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핸드커프 핸드커프 1
열일곱 / ㈜조은세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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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는 자존감 낮은 여주와 집착남 의붓오빠, 첫사랑 연하남이 등장합니다. 두 남자 모두 매력있는데 쓸애기 나쁜남자의 매력이 특히 강렬해서 자꾸만 생각납니다. 의붓오빠하고 여주는 피가 섞이지 않은 의붓남매인데 의붓오빠의 엄청난 집착과 미친짓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세 남녀가 얽혀서 집착하고 쫓기는 삼각관계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소설을 읽고나니 제목인 핸드커프 뜻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피폐하지만 새드가 아닌, 여운남는 소설을 읽어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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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교랑의경 20 교랑의경 20
희행 / 만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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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랑의 경 20권에서는 반전도 있고 교랑의 혼사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정작 교랑은 자신의 혼사에 큰 관심이 없어서 아쉽지만 진안군왕의 적극적인 태도는 매우 좋았습니다. 남자중의 남자는 직진남이죠! 로맨틱한 순간에도 교랑의 반응은 재미있어요. 드디어 결혼 승낙을 받는가 했는데 사건을 짜고 일으키는 못된 것들이 등장합니다. 태아를 걸고 음모를 짜다니...스포를 하지 않으면서 리뷰를 쓰기는 참 어려운 일이네요. 보기 짠한 인물들이나 황궁이 발칵 뒤집히는 일등 여러가지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20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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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교랑의경 21 교랑의경 21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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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랑의 경 21권 리뷰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하늘의 심판이라도 받듯 벼락을 맞아 죽는 인물도 등장하네요. 솔직히 그 장면에서 그렇게 죽을 줄은 몰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허무하게 죽어갔네요..고구마 구간도 좀 풀리고 읽을만하긴 했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로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황궁내 암투는 언제나 음습하고 비열한 맛이 있어서 재미있어요. 교랑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본인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결백을 증명하는 과정은 언제나 카타르시스를 안겨줍니다. 그리고 간신은 괜히 간신이 아닌 것 같아요. 얄미운 가운데 생존력과 상황 타개하는 능력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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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교랑의경 22 교랑의경 22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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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교랑의 경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주연급 조연이라 생각했던 인물들도 어이없을만치 쉽게 죽어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권에서도 그런 인물이 나오는데 아쉽고 안타까웠어요.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다니.. 그리고 태후의 무서움이 절절하게 느껴졌어요. 본인이 아기때부터 직접 양육했던 진안 군왕에게 그렇게 할 줄은 정말 몰랐는데..참 독하고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승자가 왕이 되고 패자는 역적이 된다는 말처럼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이번 권에서 죽은 인물을 위해 교랑이 어떻게 복수를 할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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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교랑의경 23 교랑의경 23
희행 / 만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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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랑의 경23권에서도 사건은 계속되네요. 이번 권에서는 권력을 추구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소시오패스 진씨일가때문에 짜증났습니다. 태자는 바보가 되었는데 아무도 그를 생각해주지 않고 이용해먹으려고만 합니다. 너무 불쌍했어요. 진십팔랑은 자신의 친동생을 바보가 된 태자의 부인으로 삼으려고 음모를 꾸미면서 흑화합니다. 진소 역시 그에 동의해서 딸 태자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자신의 부귀영화와 이익을 위해서는 가족의 희생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교랑의 경에서 인간의 천태만상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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