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영어 시제 특강 5.6학년용 - 단순, 진행, 현재완료까지 초등 영문법 시제 총정리 바빠 영어
주선이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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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를 한창 배우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동사가 정말 싫었던거 같아요.

명사는 그냥 외워두면 되지만

주어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변하고,

과거인지 현재인지 미래인지에 따라

또 변하는 아주 골때리는 놈이

바로 동사라는 놈이었죠.



영어를 배우고 있는,

또는 앞으로 배우게 될 아이들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하는 산이 바로

이 동사의 시제변화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바빠 영어시제 특강은

정말 유용한 교재인 것 같아요.

영어를 시작한 초등학생부터

이미 배우고 있지만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까지

두루두루 사용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어렵게 배우기보다는

쉽게 이해하고 반복해서 공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총 28개의 내용으로

단순/진행/현재완료 시제를

책 한권에서 담고 있기때문에

영문법 전체를 공부하며 시제에

접근해야했던 예전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어요.



영어를 하기 위해서 기초가 되는

시제를 쉽고 간결한 설명과 함께

반복적인 공부로써 자연스럽게 익히는 거죠.

특히 목차에서 볼수 있듯이

뒤에 있는 챕터를 넘어가더라도

총정리부분에서는 앞에서

나왔던 단순/진행/현재완료를 모두

담아내고 있어요.



챕터의 구성은 가장 먼저

쉬운 예문을 통해 해당문법을

설명해주는 것에서 시작해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하나의

동사가 쓰이는 상황에따라

어떻게 변화는지 한눈에 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가면

해당 형태를 만드는 규칙을 설명해줍니다.

기본형의 변형과 함께 끝자리의 알파벳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기 쉽게 정리해줘요.



규칙을 배우고 나면

쉬운 문장을 활용해 연습을 해볼수 있어요.

동사를 주고 단순히 ing를 붙이는 연습과

해당 문장을 해석하고 맞는 동사를 찾아

변형까지 하는 문제가 있죠.

바빠 영어 시제 특강을 살펴보니

영어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은 성인들이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보다 더 쉽게 시제를 배울수

있는 책은 없는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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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1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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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이 어린이 신문이었어요.

결국엔 신문(?)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어린이 잡지를 4년째 구독하고 있어요.

그런데 매달 오는 어린이 잡지를

받아보니 역시 신문이 낫겠다 싶을때가 많아요.

특히 잡지에 있는 만화만 읽고

책장에 쳐박혀 있는 모습을 볼때 더욱 그래요.

이 책에는 경제/사회/세계/과학/환경과 관련된

100개의 신문기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요.

포켓몬 띠부실의 진실.

내일부터 회사나오지 마세요.

등 제목부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끔

쓰여있답니다.

각 기사를 읽기전에 배경지식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미리 집어주기도 해요.



배경지식을 쌓고 기사 본문을 읽어요.

그럼 반대쪽에 읽은 내용을 한번 정히해볼수

있도록 간단한 빈칸채우기와

OX퀴즈가 나와요.

그리고 마지막에 토론하기를 넣어줌으로써

어떤 질문에 대해 토론해보면 좋을지까지

가르쳐주고 있어요.



본문에도 중요한 부분은

글자모양. 색깔. 크기등을 다르게

표현하였기에 기억에도 오래남는답니다.

초증저학년부터 하루 한장씩

신문기사 읽는 법을 연습할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4학년이라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신문기사 읽기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이 그 시작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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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브레인 - ‘말 머리’가 트여야 ‘공부 머리’도 트인다
이운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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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저 아이 정말 똘똘해보인다 라는

느낌을 받는 친구들이 종종 있죠?

그런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자기 의사표현도 똑 부러지게 하고,

상황에 맞는 말을 잘 끄집어내더라구요.



반대로 말을 잘 안하거나,

말을 많이하긴 하지만

상황과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 ....

솔직히 똑똑해 보이지는 않는거 같아요.



아나운서 출신의 이운정님이 쓴 이 책을 보면

발표를 잘 못하는 첫째와 말을 더듬는 둘째를

키우며 터득한 노하우과 커리큘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답니다.



우선 첫 챕터에서는

스피치 브레인이 무엇인지,

부모와 아이의 스피치 브레인 테스트가

들어가 있답니다.

또한 가장 먼저 전두엽을 활성화 시켜야하며

그러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모의 역활에 대해 집어 주고 있어요.



두번째 챕터에 가면 본격적으로

스피치브레인을 키우는 방법이 나와요.

요즘 '우영우'역활을 했던 배우가 나오는

학습기계 광고에서도 언급되는

메타인지에 대한 설명도 있고,

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당당하게 자기주장 하기.

비주얼싱킹하기 등을 실천할수 있는

여러가지 쉽고 재미있는 방법들을 소개해줍니다.

세번재 챕터에서는 스피치 브레인을 확장하는 방법으로

설득력과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

기억에 남는 말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요.



공부는 결국 말과 연결된거 같아요.

책에 쓰여진 글을 읽고 이해해야 시험을 칠수 있죠?

말도 내용을 이해하고 제대로 된 대답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과정이예요.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뛰어난 언변을

가진 사람들 중 공부를 못 했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반대로 공부는 아주 잘하지만

말하는 스킬에서 조금 부족하다 싶은 경우는

종종 있기도 한것 같네요 ^.^

결국 조리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의 뇌는

공부를 잘하는 뇌와 일맥상통한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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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2 - 근대 국민 국가에서 현대 사회까지 101가지 질문사전
양홍석 외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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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땅인 한국사도 머리가 깨질 것 같은데

한국의 몇백배는 될 세계사라니?

사건, 사고도 많을거고,

아니! 도대체 왜? 난 도저히 이해가 안돼!!

라는 일들이 많은 거예요.


특히나 중학생이 되면 본격적으로

세계사의 깊은 늪으로 빠져야 하는데

초등고학년부터 슬슬

안면은 트고 지내야 그때가서

조금은 쉬울것 같아 010가지 세계사 질문사전2를

읽어봤어요.

세계사라는 것이 워낙 방대한

분량이니 책도 두껍고 목차도 굉장히 많아요.

2권에서는 4챕터부터 시작하는데

4. 제국주의 침략과 국민 국가 건설 운동

5. 세계 대전과 사회변동

6.현대 세계의 전개와 과제

을 담고 있어요.


근대 국민국가 부분부터 시작하니

국문 주권이라는 부분이 눈에 띄입니다.

계몽사상과 사회계약설등

학창시절 열심히 외웠던 단어들이

계속 해서 나와주고 있어요.

홉스와 로크, 루소의 정치사상이

이랬었구나..

책을 읽다보디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서구 열강의 침략과 식민지는

우리와도 멀지않은 이야기이죠.

일본의 식민지생활을 했었으니까요.

학창시절처럼 교과서 내용을 외운다고 생각하지않고

각 각의 질문의 답들을 읽으면서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편하게 읽다보니

복잡한 세계사의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요즘 친구들에게는 애덤 스미스보다

빈센조가 한말로 더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입니다.

상대 배우가 "매너손?"이라고 해서

한창 배꼽을 잡고 웃었죠.

보이지않는 손을 모르는 아이들이었다면

왜 매너손에서 웃는지 몰랐겠죠?

많은 양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보니

다소 두꺼운 감이 있어

아이에게는 제목을 보고 읽고싶은 부분부터

읽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시험공부를 위한 암기가 아니라

부담없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사를 접해보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읽어가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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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웹소설을 말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이융희 지음 / 요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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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대박 작가는 아니라고 말하는

작가가 쓴 책.

웹소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작가 지망생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오래전 천리안 시절부터 글을 썼다고 한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PD이기도 하고,

작가이기도 한 필자의 웹소설 철학이라고 할까?

흔히들 말하는 이렇게 쓰고 저렇게 쓰세요라는

작법서는 아니었다.

하지만 웹소설이란게 무엇이고,

어떤것인지 깊게 이해할수 있는 기본서같은 책이다.



쉽게 말해, 학창시절에 시험을 치기위해서

** 의 의미, 의의를 먼저 배우고,

그 내용을 디테일하게 들어갔던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바로 웹소설의 의의, 의미를 가르쳐준다.

또한 중반부부터는 유명한 고전 웹소설들을

파헤쳐주는데, 굉장히 유용했다.

그 소설들이 어떤 내용이며 특징을

가지고 성공했는지를 조목조목 설명해주니

앞으로 새로운 글을 쓰고자한다며

당연 참조할만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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