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잉 필수 영단어 3 - 5학년 과정 초잉 필수 영단어 3
이젠영어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등 올라가기 전 초등 과정을

갈무리하기 위해 여러모로 둘러보고 있는데요

영어 단어 역시 초등과정에 등장하는

권장 단어를 모두 살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지난번 초잉 필수 영단어로

6학년 과정에 등장하는 단어를 살펴보았기에

이번엔 5학년에 등장하는 단어를

복습하기로 했어요





초등 영어교과에 등장하는

초등 필수 영어 단어를 살펴보기 좋은

초잉 필수 영단어는

교육부 초등 권장 단어 800개와

초등 교과서 필수 어휘 400개를 포함한

총 1200개의 단어를 4권에 나누어

담고 있는데요


초등 3학년부터 등장하는 영어 교과에 맞춰

매 학년 한 권씩 300개의 단어를 학습해

6학년 과정까지 1200개의 단어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국어 공부에도 어휘가 중요하듯

영어 역시 언어이기 때문에

기본 단어들을 학습해 두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초잉 필수 영단어를 통해 

각 학년 영어 교과에 등장하는 단어도 미리 학습하고

초등 과정에서 익히고 넘어가야 할 주요 영단어들을 

모두 훑어볼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영어 단어를 학습하기 위한 교재들은

학습 연령이나 목적에 따라 구성이 다양한데

그중 초잉 필수 영단어는

영어 단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교재예요


영어 단어에 이미지를 함께 제시해

이미지 학습법으로 영어 단어를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거든요

덕분에 처음 접하는 단어도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외울 수 있더라고요










교과 과정에 맞춰 영어 단어가

제시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교과 학습과도 연계가 되어 더 좋기도 하고요


각 유닛별 약 20개의 단어가 등장해

단어의 뜻과 철자를 이미지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요


각 페이지마다 큐알 코드를 삽입해

원어민 음원을 들어볼 수 있고요

단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 있답니다









초잉 필수 영단어는 한 유닛이

4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하루 학습량이 꽤 많은 편이에요


하지만 듣기, 읽기, 쓰기 등

언어의 필수 영역이 고르게 구성되어 있어

아주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앞의 두 장에서 20여 개의 단어를 공부하고

뒤의 두 장에서 익힌 단어를 확인하고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

초잉 필수 영단어의 좋은 점 같아요










활동하기에서는 게임과도 같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배운 단어를 효과적으로 익히도록

도움을 주는데요


퍼즐을 맞추거나 문장을 완성하는 등

매번 달라지는 활동을 통해

아이가 놀이하듯 단어를 공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점검하기에서는 실제 학교에서

평가를 하는 것처럼 낱말을 듣고

답을 고르거나 잘못된 철자를 바르게

고치는 등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배운 단어를 제대로 익혔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본책 학습이 마무리되면 워크북을 통해

배운 단어를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어
더 알찬 초잉 필수 영단어입니다

초잉 필수 영단어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는

이젠교육의 또 다른 인기 도서

또래 퀴즈 영단어 편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초잉 필수 영단어로 영어 단어 공부하고

또래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체크해 보면 초등 필수 영어 단어는

거르는 것 없이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곧 중등! 그전에 초잉 필수 영단어와 함께

초등 과정 속 필수 영어 단어는

모두 마무리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등 내신 잡고 수능 국어 실력 다지는 개념어·어휘력 3 : 비문학 개념어·어휘력 3
꿈씨앗연구소 지음 / 성안당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년이면 중등이 되는 아이와

올해는 이모저모 중학 과정 준비를 하기로

혼자 굳건히 마음을 먹었는데요 ㅋ


이미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는

교과어휘를 좀 더 가다듬기 위해

아이와 중학 국어 교과에 등장하는

개념어를 학습하기로 했어요





국어 교과에서 중학교 과정부터

문법이 등장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초등 과정에서도 이미 문법은

상당 부분 등장하고 있어요

다만 용어의 차이 때문에 문법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실제로 문장 성분의 주어, 목적어, 서술어 등은

이미 초등 교과에 등장했지만

주어, 목적어, 서술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기도 하고요


접속어 같은 경우도 이어주는 말이라고 표현되어

접속어의 역할은 배웠지만

그게 중학 교과의 접속어 부분의 기초라는 것을

아이들은 나중에 알게 되기도 해요










이렇게 초등 교과와 중학 교과의

연계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용어부터 제대로 정리해야 하는데

의외로 이 부분을 이어주지 못해

아이들이 혼란을 겪게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가기 전

국어 교과에 등장하는 기본 개념의

어휘들을 정리해 주면 학습이 수월해져요

 

성안당에서 출간된 개념어+어휘력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

각 영역에 등장하는 필수 개념어를 정리해 주고

독해 과정에서 어휘의 사전적 의미가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아이의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성안당에서 출간된 개념어 어휘력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 어휘를 중심으로

비문학 독해 지문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문화, 법률, 예술, 인문, 철학 등

각 주제별 빈출 어휘들을 정리해

어휘 때문에 내용 이해가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어요


하루 3장, 5단계로 진행되는 학습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 어휘부터 등장해

아이의 긴장감이 바짝 높아졌답니다 ㅋ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자주 기출되는 어휘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휘의 사전적 의미와 문장에서의 쓰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휘 만점 대비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가 어릴 때 책을 읽거나 문제를 풀다가

제게 어휘의 뜻을 물어보는 일이 많았는데

전 그때마다 문장에 따라 뜻이 조금씩 달라지니

문장을 읽은 후 뜻을 물어봐달라고 했거든요

이 책을 공부하면서 비로소 엄마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아이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네요









기출 어휘들을 공부하고 나면

영역별 어휘를 파악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전문어의 비중이 높은 비문학 지문의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어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한데

영역별 다양한 전문어를 접할 수 있어

비문학 독해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하루 학습의 마무리는 실전 문제로

앞에서 배운 어휘들을 점검하는 단계예요

대충 눈치로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정확한 내용 파악이 되어야 가능한 문제라

헷갈렸던 부분을 짚고 넘어가기에도 적절하네요







어휘가 점점 어려워지기도 하고

곧 중등 과정에 진입하기 때문에

어휘들을 정리하고 중학 과정의 어휘를

공부해야겠다 맘먹었던차에

이 교재를 만나게 되어 참 좋아요


지금부터 꾸준히 학습해

아이의 어휘 수준을 먼저 올려준 후

본격적인 국어 교과 학습에 돌입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3 : 결선 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단꿈아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5학년부터 시작되는 한국사 공부

사회 교과에 등장하는 한국사는

5학년부터 6학년에 걸쳐 등장하는 데다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한 번 공부를 할 때 제대로 깊게 공부해야 할

주요 과목이기도 해요


한국사를 좀 더 재미있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의 결선 편이 출간되었네요






아이가 한국사 공부를 한창 시작할 5학년에

처음 출간되었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예선 편부터 시작된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는

연대별로 나라별로 힘들게 교과 내용을 외우던 아이에게

한 줄기 즐거움으로 찾아왔지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퀴즈로 풀어 보니

놓쳤던 부분도 알게 되고 몰랐던 부분도 확인하고

아이도 엄마도 모두 즐거운 책이었어요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바탕으로

등장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는

예선,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점점 깊이 있고 어려워지는 한국사 퀴즈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읽는 독자라면

그리고 한국사를 공부하는 친구라면

모두 즐겁게 도전할 수 있는 퀴즈 책이에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는

예선, 본선, 결선 퀴즈 수가 조금씩 달라요


결선 편은 100여 개의 한국사 퀴즈가

담겨 있는데 세 권을 모두 만난

아이의 말로는 확실히 문제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고요


전문가의 꼼꼼한 내용 감수를 거쳐 탄생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까지 온

우리 아이도 결선 편을 풀어 봅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는

5개의 주제로 나누어 문제를 제시하는데요

결선 편 역시 왕, 영웅, 전투, 사회, 문화

총 5개의 주제로 나누어

한국사 전반에 대한 다양한 퀴즈를 담고 있어요


교과서와 한능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뽑은 문제라고 하더니

확실히 이전 권보다 문제가 좀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한국사 대모험을 읽은 친구들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고요


더구나 문제 하단에는 해당 문제가

한국사 대모험 몇 권과 관련 있는 문제인지

힌트도 주고 있어 생각이 안 난다면

책을 다시 찾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퀴즈 유형이 다양하고 재미있지만

퀴즈만 계속 풀면 살짝 질릴 수 있는데

한 주제가 끝날 때마다 재미있는

보너스 퀴즈가 준비되어 있어

잠시 머리를 식힐 수도 있지요


보너스 퀴즈 외에도 답이 적힌 페이지 하단에

다양한 난센스 퀴즈와 돌발 퀴즈 등도 있어

진지하게 퀴즈를 풀다가

웃음이 터질 수도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ㅋ







초등 사회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한국사를

더 재미있고 오래 기억에 남도록

퀴즈를 통해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학습 만화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가

각각의 책을 따로 즐길 수도, 함께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아 두 배로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서 한국사 과정을 모두 마무리한 아이는

과연 결선 편의 문제들을 잘 풀고

퀴즈 마스터가 될 수 있을까요?


엄마의 힘찬 응원과 함께 매일 꾸준히 풀고 있는

우리 아이처럼 다른 친구들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를

즐겁게 풀길 바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6-1 (2024년) 초등 디딤돌 통합본 (2024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학년을 맞이하는 겨울방학이라고

긴장했던 것이 무색하게

벌써 6학년 1학기의 중반에 이르렀는데요


학기의 시작과 맞춰 시작했던

디딤돌 통합본 학습이

아직은 순조롭게 속도를 내고 있답니다





볼 때마다 옛날에 제가 공부했던

전과를 생각나게 하는 두께의 디딤돌 통합본

국, 사, 과 세 과목을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마냥 좋을 수 없나 봐요 ㅋ


과목별 학습량이 나날이 많아지는 데다

단원이 마무리될 때마다 이어지는

서술형 문제, 수행평가 대비 문제의

연이은 공격은 아이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학기마다 통합본으로 학습을 하고 나면

얼마나 든든한지..

학습을 한 번 해 본 학부모라면

절대 놓을 수 없는 교재이기도 해요








1단원 비유하는 표현을 마무리하고

2단원은 이야기를 간추려요입니다


보통 문학과 비문학 단원이

번갈아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연이어 문학 단원이 나오네요

아마 운문과 산문이라 그런가 봐요


이번 단원에서는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 속 사건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야기의 구조도 파악해 보는 한편

중심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간추려 보는 연습도 할 것 같아요








주요 학습 목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총 3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야기 속 사건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야기의 구조도 파악해 봤는데요


확실히 6학년이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교과서의 지문도 길어지고

이야기의 주제도 좀 더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 등장했네요


글을 읽으며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잘 하는데

이야기의 구조를 바탕으로 내용을 요약하는 것은

아이에게 좀 어려운가 봐요


중심 문장을 찾아 연결해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충분히 진행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까지 제대로 된 쓰기 연습을 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눈앞에 보여야 비로소

엄마 말을 들을 걸 후회하니 참 답답하네요









본문 학습을 마무리하고

단원 어휘 다지기 코너가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예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서 속 어휘가

점점 어려워지고 한자어의 비중이 높아져

아이들이 어휘 때문에 독해가 더 힘든데

매 단원 등장하는 주요 어휘들을 정리해 주니

별도 어휘 학습을 하지 않아도 돼요


어려운 어휘뿐 아니라 틀리기 쉬운

어휘까지 한 번 더 잡아주는 센스는

디딤돌 통합본이 지닌 장점 중 하나지요








모든 학습을 마무리하고

단원의 끝은 언제나 단원 평가

이번 단원이 이야기를 간추려요인데

아이와 함께 학습을 해 보니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보다는

문단별 요약만 하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주요 내용을 모아 하나의 글로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글쓰기가 매끄럽지 못한 것이 눈에 너무 보여

어떻게 글 다듬는 연습을 해야 하나

엄마에게는 또 다른 숙제가 생긴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으로

근현대사를 살펴봤던 사회에서는

근현대사의 주요 키워드였던

민주 정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민주 정치의 의미와 국민 주권의 원리

그리고 국가 기관의 역할에 대해 배웠는데요


독점적인 권리 행사를 막기 위한

삼권 분립과 국회, 행정부, 법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우리 국민이 여러 운동을 전개하며

민주주의를 이루려 했던 이유가

인간의 존엄성 실현과 자유와 평등을

보장받는 민주 정치의 도래였는데

근현대사와 민주 정치의 기본 원리를

연계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자꾸 겉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근현대사와 민주 정치에 대한 부분을

분리해서 인지하는 것 같은데

실력 문제와 서술형 평가 문제를 마무리할 때까지

제가 이 부분을 잡아내지 못했던 것 같네요








더구나 기본 개념 학습에서

삼권분립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지 못했던 것도

단원 평가를 풀면서 알게 되었어요


용어를 있는 그대로 풀어 보면

쉽게 이해할 거라 생각했는데

용어를 이해하기보다는 그냥 외운 느낌


덕분에 단원 평가를 풀며

또 하나의 결손된 부분을 해결했네요


그래도 서술형은 무조건 별표 치고

넘기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앞부분에서 찾아서 적기도 하고

생각해서 적기도 하고..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

이것만으로도 엄마는 뿌듯했어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수행평가도

별표 수가 확 줄어들었다지요


4·19 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적는 문제는 아이와 함께 짚어 보며

다시 한번 정리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결국은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알려 주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왜 소중한지

한 번 더 설명해 줄 수 있었답니다


사회 교과의 경우 6학년 1학기까지가

한국사 범위라 더욱 중요한 부분이었는데요

디딤돌 통합본과 함께 잘 정리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은 지난 학습에 이어

계속 지구와 달의 운동을 공부했어요

지난번에 지구의 자전에 대해 배웠으니

이제는 지구의 공전을 배울 차례


지구의 공전으로 인해

별자리와 계절이 달라지고

하루 동안 관찰하는 달의 위치와

여러 날 동안 관찰하는 달의 위치가

다르다는 점도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부분 중 하나랍니다


문제는 하루 동안 관찰하는 달의 위치와

여러 날 동안 관찰하는 달의 위치가 서로 다른데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

뒷부분에서 계속 오답이 발생했다는 점이었어요








지구의 공전부터

여러 날 동안 달의 위치 변화까지

배운 이후 실력 문제를 풀어 보았는데요


아이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아직은 매끄럽게 정리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방향도 방향이거니와

자전과 공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것 같아

오답 풀이를 통해 한 번 더 다듬어야 할 것 같아요










단원 평가에서도 결손된 부분이 잘 드러나는데요

자꾸 방향 관련 문제에서 오답이 나와

방향 관련 부분을 다시 학습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별자리 같은 경우 계절에 따른

대표 별자리는 외워야 하는데

역시나 암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별표 치고 땡!


워낙 과학에 약한 아이라 한 번으로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단원 평가를 풀어 보니

재학습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보여

뒷부분 평가 대비를 통해 다시 공부하기로 했어요










뒤이어 등장한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는

아이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이제 3년 차 학습에 접어드니

별표를 쳐도 결국 본인이 찾아서 써야 한다는 걸

인정하게 되었나 봐요 ㅋ


엄마의 감시 아래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쓰고

부족한 내용만 엄마가 좀 보충해 주니

서술형 답안도 어느 정도 작성 요령이 생기네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 통합본 학습을 떠올리면

아이의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이라

이것만으로도 많이 칭찬을 해야겠어요


이제 한 학기 남은 초등학생

마지막까지 디딤돌 통합본 믿고

쭉 달려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7 - 태양의 신 아폴론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7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권부터 함께 해온 새로운 대모험 시리즈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이

어느새 7권이 나왔어요


이번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6권에서 가정의 신 헤라에 대해 읽으며

왜 제우스가 그렇게 여러 여인들을

만나고 다니는지에 대한 의문이 비로소 해소되었는데

이번 편의 주인공은 제우스가 헤라와

결혼을 하기 전부터 인연을 가졌던

레토와의 이야기가 등장하네요


이번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7권의

주인공은 바로 태양의 신 아폴론이랍니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아폴론은

쌍둥이 동생 아르테미스와 함께

올림포스를 상징하는 신 중 한 명이에요



태어날 때부터 피톤에게 위협을 받았던

아폴론이 어떻게 해서 위대한 신이 되었는지

아폴론에게 어떤 아픔이 생기는지

이번 7권에서 아폴론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읽게 된답니다


그럼 이제 태양의 신이자

의술의 신이기도 한 아폴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아이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7권을 읽어 볼까요







제우스가 헤라와 결혼을 하기 전

제우스에게는 이미 레토가 있었는데요


헤라와 결혼을 한 이후에도

제우스와 레토는 만남을 이어갔고

(제우스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6권에서 이미 이유가 밝혀졌어요!)

레토는 쌍둥이 아이를 갖게 된답니다








헤라의 명령에 따라 피톤은

계속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위협하고

이에 아폴론은 결국 피톤을 물리치고

제우스의 인정을 받아

아르테미스와 나란히 올림포스의 신이 됩니다


태양의 신이자 의술의 신인 아폴론과

달의 여신 이자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는

곧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이 되는데요









사람들의 칭송과 사랑에 너무 익숙해진

아폴론은 작은 활과 화살을 가진 에로스를

우습게 여겨 그를 비웃고

이에 에로스는 아폴론에게 앙심을 품게 되네요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에로스의 화살이

결국 아폴론의 가슴에 꽂히게 되는데..

과연 아폴론의 마음에 들어온 이는 누구일까요







아폴론의 심장에는 사랑의 화살을

다프네의 심장에는 증오의 화살을 쏜 에로스


아폴론의 마음에 사랑으로 불타오를수록

다프네의 마음은 아폴론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결국 다프네는 아폴론을 피하기 위해

무서운 결심을 하고 말아요


아폴론의 가슴 아픈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헤라에 이어 등장한 태양의 신 아폴론

아폴론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쌍둥이 신인 아르테미스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지요


하지만 이번에 아폴론에 대해 자세히 다뤄진 걸 보니

아마도 다음 편에서는 아르테미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할 것 같아요


이번 신화 알기와 등장인물과의 만남에서도

아폴론과 관련된 인연들이 등장해

우리에게 더 많은 배경지식을 안겨 주네요







꼬꼬의 신화 투어 역시

아폴론이 태어난 델로스 섬과

아폴론이 피톤을 잡은 것을 기념하여

피티아라는 대회가 열리는 델포이의 경기장 등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기 좋은

신화 퀴즈와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마무리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알찬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7권도

순식간에 읽어 버렸네요


다음 권에는 제가 좋아하는

아르테미스가 나올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