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교육 도서들로 공부를 하며
예전에 뽐 초등수학 개념 총정리 편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중등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4, 5, 6학년에 배웠던 수학의 기본 개념을
한 권으로 정리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참 높은 교재였어요
그리고 뽐 초등수학 개념 총정리를 완료했다면
이제는 중등 수학을 준비해야 할 차례지요
연계성이 강한 수학 교과의 특성을 잘 반영한
뽐 초등 수학에 이어 이번엔 뽐 중등 수학을 아이와 학습해 보았어요
뽐 초등 수학을 학습했다면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뽐 시리즈는 수학의 연계성을
강조한 교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학이라는 교과 자체가 타 과목에 비해
연계성이 강한 교과라
기본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다면
상위 개념을 학습하기가 어려운 학문이에요
그에 발맞춰 뽐 수학은
초등 과정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을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요
이후에 중등 수학으로 넘어가
초등 교과의 개념과 연결되는 부분이 어디인지
연계성을 고려하며 학습을 하도록 도와준답니다
중등 수학에서 처음 만나는 단원은
수와 연산입니다
초등 5학년에 등장했던 약수와 배수,
공약수와 공배수의 개념에서 한 단계 올라가
이제는 소인수분해를 하게 되네요
초등 5학년 때 약수와 배수를
제대로 학습해두지 않으면
중등 1학년의 첫 단원부터 헤매게 되니
불안한 친구들은 미리 점검해도 좋을 것 같네요
다행히 뽐 중등 수학에서는
학습에 들어가기 전 중등과 연결되는
초등 개념을 한 번 더 짚어주는데요
약수와 배수부터 시작해
소수와 합성수, 거듭제곱과 소인수분해까지
연계되는 개념을 소개하고
기초력 잡기를 통해 문제를 풀어 보며
개념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요
소인수분해까지는 잘 했는데
거듭제곱을 활용해 적지 않아
왕창 세모를 받은 아이가 약간 골을 냈어요 ㅋ
개념플러스로 기초력 잡기에서는
소인수분해를 한 후 지수를 활용해
약수의 개수 구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일일이 약수를 구해야 했던 초등 때와 달리
소인수분해를 활용하니 아주 간단하게
약수를 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소인수분해를 배운 후
개념으로 실력 키우기에서
각 개념 관련 기본 문제들을 풀어보았는데요
아직까지는 크게 어려움 부분이 없고
개념을 활용하기보다는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의 문제라 잘 풀었어요
다만 소인수분해를 잘 해놓고
구한 수를 다시 한번 계산해야 하는데
안 하고 넘어가 틀려 아쉬울 따름이네요
초등 5학년 과정이 초등 수학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중등 수학에 들어가 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초등 5학년에서 배웠던 약수와 배수 개념이
소인수 분해와 공약수, 공배수 개념까지
쭉 연결이 되니 중요할 수밖에요
소인수분해 다음은
최대 공약수와 최소 공배수입니다
다만 초등 과정에서와 달리
앞에서 배운 소인수분해를 통해
최대 공약수와 최소 공배를 표현할 수 있어요
소인수분해 단원을 학습하며
거듭제곱에 익숙해졌는지
소인수분해를 활용해 공약수와 공배수를
구하는 문제들은 제법 깔끔하게
잘 풀어냈어요
다만 세 수의 최소 공배수를 구할 때에
두 수의 겹치는 약수는 한 번 더 나눌 수 있는데
이 부분을 미처 알지 못해 한 문제가 틀렸네요
하지만 덕분에 세 수 중 두 수만 일치해도
한 번 더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개념으로 기초력 잡기로
기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본 후
개념으로 실력 키우기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문제는 잘 풀었는데 연산 과정의 실수로
한 문제 틀렸으나
기본 개념을 어느 정도 익혔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초등 과정보다 한층 복잡해진 중등 수학도
뽐 중등 수학과 함께 탄탄히 쌓아 올려
고등까지 걱정 없이 준비하고 싶어요!
초등 과정에서는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며 어휘와 지문의 수준이 높아지면
그제야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독해력이 아닐까 싶어요
학습의 기본은 초등부터 시작되는 건데
초등 교육과정이 평가가 줄어들고
내신에서 자유롭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경향도 있고 말이죠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가벼이 지나칠 수 있는 초등 교과를
심도 있게 학습하고 기본을 충실하게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둔 책 같아요
수능에 등장하는 주요 과목의 내용은
결국 초등 과정의 기초부터 올라가는 것이니
교과서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면서
그와 연결된 수능형 지문까지
단계적으로 읽어가며 학습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교재는 국어, 사회, 과학
세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요
총 10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하나의 주제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 하기에는 분량이 살짝 많아요
저는 1, 2 단계를 하루에 학습하고
3단계는 다음날 이어서 진행했어요
1단계는 그림이나 만화를 넣어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도록 도와주고요
2단계는 교과서 지문을 활용한 글을 통해
어휘와 문장 구조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요
2단계까지는 학년별 수준에 맞춰
아이도 쉽게 접근했는데
문제는 3단계더라고요
주제와 연결된 수능형 지문이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재구성했다 하더라도
확실히 2단계의 지문과는 차이가 있어요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 역시
어휘, 이해, 응용으로 나누어
글의 내용을 분석적으로 읽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유도한다는 점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하지 않아
어휘가 많이 부족한데
어휘나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 문제들이
함께 제시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국어 관련 독해가 끝난 후 이어지는
사회 관련 독해에서는 최근 배웠던
국가 기관 중 하나인 법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사회 교과에서는 기본적인 내용만 배우기에
국민 참여 재판의 배심원 선정 과정이나
민사, 형사 재판의 사례까지 등장하는
3단계 지문은 아이에게 좀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교과와 연결 지어 깊게 들어가는 학습은
아이에게 긴장감과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겠어요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 단계적 읽기로
아이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참 좋아요
학년이 올라가며 지문이 어려워지고
아이의 독해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어휘력이 뒷받침되지 못해서예요
교과 내용이 어려워지는 것은
쉽게 풀어쓴 단어 대신 전문어와
한자어의 비중이 높아지는 이유도 포함되는데
한자를 별도로 학습하지 않은 아이라면
한자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떨어지거든요
초등 국어 교과서를 발행하는
미래엔에서 나온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하나
바로 하루 한 장 어휘입니다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필수 어휘를 익히도록 마련된
하루 한 장 어휘는
아이들의 부족한 어휘력을 채우기 좋은 교재예요
2022년 교육 과정도 반영하고 있기에
요거 하나면 교과어 학습은 걱정 없답니다
이미 하루 한 장으로 학습을 했던 아이는
하루 한 장 어휘를 무척 반가워했어요
하루 한 장의 가장 큰 특징이
일일학습지처럼 낱장으로 학습이
가능한 것인데 아이들은
하루 분량에 대해 민감하거든요
똑같이 4페이지라도 낱장으로 되어 있어
학습량이 적다고 느껴지나 봐요 ㅋ
한 주에 5일 학습으로 총 8주 차
구성으로 된 하루 한 장 어휘는
교과 과정의 필수어 학습이라는 목적에 맞게
국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교과의
개념 어휘들이 모두 들어가 있어요
학습은 국어 교과부터 진행되지만
8주 차 구성을 훑어보니 하루 한 장만으로
모든 교과 필수어 학습이 가능하더라고요
한 주의 학습은 하나의 주제에 맞춰
다양한 어휘들을 배우는데
첫 주는 국어 교과 내용인 문학 작품과
관련된 어휘들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해요
문학 작품과 관련된 어휘 학습은
시, 소설, 극, 작품 감상과 관련된
어휘들이 매일의 학습 내용으로 등장합니다
매일의 학습은 우선 그날 배울 어휘를
뜻과 함께 설명하며 시작하고요
배운 어휘의 의미를 잘 파악했는지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 보며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 봅니다
문제의 수가 많지 않으나
단순한 뜻을 묻는 문제부터 시작해
지문 속 알맞은 관용 표현에 대해
묻는 문제까지 조금씩 형태와 난이도가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문제를 푼 후에는
어휘 마무리라고 해서
지문을 읽고 지문에 등장한 어휘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며 유의어나 반의어까지 연결 지어
학습하도록 영역을 확장해 주는 걸 볼 수 있어요
어휘에 대한 교재이기 때문에
매일 열 개 남짓의 어휘들을 배우지만
학습이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건
조금씩 달라지는 교재의 구성 때문일지도 몰라요
첫 주 학습을 진행하며 살펴보니
어휘를 소개하는 첫 장의 구성이 매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휘의 뜻만 쭉 나열하기보다는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고심한 흔적이 보여 참 좋았어요
한 주 학습의 마무리는 복습이에요
한 주 동안 배웠던 어휘들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통해
단어의 뜻을 바탕으로 어휘를 찾아 표시해 보고
배웠던 어휘를 기억하며 문제도 풀어보는데
주목할 점은 배운 어휘를 활용해
짧은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아이들이 어휘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어휘를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교과 내용과 관련된 어휘들이라
이미 모두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정확히 모르고 지나간 어휘들이 많아
이렇게 점검해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문해력이 걱정된다면
어휘부터 채워야지요
하루 한 장 어휘와 함께
아이의 교과 배경지식, 어휘력, 문해력을
모두 성장시켜 주세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와
중학교 수학을 살짝 맛보기로 하고
EBS 수학 마스터 개념 알파를 만나 보았어요
이제 슬슬 엄마 손에서 벗어나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려면
인터넷 강의에도 익숙해져야 하는데
EBS 교재와 강의를 고려하고 있거든요
EBS에서 출간된 수학 마스터는
EBS 중학 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며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혼공을 계획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교재예요
연산, 개념, 유형, 심화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중학 수학을 난이도별, 유형별
차근차근 진행하고 싶은 학생이
선택하기 좋은 교재랍니다
그중 아이와 저는 개념 알파를
함께 학습해 보았어요
맨 처음 만나는 개념서답게
수학 마스터 개념 알파는
기본 개념 학습과 예제, 유제를 통한
개념 익히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설명과 한눈에 보이는 개념 정리로
처음 접하는 개념이지만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 주고 있어요
수학은 개념도 어렵지만
어휘도 낯설잖아요
날개에 용어 톡, 플러스 톡을 통해
용어 한자 풀이 등을 넣어
의미를 알게 쉽게, 기억하기 쉽게 해주네요
개념 학습을 한 후
핵심 예제를 통해 기본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요
아무래도 중학 수학 1학기 1단원은
초등 5학년 과정 약수와 배수의
연장선상이다 보니
조금 수월하게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핵심 예제를 학습한 후, 소단원 핵심 문제로
소단원별 대표 문제 및 필수 유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유형 문제로 들어가니
아이의 개념이 약하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져야 할 것 같아요
소인수 분해와 최대 공약수, 최소 공배수까지
학습을 진행하고 나니 한 단원이 마무리되었어요
중단원 마무리 테스트는
새로운 유형과 중요 문제로 구성된
실전 문제가 등장했어요
아이가 도움을 요청한 신유형 문제나
고득점 문제는 개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여서 어렵게 느껴질만했고요
서술형 문제 같은 경우 앞에서
아이가 힘들어했던 문제 유형이 고스란히 나와
오답 풀이를 하며 이 유형에도 익숙해졌다는 것이
제일 큰 성과 같네요
수학 마스터는 개념 책과 연습 책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연습 책은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기 위한
연습문제들과 개념 책의 핵심 예제와 연동한
유사 및 보충 문제가 꾸려져 있어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어요
저는 특히나 상단에 기본 개념을 정리해 보는
글 상자가 좋았는데요
문제를 그냥 푸는 것과 개념의 빈칸을 채우며
기본 개념을 한 번 더 짚어보는 것은 다르니까요
EBS 수학 마스터와 함께 시작한
우리 아이 중학 수학 공부
기본을 탄탄히 다져 중학 수학도
잘 헤쳐나가고 싶어요!
고전 문학도 이야기꾼 설쌤이 만들면 뭔가 다르죠
지난번 아이와 처음 함께 읽은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1권 심청전에 이어 2권 흥부전이 나와
아이와 바로 함께 읽었답니다
한국사, 세계사, 삼국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이제는 우리 고전까지 뻗어나간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서와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소설을 전기수로 변신한
설쌤이 들려주는 형태의 새로운 시리즈예요
그냥 읽어도 재미있고 교훈적인 고전 소설이지만
줄글과 학습 만화가 혼합된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고전을 왜 읽어야 할까요?
아이들은 고전 소설이 재미있다고 하지만
고전 소설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가치가 담겨 있는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해요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고전 소설을 읽으며 그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도 얻을 수 있지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심어줄 수 있는 우리 옛이야기를
이제는 설쌤과 함께 더 재미있게 읽게 되네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지도 못하고
조선 시대로 떨어진 설쌤은
책방 할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전기수 할아버지를 만나 전기수로의
첫 문을 열었는데요
새로운 전기수가 이야기를 아주 재미나게
풀어준다는 소식에 저잣거리가 들썩거리고
심청전을 낭독하며 사람들의 인기를 모은
설쌤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그러다 우연히 새로운 농사법으로 부자가 된
박 영감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 낭독할 이야기를
정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설쌤이 낭독하기로 한 이야기는 바로 흥부전
설쌤이 박 영감의 이야기를 듣고 흥부전을
낭독하기로 한 이유가 바로 박 영감이
부자가 된 이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며
마을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예요
착한 동생 흥부와 욕심 많은 형 놀부의 이야기에
설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박 영감이 설썜의 이야기를 듣고
무엇을 깨닫게 될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지네요
흥부전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읽어주던
전래동화라 아이 역시 기본 줄거리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학습 만화와 줄글이 결합된 형태로 읽으니
그냥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그림이 들어가면
한층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ㅋ
저 역시 오랜만에 아이랑 흥부전을 읽으니
마치 아이 어릴 때로 돌아가
자기 전 그림책을 읽어주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는 모두 그렇지만 우리 고전 대모험 역시
권말 학습이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지요
고전 소설이다 보니 글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별도로 해주는데다
구전되어 이야기의 출처나 원본이 명확하지
않은 특성을 고려해 흥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소설 속에 죄인을 대신해 곤장을 맞아주는
매품팔이가 잠깐 언급되었는데요
이런 매품팔이가 실제 존재했다는 것도
권말 부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안 그래도 이 부분을 읽으며 아이가 제게
정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질문을 했었는데
마침 딱 나오더라고요 ㅋ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어휘력 노트와 문해력 퀴즈예요
고전이다 보니 생소한 어휘들이 등장하는데
이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정리해 주는 것이 역시 대모험 시리즈가 지향하는
교육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문해력 퀴즈까지 풀어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점검하니 흥부전은 완전히 정복이에요
이렇게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시리즈로
고전 작품 정주행하면
고전 문학 독해는 걱정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