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5 -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5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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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그리스로마신화 다양한 책으로 읽어보았는데

설쌤의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가 젤로 재미있대요.

5권 읽자마자 6권을 바로 찾는 아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처음 접하면

어렵고 낯설기만 할텐데🤪

설쌤이 이야기해주시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자면

신화속으로 푹~ 빠져들게 되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해주고

눈길을 끄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설쌤의 책을 읽고 재미없다고 할

아이들은 없다고 생각되어요.




초등학습만화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5권은

불을 훔쳐 인간에게 가져다 준

프로메테우스 이야기에요.

거기에 판도라 이야기까지 더해져

흥미진진!!!




티탄과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고

올림포스 신들은 권력을 서로 나누어 가졌어요.

티탄이었지만 제우스를 도와주었던

프로메테우스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지요.

그가 가진 능력때문에

제우스는 그를 경계하기만 하죠.

생명체를 만들어보라면서 프로메테우스를

지상으로 내쫓다시피하는 제우스~




프로메테우스와 동생 에피메테우스는

동물들을 만들어 축복을 나누어주고

신을 닮은 사람을 마지막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람에게 줄 축복은 남아있지 않았어요.ㅜㅜ

결국 사람이 살아갈 수 있게 지혜를 가르치고

불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불은 신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는 사실!!!!

제우스는 극대노하고

다시 불을 회수해갔어요ㅜㅜ

인간들이 추위와 배고픔에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었던

프로메테우스는 급기야 불을 훔쳤답니다.



화가 난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형벌을 내리고

인간 세상에는 판도라를 보내게 되는데...

과연 인간 세상은 어떻게 변하게 되었을까요?




초등학습만화,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 대모험은

기존의 신화와 인간 세상스토리가

연결되는 구성으로 진행이 되어요.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에

설쌤의 상상력까지 더해지면서

내용이 흥미진진해지니

빨리 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답니다.









초등학습만화 그리스로마신화는 뒤편에

학습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있어

신화이야기를 조금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어요.







또한 OX퀴즈, 다른그림찾기 등등

재미난 놀이도 있어서 아이들 취저랍니다.






6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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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2 - 상상 그 이상의 신神 세계!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2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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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부터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었는데 다들 완독은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저는 신들의 이름이 너무 헷갈려서 매번 앞부분에서 포기했었답니다.


그러다 아이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 학습 만화를 읽으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에 재미와 흥미를 붙였는데요. 신화의 재미는 알게 되었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는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신들의 사생활2 책을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의미가 깊다는 것을 깨닫게 알게 되었어요.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신들의 사생활2권인데요. 1권에서는 신화 세계의 탄생과 제우스가 어떻게 권력을 쟁취했는지 그 여정이 담겨 있었어요. 그리고 2권에서는 제우스가 그의 권력을 곤고히 다져가는 과정이 담겨있답니다.


이 책은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 방송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설민석 쌤의 맛깔진 스토리텔링과 김헌 교수님의 전문적인 해설, 이창용 도슨트님의 그림 이야기가 한껏 어우러여 다채로운 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책만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혹시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클릭해서 유튭으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그동안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제우스나 여러 신들의 행동에는 이해가 안되는 면이 많았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인물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주시니 그들의 삶이 조금더 다채롭게 다가오고 이해도가 올라가더라고요.


2권은 헤라클레스, 헤파이스토스, 디오니소스, 아르테미스, 헤라, 데메테르, 하데스 등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신들의 이야기라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그들의 모습도 우리 인간들과 다를바 없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신화를 통해 저는 다시 한번 인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삶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제우스가 올림푸스를 차지하였지만 기간테스라는 거인족이 침공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제우스. 기간테스는 신들이 힘을 합쳐도 물리칠 수 없고 필멸의 인간이 신들의 세상을 구한다는 신탁을 듣게 되어요. 아니 어떻게 인간이 신을 구하죠?






그것은 바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이 구한다는 의미랍니다. 그래서 자신의 핏줄을 가진 영웅이 그 역할을 해내리라는 생각에 제우스는 수많은 인간 여성들과 만나고 다니는데요. 그동안 제우스의 이런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런 신탁이 있는 줄은 몰랐었네요. 그럼 아주 쪼끔 인정 !! ㅋㅋ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헤라클레스, 그래서 첫번째 이야기는 헤라클레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그는 헤라의 미움을 엄청 받았고 12가지 과업도 치르게 되는데요. 헤라가 너무 미웠겠지만 헤라클레스는 위험에 처한 헤라를 구하고 기간테스로부터 세상도 구해요. 그리고 그는 이만큼 강해질 수 있었던게 자신을 괴롭혔던 헤라 덕분이라며 그녀를 용서한답니다. 와. 대인배






헤라클레스가 12과업을 치렀던 지역들이 한 군데서가 아니고 곳곳에서 달성하는데요. 아마도 그리스가 확장해가는 모습을 신화적인 의미로 표현한 것이기에 신화는 그리스의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헤라클레스 이야기 하나를 통홰 다채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가니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가 마구 재밌어지네요





헤파이스토스를 가차없이 버렸던 헤라, 그를 발로 차버린 제우스. 너무 매정한 부모였지만 그당시 시대 배경과 제우스의 상황을 알고 나면 어느 정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와 여자 사람 사이의 아이였지만 사정상 제우스의 허벅지에 있다가 제우스가 낳게 되죠. 그러면 디오니소스는 영웅일까요? 신일까요? 이렇게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 속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도 많고 신화를 통해 배워나가야하는 것도 많았어요.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그리스 로마 신화는 표면적인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어요. <신들의 사생활2> 책의 설명 덕분에 신들의 다양한 면을 보게 되었어요. 기존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잘 몰라도 처음 접해도 이 책은 충분히 흥미롭게 읽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요. 그만큼 설민석 쌤이 전해주시는 스토리텔링은 정말 강한 마력이 있답니다.



아이는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을 읽고, 저는 옆에서 신들의 사생활을 읽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더라고요. 아이가 학습만화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얼개를 대충 잡아놓고 <신들의 사생활2> 책을 읽으면 정말 완벽하게 이해할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이 책을 읽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설민석 #김헌 #이창용 #신들의사생활 #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신화 #인문 #신화 #고전 #신화속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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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박사 가출 사건 알이알이 과학그림책 3
리네 마이어 지음, 조연재 옮김 / 현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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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방귀 소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골 소재라는 것은 다들 아시죠?

현북스의 신간<방귀 박사 가출 사건>

방귀 박사님이 가출하셨다니 무슨 일일까 호기심 가득하게 되는 제목이에요.


방귀 만드는 일을 하는 장박테리아 박사님은 매일 매일 방귀를 만들어내느라 엄청 바빠요. 몸안에 음식이 들어오면 빨리 처리를 해야 탈이 안나기 때문에 박사님은 매번 들어온 음식물에 맞는 방귀를 만들어 항문 입구로 가져간답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귀하지 않은 일은 하나도 없는데 그 중에 방귀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러나 몸 속의 친구들이나 몸 바깥 사람들 모두 테리아 박사님을 칭찬하는 말한마디가 없어 박사님은 참 속상해요.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테리아 박사는 마음 속에 불만과 속상함이 계속 쌓여갔어요. 그리고 어느날 박사님은 모든 일을 손에서 놔버리고 어디론가 숨어버렸어요.





테리아가 방귀를 만들어내지 않자 바로 몸에서는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뭔가 일이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는 친구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테리아 박사님을 찾아다니지만 계속 보이지 않아요.





친구들이 박사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우리 몸 속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미세융털도 지나고 신경 사이도 지나갔지만 박사님은 보이지 않아요. 얼른 찾지 못하면 설사들이 몰려와 모두가 쓸려갈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ㅜㅠ 과연 박사님을 찾을 수 있을지, 이 사태는 어떻게 마무리 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보세요



우리 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내내 내용을 더 잘 들여다볼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방귀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방귀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뱃속이 더부룩해지면서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아이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이런 일을 겪어본 저로서는 책의 내용에 참 공감이 가더라고요.

우리 몸의 어느 하나가 어그러지면 몸의 균형이 깨져서 아프게 되는 법이죠. 설사 한번 정도야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이 쌓인다면 결코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없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세상을 조금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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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8 - 일본 편 : 전국 시대의 권력자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8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박삼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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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 베스트셀러 세계사 학습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말이 필요없는 세계사 학습만화이지요😄

어렵게 느껴지는 세계사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역사를 익힐 수 있는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18권> 따뜻한 신간!!!

17권에 이어 일본에 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역사적인 사건들을 나열한 책을 아이들이 읽는다면

아마도 금방 재미없다고 할거에요.

우리 아이들... 재미없는 것은 또 못참지요. ㅜ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과 함께라면

세계사가 재미없을 걱정은 붙들어놓아도 될듯해요.

책 속의 책 이야기 형태로

설쌤과 친구들은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역사 속 주인공들과 직접 만나는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보니

역사가 살아숨쉬는 것처럼 느껴져요.

거기에 전문가의 감수까지 더해져

책의 내용이 가볍게 흘러가지 않는답니다.






-감수자의 추천사-

"이 책은 일본사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전국 시대의 통일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명이 어떻 게 고난을 극복하고

전국 통일의 꿈을 꾸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도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박삼헌 감수(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아시아콘텐츠연구소 소장)




슈리를 찾기 위해 일본 전국시대로 오게 된 램프원정대~

설쌤은 오다 노부나가의 인질이 되어

슈리가 어디있나 알아보게 되어요.

오다 노부나가는 전문 병사를 키우는가 하면

조총의 시대가 올 것을 예상하고 조총을 들여와

단점극복을 위한 전략을 짜기도 했어요.




설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변장하여

오다 노부나가의 곁에 있을 수 있었는데요.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오다 노부나와

미래를 알고 그에 맞게 대처하는 설쌤의 심리전은

책을 보는 내내 사건의 향방이

어느 곳으로 튈지 몰라서 매우 흥미진진했어요.





오다 노부나가가 힘을 키워

전국의 일인자가 되어가고 있던 시점에

혼노지라는 사원에 예언가가

있다는 소문이 들려왔어요.

=

램프 원정대는 소문 속의 예언자가 슈리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원에 몰래 가게 되어요.그 곳에 있는 예언가가 과연 슈리였을까요?

램프 원정대는 슈리를 찾아서 왕궁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

또한 오다노부나가는 전국의 일인자 자리에 올랐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18권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설쌤의 시간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금더 자세하게 실제 역사를 알려주고 있어

참 유용했던 설쌤의 역사토크





책을 읽다보면 <설쌤의 역사 체크>도 볼 수 있는데요.

그 장면에 대해 조금더 자세하게 풀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읽는다면 역사적인

배경 지식이 더 업그레이드 될 것 같아요.



<지니의 시간 여행>을 통해서 알게 된 유적지들은

역사 속 인물들과 관련된 곳이에요.

일본을 여행간다면 일정에

한개쯤 넣어서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가 나와요.

내가 제대로 읽었는지 점검해보기도 좋고

잘 몰라도 책장을 앞으로 넘겨

역사를 다시 한번 체크해보기도 좋답니다.

어렵지 않아서 아이가 참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책에서 읽었던 주인공들이 활동하던 시대에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이었는지 같이 연계해서 이해하면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더욱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세계사 대모험에서는 이 부분까지 같이 챙겨주고 있으니

우리 아이들은 찾아서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된답니다.

세계사 대모험 17권과 한국사 대모험 8권과 연계된 내용이 있어서

같이 챙겨 읽으면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겠죠?




만화로 된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저절로 쉽게 이해되는 세계사

세계사의 흐름을 잡기에 이만한 학습만화도 없답니다.

다음편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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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 - 박병선 편 : 잃어버린 의궤를 찾아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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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추천!

우리 아이 한국사 첫걸음

이런 수식어를 구지 강조할 필요가 없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권>이에요.

1권을 본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6번째 ~

그리고 누적판매 700만 부 돌파!!!라니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서

이 책의 인기를 새삼 느끼게 되네요.







26권은 우리나라 문화 유산 연구에 평생을 바친

박병선 박사의 이야기인데요.

작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었던

외규장각 의궤를 보면서 느꼈던 그 감동이 생각나

이번 편의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오더라고요.





병자호란 이후 대한민국에서 지내고 있는 솔개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

너튜브에 올리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구독자의 요청으로

금속 활자로 인쇄한 가장 오래된 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솔개 일행은

설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어요.




1972년 프랑스 국립 도서관으로 시간여행을 가서

그 곳에서 박병선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금속 활자로 인쇄한 책 중 직지심체요절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인정받기까지

박병선 박사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어요.





박병선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근무하면서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 간 책을 찾기 위해

도서관 곳곳을 계속 뒤지고 다녔어요.


그리고 결국 외규장각 의궤를 찾게 되면서

10년동안 의궤 연구에 몰두하신

그녀의 집념과 노력에 감동을 받았어요.

박병선 박사가 없었다면 외규장각 의궤는

여전히 프랑스 도서관 창고에 방치되어 있었을텐데

그녀의 노력으로 의궤의 존재와

가치를 드러낼 수 있게 되었지요.





설쌤 일행과 즐거운 한국사 대모험을 하다가

설쌤의 역사톡톡, 한국사 더보기,

한국사 Q&A 등을 통해

역사 이야기들을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어요.

덕분에 조금더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한국사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배경지식을 쌓아가고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니

아이들 맞춤인 도서라고 할 수 있지요.



작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시에 갔었는데요.

(지금 실물을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의궤의 규모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방대했고

책의 외부와 내부 디테일

하나하나 정말 너무 멋졌어요.

의궤를 보고 나면 어깨뿜뿜 되더라고요.


프랑스에 있던 외규장각 의궤는

현재 145년만에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지만

프랑스에서 빌리는 형식으로 돌아온 거라서

아쉬움이 있어요. ㅜ



한국사를 쉽게 접하게 해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을 통해

초등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줄거라 생각됩니다 ~~




-​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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