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방 자리를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닌 끝에,
애초 계획이었던 건대쪽은 너무 높은 임대료로 포기.. ㅠㅠ
인근 군자역 근처 지하 공간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계약금 100만원까지 입금한 참입니다.
예산에 맞추려다 보니 지하공간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지하철역 바로 코앞인지라 교통은 괜찮을 듯합니다.
1월 중순에 이사 예정입니다.
책장이랑 책상, 테이블, 의자 정도를 구입하고..
특별한 인테리어까지는 필요가 없을 듯한데,
그래도 좀 손을 보긴 해야겠지요..
자, 이제 월세를 버는 일이 남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