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으로 만들기엔 종이가 아까운 소설.
이런 류의 스릴러 중 <마지막 패리시 부인> 이 있는데-읽고 나서 다시는 이런 책에 낚이지 말자 했던- 이 책에 비하면 꽤나 괜찮은 스릴러이다.
초등 고학년이 읽어도 될 정도의 문장에 비현실적이고 유치한 인물과 전혀 긴장되지 않는 상황들. 어처구니 없는 대화들... 읽으면서 왜 이걸 읽고 있나 싶었는데 맘먹고 읽으면 몇 시간 안에 읽고 치워버릴 수 있겠다 싶어 읽었다.
과대홍보에 낚이고 허탈한 심정으로 글을 남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감 2018-11-16 15: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많이 별로인가요?ㅠㅠ

coolcat329 2018-11-16 15:24   좋아요 1 | URL
네...제가 읽은 스릴러 중 워스트 상위에 속합니다. 진짜 빨리 읽히니 물감 님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시간들 2018-11-16 15: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뻔하디 뻔합니다. 소재도 결말도.. 미덕이라고 꼽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coolcat329 2018-11-16 15:25   좋아요 0 | URL
네...동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