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의 기술 - 내 아이를 망치지 않는 놀라운 육아법
앨리슨 셰이퍼 지음, 김이숙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흔히 봐온 양육책이랑 좀 다른 책이다. 

양육의 예를 들어가며 쓴책인데 내용이 녹녹치않다. 

특히,경쟁을 부추긴다고 용기를 심어줄 수는 없다.  

칭찬은 격려와 같은 말이 아니다. 

불완전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갖게 도와라 

이 대목들은  너무 너무 인상적이었다. 

부지불식간에 우리애에게 완벽함을 요구하고 

경쟁을 부추긴건 아닌지...늦은 후회를 하며 

다시는 잊지않게 잘 적어두고 수시로 체크할까한다. 

곁에 두고 몇번을 봐야 할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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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외에는 머독 미스터리 1
모린 제닝스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피시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가 흔히 볼수없는 캐나다를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이다. 

추운 겨울 한 소녀가 발가벗겨진채 시체로 발견됐다 

여기엔 머독형사는 그소녀의 정체를 밝혀나간다. 

그녀는 어느 유력집안의 하녀! 

죽을때 그녀는 임신상태였고 불과 열여섯남짓한 나이였다. 

그녀의 자취를 찾아갈수록 부유한 그 집안의 비밀도 벗겨지고  

사람들이 뒤집어 쓴 위선의 탈도 벗겨지면서 범인의 진상과 추악한 행태가  

만천하에 드러난다. 

읽는 내내 시대의 차이를 알수없을 만큼 오늘날의 범죄와 닮아 있고 인간의 본성은 시대를  

불구하고 그다지 변하지않았다는걸 알 수있엇다. 

제목처럼 테레즈는 죽음이외에는 그 더러운 손길에서 벗어날 수없었으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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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수사대 T.I.4 4 - 사건명 #004 헬리콥터 납치 사건 타이거 수사대 시즌 1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 조선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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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 추리물이 많이 나오지만 선입견이 있어서인지..그다지 좋지않게 봐온 나였지만 

그 선입견을 확실히 깨게 한 책이다. 

재미도 있고,내용도 건전해서 우리애가 읽어도 좋을만한 책이다. 

아니,우리애도 넘 재밌어하며 읽었다. 

내용 중간중간 힌트와 단서를 줘서 아이들이 스스로 알수있게 되어있고, 

탐정키트도 들어있어 자신의 추리가 맞는지 확인할수 있게 되어있어 

넘 흥미로웠다. 

타이거수사대의 루크가 다른사람으로 오인되어 납치되고, 그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스피디하게 전개되어 지루할틈이 없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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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어떻게 문제를 풀것인가 6단계 3-2과정 - 문제해결전략집, 2013년용 수학 어떻게 문제를 풀것인가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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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부터 심상치 않더니..이문제집 생각보다 괜찮다. 

이런류의 문제집이 요즘 입소문을 타서 엄마들이 좋아하는데 

좀 더 알기쉽게 개정되어 나왔다고나 할까 

선행용보단 학기중이나 학기말, 심화하는 과정에  

심화문제집이랑 같이 풀면 좋을듯하다. 

오랫만에 좋은 문제집을 발견한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아마도 이제 곧 엄마들의 입소문을 많이 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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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끌고 맨해튼에 서다
김동욱.오선주 지음 / 예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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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한마디로 재미있다 

흔하게 보는 여행책보다 좀 더 요즘 독자에게 맞는듯.. 

일러스트레이터라 그런지 중간중간 삽화와 사진을 정말 맛깔나게  

배치했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그랜드캐니언이랑 샌프란시스코와 샌트럴파크를  

거니는 사진을 보는 순간 우리도 가족여행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여권만들기부터 여행일정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서 써여있고 

무엇보다 4살먹은 딸아이랑 같이 여행을 떠났다는 용기가 부럽다. 

물도 안나오는 모텔에서 고생한 얘기랑 부부싸움한 얘기랑..  

보는 내내 즐거웠고 재밌엇다. 

이젠 나도 용기를 내어볼까한다.가까운 일본이라도 가족여행을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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