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경영, 당신을 사게 하라 - 베테랑 영어학원 원장의 20년 노하우
김민선 지음 / 프로방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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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손 그림, 손 편지…어려워도 학원 경영 하는 이유

[서평] 『학원 경영, 당신을 사게 하라(베테랑 영어학원 원장의 20년 노하우)』(김민선, 프로방스, 2020.07.17.)


최근 일하던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파트 타임으로 일했던 곳인데, 개인 사정이 생겨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옆에서 지켜보니, 학원 일은 정말 치열하다. 특히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힘든 상황이다. 공교육이 정상화 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교육은 학원은 생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 


저자 김민선 씨는 영어학원을 2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다. 그녀는 학생들의 숫자보단 학원 경영의 자기만족이 더욱 뚜렷하다고 적었다. 그래서 행복하다. 그녀의 마인드는 이 한 문장에 담겨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흙수저는 많은 역경을 겪어야 하니 모험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참 뼈저리다.  


김민선 저자가 말하는 학원 경영의 기쁨은 ▶ 배움의 선순환 ▶ 역동적인 업무 ▶ 아이들의 동심과 조우 ▶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지속적 교류 ▶ 교육 전문가 + 사업가 + 자기 계발가. 


“부산에서 보낸 사춘기 절정이었던 그 시절, 글쓰기는 놀이이자 안식처였다. 쓰는 순간엔 현실을 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맘이 편하고 행복했다.”-22쪽. 




김민선 저자는 필자와 비슷하게 어렸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본인 역시 안해 본 일이 없을 정도다. 그녀는 작은 체구이지만, 어떻게든 사업에서 성공하리라는 확신과 열정이 있었다. 그래서 지문이 닳을 정도로 전단지를 접으면서도 마냥 행복했다. 온갖 수모를 겪었지만 저자 김민선 씨는 꿋꿋이 버텨냈다. 그리고 조금씩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신종플루로 지독한 마음의 아픔을 겪은 김민선 저자는 주변의 좋은 사람들로 인해 다시 일어선다. 특히 그녀는 몸까지 나빠져, 병원에서 고군분투해야 했다. 그래서 그녀는 본인 스스로를 위해 공부와 책읽기에 집중한다. 게다가 그녀는 직접 공부하면서 강사들이 일하고 싶은 학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학원을 하면서 가장 보람이 있을 때는 아마도 제자들이 찾아올 경우일 것이다. 각자의 직접을 가지고 스승의 날에 찾아오는 학생들을 보면, 학원 경영자뿐만 아니라 선생님으로서도 자부심을 가질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자신을 ‘학생 바보’라고 불렀다. 이 책에 나오는 학원이 특이한 건 학생들과 함께 파티를 한다는 것이다. 같이 떡볶이나 치킨을 먹으면서 영화를 본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것을 먹으니 학생들이 언제나 참석한다. 


“아이들이 선택할 수 없는 일로 그 아이의 가치가 판단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학원을 학부모 선물 금지구역으로 만든 가장 큰 이유다.”-171쪽.


영어 선생님으로 가장 큰 선물은 학생들의 손 편지다. 삐뚤빼뚤 손 그림이 담긴 손 편지. 이걸 저자 김민선 씨는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순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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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
비벡 H. 머시 지음, 이주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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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진화적 생득권은 바로 ‘좋은 관계’

[서평]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비벡 H. 머시, 이주영 역, 한국경제신문, 2020.07.29.)


외로움이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이나 해롭다고 한다. 미국 19대 공중보건위생국장을 지낸 비벡 H. 머시는 국가 주치의로 활동해왔다. 그러면서 공중보건 문제에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추천의 글을 쓴 인문학자 김경집은 외로움은 감기처럼 밖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독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에 자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외로움은 폭력성과 사망률에 밀접하게 맞물려있다. 관계와 외로움의 진화적 관계는 왜 우리가 이 고통을 직시해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 11쪽. 


저자인 머시의 집안은 의료인이다. 그는 국가 주치의로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마약성 진통제 남용, 비만, 당뇨, 심장병 증가 등 모든 문제들의 공통점은 바로 ‘외로움’이었다. 외로움은 죽음으로 내몰기도 하고, 관계를 회복해 치유력이 생기게도 해준다. 머시는 관계가 낙관주의와 창조성을 키워준다고 적었다. 




외로움은 번아웃이나 정서적 피로를 불러오는 원인이 되지만, 밖으로 쉽사리 얘기하지 못한다. 주위에서 그 사람을 불안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의문은 다음과 같다. ‘외롭다는 낙인을 극복하고 우리는 모두 연약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는 1부 <외로움이란 무엇인가>와 2부 <연결된 삶을 만드는 법>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면, 전 국민의 5분의 1 정도가 일주일에 1회 이상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건 객관적 통계이다. 그들이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숨기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둘러싼 수치심은 상황을 악화시킨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관계는 우리의 진화적 생득권이다.”-359쪽. 


죽음을 환자들을 본 경험에 따르면, 언제나 인간관계를 떠올렸다고 한다. 인생사에서 가장 큰 기쁨은 좋은 인간관계였던 셈이다. 사랑의 놀라운 잠재력. 이것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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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자기경영 -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셀프리더십
김민주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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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통에 빠졌던 개구리는 자기경영으로 빠져나왔다!

[서평] 『슬기로운 자기경영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셀프리더십)』(김민주, 이서연, 박소연 외 4명 저, BookInsight, 2020.07.15.)


자기를 다스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의 공저자들은 교육과 자기경영의 전문가들이다.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나답게 성장하는 셀프리더십’이다. 2장은 ‘행동을 지속하는 힘, 동기’다. 3장은 ‘셀프리더의 자존감은 주도적인 삶의 뿌리’다. 4장은 ‘생산적인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힘, 객관적 성찰’이다. 5장은 ‘스스로를 통제하는 셀프리더’다. 6장은 ‘변화관리를 위한 습관의 힘’이다. 7장은 ‘실패에서 배우는 힘(자기성장을 위한 실행력)’이다. 


“성장을 위해 자신을 성찰하는 사람은 다소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할 줄 안다.”-8쪽. 


세상에 이끌려가기 보단 세상을 창의적으로 주도해야 한다. 변화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책의 제일 첫 장에서는 나를 어떻게 성찰할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자기경영 노하우 3가지가 핵심인데, 그것은 바로 ▶ 마음관리 ▶ 위기관리 ▶ 목표관리다.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이다. 그곳에서 도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관리를 위한 습관의 힘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건 바로 현재의 안일함을 넘어 불편하고 두려운 미지의 세계로 점프하는 것이다. 새로운 기계나 문화에 적응하고 나를 바꿔가는 건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를 일컬어 ‘뷰카(VUCA)’ 시대라고 부른다. 뷰카는 변동성(Volatile),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함(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앞 글자를 딴 용어다.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호기심으로 무장해야 한다. 기업들은 더더욱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 이제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졌다. 각 개인들은 무슨 일을 어떻게 언제 할지 언제나 유념해야 한다. 이건 생존의 문제다. 




“변화의 시대는 기회도 많지만 그 기회 속에서 자칫 인생의 가치관과 방향을 잃을 함정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22쪽. 


셀프리더십은 크림 통에 빠진 개구리 두 마리의 이야기 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 계속해서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려고 했던 개구리는 결국 크림 통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책이 정의하는 셀프리더십이란 “세상이 나를 지배하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통제해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유연성과 적응성의 태도를 갖고 세상을 헤쳐 나가는 것. 그게 바로 슬기로운 자기경영이다. 


앞으로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이다. 슬기로운 자기경영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 크림 통에 빠졌던 개구리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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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데믹, 끝나지 않는 전염병
마크 제롬 월터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책세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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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전략가들(큰 동물), r 전략가들(미생물) 세계에서 살다

[서평] 『에코데믹, 끝나지 않는 전염병 (Six Modern Plagues: And How We Are Causing Them)』(마크 제롬 월터스, 이한음 역, 책세상, 2020.07.20.)


요즘엔 버스 안이나 지하철에서 기침 한 번 하거나 코를 세게 풀기도 눈치가 보인다. 그만큼 전염병의 위력이 무시무시하다. 저자 마크 제롬 월터스는 끝나지 않는 전염병에 대한 책을 썼다. 그는 특이하게도 언론학과 수의학을 전공했다. 하버드 의대에서 초빙 강사를 지내기도 했다. 그가 처음 외래 전염병에 충격을 받은 건 199년 웨스트나일뇌염이다. 원래 우간다에서 발생하던 것이 서구에 처음 나타났다. 


라임병이나 에이즈가 저자가 사는 곳에 흔한 질병이 될 만큼 이전에는 몰랐던 질병들이 창궐하고 있다. 사스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 『에코데믹, 끝나지 않는 전염병』을 읽으면서 천연두가 소에게서 생겼고, 감기가 말한테서 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마크 제롬 월터스에 따르면, 인간의 질병들 중 75%가 야생동물들로부터 왔다. 야생동물들은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 동물 창고들을 파악하고 우리 자신과 그 종 사이에 놓여 있는 자연적인 경계선들을 보존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뿐이다.”-11쪽. 


전염병은 군인들에게까지 문제를 발생시킨다. 과학자들은 전염병들의 창궐이 지닌 특징을 두 가지로 보았다. 첫째, 이전의 질병들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 둘째,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전염병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저자의 경고가 섬뜩하다. 책의 제목인 ‘에코데믹’은 생태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새로운 전염병들이다. 또 다른 말로 ‘생태병’ 혹은 ‘환경전염병’이다. 


전 지구를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전염병, 즉 에코데믹은 더 빨리 늘어나고 있다. 저자 마크 제롬 월터스는 이 책에서 광우병, 에이즈, 살모넬라 DT104, 라임병, 한타바이러스, 웨스트나일뇌염을 다뤘다. 이 질병들은 모두 생태학적 변화와 연관된다. 인류가 이러한 여섯 가지 전염병의 발생하는 데 어떤 짓을 했는지 드러낸다. 




“우리 인류는 진화적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스스로 박탈하고 있는 중이다.”-19쪽. 


인류는 바이러스나 세균처럼 무수히 많은 자손들을 무작위적으로 퍼뜨리는 r 전략가로서 살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큰 동물들은 한 두 명의 자손을 오랜 기간 보살피기 때문이다. 즉, K 전략가들의 r 전략가와 맞붙어서는 승부를 내기 어렵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겠지만, 자연 파괴를 멈추지 않는다면 새로운 전염병들, 혹은 이전의 전염병들은 에코데믹이 되어 인류를 위협할 것이다. 


광우병은 초식 동물인 소에게 동물 사료를 먹임으로써 발생한 에코데믹이다. 인류의 욕심이 과했다. 에이즈는 인류가 자연림을 파괴하면서 발생했다. 책의 제목처럼 전염병을 끝나지 않을 것이다. 정신 차리지 않는 한 에코데믹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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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당신 편 - 마음의 힘을 기르는 ‘외상 후 성장’의 심리학
한창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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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내용보다 그 안에 묻어있는 감정에 주목하라!

[서평] 『무조건 당신 편(마음의 힘을 기르는‘외상 후 성장’의 심리학)』(한창수, 알에이치코리아, 2020.07.20.)


한창수 저자는 정신 건강 전문의다. 요즘 날씨가 많이 흐리고 비가 많이 오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 자살을 하거나 자해를 하는 경우 역시 많다.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지는 주변인들이 많이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 한창수 씨는 “지금 그 정도면 괜찮아요”라고 위로한다. 


프롤로그에서 언급한 청년은 자살을 기도하다 저자 한창수 씨를 만났다. 그는 그저 그 청년과 얘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회복할 때까지 시간을 갖도록 독려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은 ‘마인드 텔링’이다. 마음속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털어내는 것만으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일어설 의욕조차 생기지 않는 분, 다리가 풀려 도저히 일어설 엄두도 내지 못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손을 내밀며 일으켜줄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11쪽. 


『무조건 당신 편』은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벼랑 끝에 놓인 마음 : 우리가 끝없는 감정적 괴로움에 빠지는 이유?. 2장 <무한한 지지를 당신에게 : ‘자기 부정’에서 ‘자기 지지’로 돌아서는 법>. 3장 <상처가 거름이 되려면 : 상처받을수록 더 강해지는 ‘외상 후-성장’의 비밀>. 




제일 처음 등장하는 사연은 ‘완전히 바닥나버린 내 마음의 곳간’이다. G는 집안의 일뿐만 아니라 시댁 식구 공장의 일까지 도맡으면서 숨을 쉬기가 어려워졌다. 엄마의 역할은 무한정하지가 않다. 그래서 한창수 저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반드시 구분하라고 한다. 가족이 오히려 가장 상처를 주는 존재라는 거, 우리는 다 알고 있을까. 


우울증이란 뇌 속에서 미처 이성에 다다르지 못하고 감정에 휩싸여 판단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글루코코디코이드’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신경의 부드러움을 망가뜨린다고 한다. 그래서 회복력이 저하된다. 분노 조절과 건망증에 이르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 22%가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우울증에도 공황 장애일 수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일 수도 있다. 한창수 저자는 일상의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아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적당한 약물과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조건 당신 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정신 건강 전문의들이 환자들이나 아픈 이들의 이야기의 내용보다는 그 안에 묻어 있는 내담자들의 감정이 어떤 것이었는지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누군가 옆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감정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보길 바란다. 그래야 아픈 사람이 힘을 내어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말하듯, 우리 모두는 당신의 편이다. 당신도 당신 자신의 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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