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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2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2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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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학 내내 독해력 자신감과 독해 공부를 해 온 애물단지


어느덧 3월이 되어 입학도 하고 독해력 자신감도 2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지금처럼 꾸준히 공부하며 독해 실력을 늘리려고 해요  





 



독해력 자신감 2 단계



1단계를 모두 클리어하면서 2단계에 진입하니


책을 한 권 뗐다는 성취감이 있어서인지


아이가 교재를 한층 더 친근하게 느끼더라고요



처음 1단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지문의 길이에 당황하고 익숙해하지 않아


긴 시간이 걸리더니


이제는 적응한건지, 체념한건지


말하지 않아도 더듬더듬 읽어요 ㅋ



 



독해력 자신감이 좋은 이유는 한 주의 시작을 독해기술 배우기로 한다는 것!


사실 이렇게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것이


이제 막 독해를 시작한 아이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독해기술은 꾸며주는 말 알기 입니다.



꾸밈을 받는 말, 꾸며주는 말을 찾아보고


꾸며주는 말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문제를 풀며


차근차근 익혀보아요



 



이번주 독해기술을 배우고 난 다음날


2회차 학습을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자전거인가 봐요



오늘 글의 내용은 자전거를 타야 하는 이유


자전거를 탈 때 나타나는 장점 이랍니다



 



지문을 읽는 걸 정말 힘들어했고 사실 잘 읽지도 못해서


한 페이지를 읽는데 한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역시 참고 기다려준 보람이 있는건지..


요즘은 한 페이지를 그래도 10 분 안에는 읽는답니다 ㅋㅋㅋㅋ



아직 읽는 것에 집중해 내용파악이 살짝 어렵긴 하지만


문제를 푸는 것을 보면 그래도 예전보다 지문 내용을 파악하는 힘도 늘었어요




 



매일매일 계속되는 독해력 공부



이렇게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독해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독해력 자신감을 통해 배우게 되네요



오늘의 지문은 다섯 가지 감각에 대한 글이에요


다섯 가지 감각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읽었지만


아직 한자어가 익숙하지 않은탓인지


미각, 촉각, 후각 같은 단어를 너무 어려워하네요


읽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나봐요





언제나 1번 문제는 독해기술과 관련된 문제


꾸며주는 말 혹은 꾸밈을 받는 말을 찾고 문제를 풀어요



오늘 지문 내용은 영 이해가 안되는지


감각을 연결하는 문제에서 연신 헤매네요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문제에도 영향을 주는듯 해요



이렇게 보면 독해력과 어휘력이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요즘 초등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피곤한 애물단지


그래도 기초부터 탄탄히 쌓기 위해 독해력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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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1-1 (2019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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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제 개학도 하고 학교 라는 좀더 큰 사회에 나아가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애물단지


그에 발 맞춰 디딤돌 초등수학도 기본을 떼고 기본 + 유형으로 한 단계 업! 했습니다


과연 기본과 기본+ 유형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이제는 좀더 심화된 과정으로 서서히 나아갑니다  






 



디딤돌 초등수학 - 기본 + 유형



사실 기본 + 유형으로 예습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초등 수학 과정이 처음이기도 하고


아직은 집에서 손가락으로 덧셈 뺄셈만 하던 아이인지라


기본서를 처음으로 잡았었거든요



그리고 기본서를 떼면서도 아이와 수많은 실랑이를 하며


기초도 이러한데 더 윗단계는 어떠려나 머리가 빙글빙글 돌았었어요



그래서 심화서도 바로 윗단계인 기본 + 유형으로..



좀더 윗단계로 가도 좋겠지만 어차피 서두를 필요는 없고


기본 개념을 놓치지 않고 다 채워서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확실히 단원의 구성부터 차이가 확 나네요


기본편이 3 단계 정도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기본 + 유형은 보다 세분화되어 있고 특성화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선 단원별 핵심 정리를 한 페이지 분량으로 아주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고요


( 이 부분만 잘 짚어주셔도 한 단원의 포인트는 모두 체크할 수 있어요! )



교과 개념 스텝에서 교과서에 등장하는


핵심 개념을 좀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첫단원이다보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1부터 9까지의 수를 인지하고,


순서에 따라 읽는 방법도 다시 공부해보네요



기본편을 할 때만 해도 글씨를 못써서 무척 힘들어했는데..


기본편에서 연습 해봤다고 지금은 삐뚤빼뚤 써내려 가는 애물단지



이제 아이가 문제를 더듬더듬 읽기 시작하니


엄마가 한결 편해요 ㅋ



 



가장 기초적인 단계라 하더라도 허투루 넘어갈 수 없어요


1부터 9 까지의 수를 인지한 후에도 수의 순서 알기,


1 작은 수와 1 큰 수, 두 수의 크기 비교까지..


핵심 개념이 무려 6 장에 걸쳐 설명되거든요



원래 제시된 8주 완성표에 의하면 3 장씩 쪼개어 공부하도록 되어있지만


우리는 기본을 떼고 심화로 넘어온 상태기 때문에


핵심개념 6장을 하루차에 다 완료했어요



 



다음날은 두번째 단계인 필수 문제에 대한 반복


'꼭 나오는 유형' 을 풀어보았어요



첫날 핵심 개념을 너무나 쉽게 풀었던 애물단지


아주 자신만만해 하면서 꼭 나오는 유형을 풀었는데요



아쉽게도 두 문제를 틀렸네요


1 작은 수와 1 큰 수를 풀 때에 주어를 잘못 인지해 ( 문제 이해력 부족) 틀렸고


마지막 서술형 문제에서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틀렸어요



제가 채점을 하면서 보니


문제를 몰라서 (혹은 연산이 안되어) 틀렸다기 보다는


문제를 이해하고 요구하는 답을 찾는 능력이 부족해서


미처 제대로 된 답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아무래도 문제 이해력이 관건이라는 생각이 드는 문제풀이였어요  



 



조금 더 난이도를 높여서 자주 틀리는 유형에 도전!



역시 어렵더라고요


일반적으로 5 만큼 묶어보라는 문제가 기본 개념에 등장한다면


자주 틀리는 유형에서는 5만큼 묶고 남은 수가 몇개냐는 문제가 나와요



대충 문제 훑어보고 푼 애물단지는 당연히 땡!


차근차근 문제를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찾아야 하는데


이제 막 수학이라는 것을 접하기 시작한 아이에게는


요것이 정말 어려운가 보아요 ㅠ



 



최상위 도전은 더 어려울 수밖에..


풀면 풀수록 느끼는 것은 연산이나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보다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기르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초등 1학년의 가장 초보적인 과정이라도


문제를 뒤집어 꼬면 이렇게도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요즘들어 애물단지가 가장 힘들어하는 서술형 평가 대비는


아예 서술형 문제 모음으로


이 부분을 푸는 날에는 아이가 시작부터 몸살을 해요 ㅋ



하지만 확실히 풀면 풀수록 조금씩 쓰는 요령이 생기고


문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여요



맘 같아선 오답노트 작성도 시작하고 싶은데..


너무 처음부터 확 지르면 질릴까봐 요건 좀 천천히 하기로..


( 기억하시죠? 아이 손을 잡고 천천히 걷기로 약속한 발대식을..ㅋ)






자주 틀리는 유형과 최상위 도전 유형에서


애물단지가 실수한 부분들에 대해 잠시 보여드릴게요



자주 틀리는 유형에서 4보다 크고 8보다 작은 수를 네모 안에서 찾고


몇개인지를 적어야 하는 것인데..


수직선에서 4보다 크고 8보다 작은 수의 갯수를 그냥 떡 적은 거 있죠



어려운 문제들은 1차, 2차 관문이 있는데.. 아쉽게도 문제를 반만 해석해서


답을 찾지 못했지 뭐에요..  



최상위 도전 유형에서도 마찬가지


모둠의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를 구하는 것이 1차,


모둠 전체 학생의 수를 적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


1차에서 문제를 클리어 했다는 것이죠..




이렇게 문제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서 틀리는 일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니


안타까울 뿐이에요..



하지만 아직 시간은 많아요


디딤돌 초등수학과 함께 실수를 줄이고


문제 이해력을 높이며 보다 높은 단계로 올라서도록


꾸준히 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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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1A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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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교재로 초등수학 예습을 시작한 애물단지


디딤돌에서 보내준 교재는 두 권인데요


수학의 기본개념을 익힐 수 있는 초등수학과 최상위 연산입니다





 



디딤돌 최상위 연산



수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역시 연산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흔히 사칙연산이라고 하는 기본적인 연산 능력은


단순히 생각하면 참 쉽지만


사실 이 기본연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후의


고등수학으로 발전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연산과 문제 이해력은 빠지지 않은 중요 항목이랍니다



 




디딤돌의 최상위 연산은 기본적인 계산문제가 아닌


원리와 방법을 도입한 보다 입체적인 연산이 가능해요



대개 모으기와 가르기로 시작되는 연산 문제집이 아닌


아이의 이해력을 돕기위한 구슬 꿰기로 시작한다는 점도


전 굉장히 신선하고 발상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작정 부호를 들이밀기 보다는


아이가 구슬 그림을 보며 자연스럽게 수 가르기를 익히게 돼요


그림의 수를 세어 보고 가르기와 모으기를 하면서


서서히 연산의 길로 들어서는 거죠  



 



그리고 똑같은 가르기 문제이지만


그림에서 ㅁ  채우기로 발전하면서


점차 수식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거치게 되네요



 


또 하나, 단순한 ㅁ 채우기가 아닌 방향성을 추가해


가로, 세로 어느 방향으로 문제가 나타나도 모두 풀 수 있게끔


보다 입체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굿!



가로셈과 세로셈을 풀기보다는 빵 안의 숫자를 채우는 것이


아이 눈에는 좀더 재미나 보이겠죠?


작은 차이지만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물의 형태에서 시작된 수식은 가로식을 시작으로


세로식이 나타나며 점차 복합적인 형태로 변화하게 되네요



제가 최상위 연산을 맘에 들어한 이유 중 하나가


마치 유기체처럼 자연스럽게 형태를 변형하며


하나의 수식을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켜


아이에게 다양성과 활용성을 키워준다는 점이었어요



두 개의 수가 하나로 더해지는데


가로로도 더해지고, 세로로도 변형되며


양쪽의 수가 더해져 가운데 한 수로 귀결되기도 하는 형태의 변화가


너무나도 오묘해서 아이가 문제는 푸는 동안


저도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ㅋ



 




삼각형 형태를 지닌 빈칸을 메꾸는 문제 역시 마찬가지에요


양쪽의 두 수가 만나 가운데 수의 합을 이루어야 하는데


화살표의 방향을 잘 읽지 못한다면 답을 찾기가 어렵죠






 

처음엔 무조건 직선식이라 생각했던 애물단지가 방향을 잃고 헤매기 시작했고


오답 사이를 허우적거리며 점차 문제의 요점을 깨우치는 과정은


이렇게 아이의 문제 이해력이 자라는구나.. 라는 것을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답니다 ㅋ




대각선의 수식을 풀다가


가로 세로의 수식을 풀다가


점차 확대되어 가는 수식의 입체적 형태를 보고 있자니


이게 과연 초등학교 1학년의 문제가 맞는건가


잠시 저도 헷갈리더라고요 ㅋ




최상위 시리즈가 왜 어려운건지,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하는지


저도 문제를 보고서야 어렴풋이 알 것 같았어요



어렵지만 풀면 풀수록 매력적인 최상위 연산


애물단지와 열심히 풀면서 연산능력을 쑥쑥 키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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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1-1 (2019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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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치원을 졸업하고 두어달이라는 기나긴 방학에 들어간 애물단지..


지금 이 시기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귀한 시간이죠


아직까지는 예체능을 제외한 학습적인 사교육을 시키고 싶진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만지는 수학으로 인연을 맺었던 디딤돌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이번 겨울방학 내내 디딤돌 수학교재와 함께하는 애물단지를 보실 수 있답니다!  





 



디딤돌 초등수학



제가 디딤돌 교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이의 학습 상태에 따른 단계별 적용이 가능하게끔


교재가 무척 세분화되어 나와있고요


학습 계통도를 통해 각 영역별 고른 접근이 가능하고


상하위 개념을 파악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들어요



전 큰그림을 먼저 그리고 세부로 들어가는 방향성을 좋아하는데


디딤돌 수학이 딱 그렇네요



더구나 아이의 수준에 맞는 교재도 선택이 가능해서 더 좋았어요


애물단지는 이제 막 접근하는 단계이기에..


선택할 수 있는 교재 중 가장 낮은 레벨인 기본을 골랐습니다!


( 최다 선택은 기본+유형 이라고 하네요)



 



1학년 1학기 수학이므로 역시 숫자 인지부터 시작해요


이제 1부터 10 까지의 숫자는 능숙하지만


다시 한번 짚어본다는 개념으로 차근차근 풀어봅니다



 




숫자를 인지했으면 이제 수를 세어봐야겠죠


연계되어 있는 단원이지만 숫자를 아는 것과


갯수를 세어 파악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



숫자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숫자를 잘 익혔다면 이번에는 순서에요


일렬로 늘어서있는 물체나 사람을 보고


순서를 파악하는 것은 숫자와는 또 다른 개념이지요



그리고 이 차이에 관련된 문제가 바로 여기서 제시됩니다!


 



윗페이지와 아랫페이지의 차이가


제가 표시한 문제에 잘 나타나있죠?



늘어선 원을 색칠해야 하는데


'다섯 '과 '다섯째' 를 칠하라는 문제에요



이 문제를 딱 보자마자 애물단지가 헷갈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좀 헤매더라고요



이렇게 포인트를 짚어주니 우리아이가 어떤 문제에 약한지,


어느 부분을 짚어줘야하는지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순서는 일렬로 늘어선 사물뿐 아니라 숫자 사이에도 존재하죠


숫자의 순서대로 줄을 그어보며 수의 순서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익혀요



예전에 만지는 수학을 할 때 당황스러웠던 것이..


분명 1부터 10까지 줄줄 세긴 하는데..


숫자를 보고 순서대로 짜맞추진 못하더라고요



처음 수학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겐


이렇게 수의 순서를 짚어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숫자의 순서를 배웠으니 이제 수의 상하 관계를 알아야겠지요


기초연산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1 큰 수와 1 작은 수 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 0 "이라는 개념도 등장해요



1 보다 1 작은 수를 알아야 하니 0 이 등장해야 겠지요  



 



1 큰 수와 1 작은 수를 배웠으니 수의 크고작음을 구분할 수 있겠지요?


두 수를 비교하여 큰 수와 작은 수를 찾는 문제에도 점점 익숙해지네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본문제와 실력문제를 풀었는데요


애물단지는 수의 순서를 잘 알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문제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가봐요..ㅠ



문제가 길고 겹문장으로 되어있다보니 핵심 파악이 안되는듯..


엄마가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풀어야 하고


문제를 이해하는 힘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답을 고르는 문제에서도


각 조건을 별도로 생각해 답을 모두 고르기도 하고..


한 줄로 늘어섰을 때 오른쪽에서와 왼쪽의 순서가 다른 부분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확실히 기본문제와 실력문제를 거치다보니


무엇을 놓쳤고 어떤 문제를 오답노트에 기록해두면 좋을지 파악이 되네요



요즘 초등학생 수학이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디딤돌 초등수학 교재를 보며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1학년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기초부터 탄탄히!


디딤돌로 준비해야겠어요





교재 앞에 있는 학습 스케줄표에도 열심히 기록중!



8주 완성으로 열심히 달리기로 했는데..


과연 완주할 수 있을지..ㅋ



완주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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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사회 보드게임 출발! 보드게임
학연사 엮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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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 곧...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될 예정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ㅠ


애물단지는 방학식이 아닌 졸업식을 할 예정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초등학교에 들어갈 애물단지를 위해.. 그리고 긴긴 겨울방학 뭘 해야하나 암담한 저를 위해..


오늘은 재미난 보드게임을 하나 소개할게요!  




 



출발! 사회 보드게임



길벗에서 최근 출시된 보드게임인데요


우리가 흔히 암기과목이라 생각하는 사회나 과학 과목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출시해


재미나고 쉽게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



사회라고는 하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과목이


실제로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의


기본적인 것들이 많아서


연령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아이들과 재미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하드보드지로 된 상자에 담긴 보드게임을 생각했는데..


아이들 컬러링북 같은 형태의 보드게임이 와서 당황..



하지만 안을 펼쳐보니 보드게임에 필요한 말과 주사위,


각종 카드들과 정리상자까지


모두 직접 오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마치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게임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레트로풍 이라고 하면 이해하실란가요? ㅋ


 


책장처럼 되어있는 것들이 모두 보드게임판이랍니다


동물부터 시작하여 차의 종류와 기능,

​물건을 세는 단위, 직업 체험이나


아이의 사회성, 생활습관,


세계문화와 환경문제까지



약 20여종의 보드게임으로 사회 전반적인 요소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요거 하나면 초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회 개념들은 모두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보드게임을 워낙 좋아하는 애물단지인지라..


보드게임을 보자마자 당장 하자고 엄마를 졸라대네요



우선, 게임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모두 오리고 붙이고


뚝딱뚝딱 만드는 시간을 먼저 갖고요



하고 싶은 보드게임을 골라서 바로 시이작!

 

애물단지가 가장 처음으로 고른 것은 첫번째 게임인


가자! 동물원 파라다이스 입니다



이 보드게임은 두 페이지가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 큰 보드게임이에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동물원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각종 동물들이


중간중간 그려져있고요



동물의 성향이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나타나요



예를 들어 발이 빠른 얼룩말은 사자에게서 잘 도망쳤기에 앞으로 두 칸


야행성인 흰올빼미는 낮엔 집으로 돌아가기에 뒤로 두칸


이렇게 동물의 특성이 살아있는 보드게임이랍니다


​보드게임이든 뭐든..


결코 봐주는 법이 없는 엄마를 상대로


악착같이 주사위를 굴려 승리한 애물단지



안봐주는 엄마랑 게임해서 이기면 두 배로 신나요 ㅋ



 

​계속 하고 싶다고 조르는 애물단지가 두번째로 고른 보드게임은


" 줄줄이 모였네 일하는 차 " 에요



열일하는 자동차들이 모두 모여있는 보드게임 덕분에


둘이 게임을 하며 레미콘도 읽어보고


불도저나 영구차도 알아보았어요



작고 귀여운 마이크로버스를 보더니


애물단지가 이런 귀여운 버스타고 여행가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도 가고 싶어!)


 



두어시간 가까이 보드게임을 하고..


다 가지고 논 게임도구는 정리상자에 정리하기!



정리까지 말끔한 사회보드게임이랍니다!




무려 20 가지나 되는 보드게임이 들어있는


출발! 사회보드게임



긴긴 겨울방학에도 요거 하나면 한동안은 시달림없이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ㅋ




공부도 하고 보드게임도 즐기고


이런 게 바로 일석이조?




이제 사회 공부한다고 아이에게 폭풍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함께 보드게임 한 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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