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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클레르 누비앙 지음, 김옥진 번역 / 궁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쿠스토 선장을 따라서 바다밑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을 하나도 빼지 않고
열심히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동물의 왕국보다, 타이거 마스크보다, 요괴인간보다 더 열심히 보았지요.
심해 탐험을 하는 책에 관해서, 마리아나 해구의 저 깊은 곳에 도전하는 잠수정에 대해서도
이제 한동안 삶에 쫒기느라 잊어버렸던 그 심해를 다시 만나게 되네요.
그 깊고 어둡고 추운 곳에서 빛을 내며 살아가는 그 신비로운 생명들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