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이들에게 꿈 이야기를 들으면 외교관이라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그저 막연히 다른 나라에 살면서 우리 나라 일을 봐주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구체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들을 처리하고 있으며 위상이 어떤지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미리보기를 보니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가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자고로 쉬워야 한다.
한 쪽은 큰 글씨로 제목을, 오른쪽은 그것에 관한 글이 나와있어 두 페이지가 하나인 에세이집, 이런게 진정한 에세이가 아닐까.
우리가 평생 소중히 여겨야 할 추억의 한 부분, 혹은 해야 할 것들을 소소히 담아낸 책
가벼운 만화와 편한 그림으로 나의 하루를 설레게 해줬으면 하는 기대를 갖게 하는 책
도종환님을 평소에 존경하고 지냈다.
교육계에서 참교육을 실천하신 분, 나도 본받고 싶지만 잘 안된다. ㅠㅠ 책으로라도 조언을 얻고 생활에 옮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