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0월에 리스트 작성한 것 중에 한권도 온 건 없지요.  

산티아고 가는 길과 스님의 주례사.. 사실 스님의 주례사는 무척 보고 싶었던 책이기도 해요^^ 

 

자 그럼 다음 페이퍼 준비~! 11월 도서 리스트 뽑아볼까요? 

 

1. 문학 부문 - 기행문 / 답사기  

 

 문인들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문학 기행 수필집. 

 

60여명의 문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서는  서울 거리  

성북동, 정동, 청계천, 인사동 ~~~~~선유도까지.. 

 7개로 나뉜 길을 소개하는 저자...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2. 문학 부문 - 에세이 / 산문집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책 표지부터 엄청 끌린다.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행복을 얻으려면 고생이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인지.. 

 

그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 

 

 

 

사는게 참 행복하다. 

 

이 책의 제목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 

행복이 뭐 있나? 화려한 차와 화려한 집 그리고 화려한 보석까지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런 것들이 없어도 

내가 살 집이 있고 내가 먹을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시골이라도 괜찮다. 

시골의 이야기 정말 정말 듣고 싶다~~ 꼭 읽고 싶은 책!!!!! 

 

 

 

 여행이 사람에게 주는 무한 감동과, 생생한 깨달음은 무시할 수가 없다.  

 

천년동안 백만마일..길 위에서 얻는 그 무언가를 글로 전해받고 싶다 

 

 

 

 

북아트를 하던 그녀가 사긴과 글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북아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희소식과도 같고, 나와 다른 분야를 달리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도 된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에서 나에게 맞는 무언가를 얻어 낼 수만 있다면 책을 읽는 기쁨을 모두 알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이상 다섯권을 뽑아 보았어요. 11월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손꼽아 보질 못했네요. 11월에 신간이 눈에 띄는데 12월 페이퍼에 더 담아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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