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9월이 되었지만 아직 낮에는 좀 덥네요.
6월부터 조금 바쁘게 지내서 서재에 페이퍼를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아주 오래 전 같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9월부터는 조금 자주 쓰려구요. 실은 7월부터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렸어요.
그동안 서재에 페이퍼를 쓰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서 그렇지만, 다른 분들 서재는 시간나는대로 읽으러 가곤 했습니다만, 댓글을 쓰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라서 쓰지는 못하고 자주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벤트를 하신다거나, 또는 가까이 지내는 분들과 서로 책을 많이 선물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저는 아래 사진에 있는 파우치를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건 아니지만, 집에서 만든 면 파우치입니다.
크기는 13*18 정도 되는데, 손으로 만든 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어요.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은 건데, 비슷하지만 조금 어둡게 나온 것 같습니다. )
만들어진 것이 많지 않아서, 신청하시는 분들 중에서 세 분만 드릴게요.
제가 이벤트를 이번에 처음 하는 것이라서,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괜찮은 생각 있으시면 댓글로 써주시면 좋겠어요.
기간은 이번주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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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서재에 글을 쓰러 가려면... 책을 먼저 읽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