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2010-04-08
따라쟁이님, 안녕!
따라쟁이님 서재의 첫번째 방명록을 쓰는 다락방입니다. 우힛 :)
1. 제 페이퍼에 댓글 쓰셨던 것 처럼, [일곱번째 파도]는 새벽 세시의 여운을 좀 더 즐기신 후에 보시는게 제 생각에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새벽 세시의 결말은 정말이지 완벽하니까요! 그 완벽한 결말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거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일곱번째 파도가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일곱번째 파도가 더 좋다고도 해요. 제 경우에 완벽한 결말은 새벽 세시라고 생각하지만, 일곱번째 파도처럼 되는게 모두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말이죠, 새벽 세시의 여운을 무려 2년이나 가지고 있었다구요. 왜냐하면, 일곱번째 파도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orz
음, 따라쟁이님께 일곱번째 파도에 나오는 에미의 메일중, 흠뻑 취해버릴 만한, 쑝 가게 할 만한 문장을 좀 옮겨드리려고 아침부터 준비했는데, 음, 참아볼게요. 아 충동질 하고 싶어요. 히히
2. 어제 야근했어요? 많이? 저는 19:00까지만 일하닥 휭- 퇴근했어요. 오늘은 야근하지 말도록 해요, 따라쟁이님.
3.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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