 내는 모습이 좋습니다.ㅎㅎ
 

실수로 틀린 문제에 본인도 웃음이 나는지 웃음지어보이며
다시 풀고 있는 딸램인데요.
이런 과정들이 고난도 문제를 두려움보다는 차근차근 풀어가는데
흥미롭게 나아가는 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개념정리로 교과내용을 익히고
최고수준 수학 학습서인 최상위쎈으로 고난도 문제 마스터의 결실도
맺어가기 위해 찬찬히 채워가 보려합니다.

아이들이 한번 문제를 풀어 성취감을 맛보면
더 흥미를 갖고 접근하게 되니 그런 도전하는 모습 조차
너무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오랫동안 학습을 멀리 했던 지라 가는 길이 더딜지 몰라도
개념에 충실하면서 고난도문제에 도전해 성취감도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방학 잘 활용해 보려하네요.
같이 화이팅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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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
케빈 크루즈 지음, 김태훈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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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
프롬북스 / 케빈 크루즈 지음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쁜 일상이 조금은 정리가 필요했던 시간이기도 했던 연말.

바쁘게 달려왔고 알차게 생활했다고 생각했는데 늘 정리하는 시간에는
아쉬움이 함께 하는 것 같아요.

매일 출퇴근하는 정해진 직장이 있었더라면
한해의 성과로 평가를 받기도 하고 돌아보면 결과치로 보여지는
것들이 두드러지게 보일수 있지만
그러하지 않은 현재의 위치가 참말로 애매하기도하고
그런 속에서 많이 나태하고 내맘대로 내멋대로 계획하고
실행했던 일정에 대해 잘했다 하는 칭찬보다는
후회되는 일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이런 후회와 반성이 밝게 열리는 새해에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7년 계획과 새해다짐 설계에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이처럼 나를 다지고 바로 세워 이끌수 있는 주체로서의
저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고 실천할 수 있는 것 또한
새해다짐으로 2017년 계획으로 함께 담아보며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해 볼께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하루 1440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속에 담겨있어요.

책에는 단순하게 정의되어진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성공한 기업인이나 억만장자, 우등생, 국가대표선수, 그외의 많은 유명인들을 통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례되고 조언하는 내용을 담았네요.


책의 내용은 모두가 어딘가에 소속된 기업인? 직장인 개념으로의 접근이 전반적인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모든 상황에 맞출 수 없기에 이는 읽는이가 자신에게 맞게 해석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오랜직장생활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면서
과거 회상과 함께 당시에 그러했다면? 하는 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많은 책이기도 했네요.


보통 사람들이 하루를 이야기 할때 24시간이라고 하지요.
헌데 여기서는 1440분,
분으로 계산한 숫자를 강조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1440은 시간의 소중함 스스로 되새기는 수단으로 설명하네요.

누구도 분으로 쪼개어 하루를 생각하고 일정을 잡지 않는데
조금은 특별하고 특이하게 생각했지만 그에 따른 호기심도 함께 했지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평등하다는 고유성을 가진 시간
좀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시간관리를 위한 사고법을 제시해주네요.


초가 아닌 시간이 아닌 분으로 표현해
1분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정말 공감백배!

1분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수없이 많다는 것...!
쉽게 간과하고 지나치는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끔 하는 1분!


책의 서두에서 언급한 시간의 중요성을 알도록 하는 인지도는
이렇게 시간이 아닌 분으로 좀더 소중하게 관리하도록 하면서
소중한 것 우선시 해야 할 것들을 꼽도록 이끌어주네요.


최우선과제 MIT : Most Important Task

처음 이 최우선과제를 정하는 것 조차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지요.
회사다닐때는 늘 일에 치여있었기에 이 최우선과제를 정하지 않으면
일의 진행이 더디고 마구 엉클어졌던 경험이 있기에
이 MIT최우선과제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답니다.

책 중간중간 저를 뜨끔 하게 만드는 문구들...
TV를 바보상자라고 하지요.
적어도 워킹맘으로 일할때는 TV시청에 가장 낮은 가치를 주었던 일인이었는데
언젠가 어느순간보니 리모콘를 꼭 쥐고 하루종일 TV채널을 돌리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린 저를 발견할 때가 많아졌다는요.

책을 읽기 전만 해도 책을 펼쳐놓고 한손에는 리모콘을 쥐고
TV채널을 검색하고 있었으니 참...ㅜㅜ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은 하루 1440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시한 내용을 직접 써보고 실천할 수 있는 목록을 만들 수 있도록 중간중간
여백을 주어 앞서 설명한 방법을 직접 활용해 보도록
연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어 놓아 리모콘을 잡았던 손에 팬을 들게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조금씩 저의 흐트러진 생활을 반성하고 고쳐가면서
2017년 계획을 하나씩 채워가도록 도움을 주었던 것 같네요.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지워낼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요.


저는 어릴적 부터 다이어리나 달력을 활용한 정리를 많이 했었더랬네요.
학교다닐적엔 깨알같이 작은 달력에 뭔가의 중요도를 표시해
저만 알아볼 수 있도록 체크해 철필통안쪽에 붙여다니곤 했었지요.

이런 시도와 함께 다이어리를 많이 쓰기는 했지만 시간 나눠서 하는
스케줄러는 사실 만들어 본 적이 없어
또하나 배워가는 큰 아이템이기도 했네요.

중간중간 타이틀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듬뿍 담고 있기에
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었던 것 같아요.

차한잔의 여유로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하루관리 습관을 하나씩 체크하며
새해다짐도 함께 다져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책속에 경영인이나 기업가, 직장인들의 일과가 아닌 주부의 일에 대한
언급이 눈에 확~들어오는데...ㅎㅎ
끝없는 집안일..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책장을 넘기면서 집안일을 할때도 좀더 스마트해야 겠다는 생각도 같이 담아봅니다.
왜?
끝이 없으니 말이죠.ㅎㅎㅎ

 

끄적이는 것을 좋아했기에 많은 공감이 있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머리보다 손을 먼저 움직여라"라는 메세지...
사실 지금은 다이어리에 기록하기 보다는 스마트폰을 거의 분신처럼 들고다니면서
스케줄 관리를 폰의 일정으로 관리하게 되었지요.

헌데 이보다는 직접 손으로 기록 할 수 있도록 권하네요.

이렇듯 스마트한 것도 좋지만 직접 노트에 기록하는 것이 더 낫다는 실험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이를 권하면서 활용법을 같이 전해주고 있어요.

제시해 준 활용법도 하나씩 실천해 보네요.ㅎㅎ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하루의 계획에서 일주일을 계획하게 하고
이것이 모여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는 것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지는
단계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도록 이어갑니다.

미루는 습관과 비슷하면서 좀더 효율성 있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
빨리 끝낼 수 있는 일은 바로 하도록 하는 것! 또한
융통성이면서 효율성을 같이 지닌 방법, 원칙을 제시하네요.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책장 넘길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ㅎㅎ

이런 하루의 시작은 아침습관에서부터~~~
제시된 내용을 모두 그대로 따를 수는 없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 목표있는 삶으로 성공한 삶, 만족된 삶을 위한
제시들이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네요.


책을 다 읽었지만 저는 이 책을 아이들과 다시한번 같이 읽어보고 싶은 책이기도 했네요.
아직 한해의 계획이 어렵고 작심삼일로 내쳐지는 분이라면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으로 하루를 잘 이끌어 몸에 배도록 연습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자기주도적이면서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위해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으로 여겨지네요.

저는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을 읽고
매일 하루의 마무리를 하면서 일정시간을 정해 가계부 쓰기를 실천하고
TV시청은 줄여가고 있으면서
새해다짐들을 가계부에 하나씩 적어내려가면서
매일 들여다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에게 맞는 2017년 계획을
채워가고 있네요.

다행인 것은?ㅋㅋㅋ 작심삼일로 끝난 일은 없다는 것...
천천히 작게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믿고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며 2017년 계획과 함께 새해다짐 설계에
도움 듬뿍 받아 실천중에 있습니다.

첫걸음 내딛기가 어렵고 몸에 배고 습관이 되기까지 숱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노력으로 하루하루 다지기를 통해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을 꿈꾸고 계획하며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 추천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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