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방 자리를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닌 끝에,

애초 계획이었던 건대쪽은 너무 높은 임대료로 포기.. ㅠㅠ

인근 군자역 근처 지하 공간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계약금 100만원까지 입금한 참입니다.


예산에 맞추려다 보니 지하공간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지하철역 바로 코앞인지라 교통은 괜찮을 듯합니다.

1월 중순에 이사 예정입니다.


책장이랑 책상, 테이블, 의자 정도를 구입하고..

특별한 인테리어까지는 필요가 없을 듯한데,

그래도 좀 손을 보긴 해야겠지요..


자, 이제 월세를 버는 일이 남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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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12-11 18: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잘 됐습니다.
그런데 책방의 월세를 내기위해 돈을 벌어야하다니
이거 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책 팔아서 책방을 유지하고 생활도 하고 그래야하는 건데...
어쨌든 이왕 시작하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홧팅!!

노란가방 2018-12-11 19:11   좋아요 0 | URL
ㅋㅋ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주말에 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라..
얼른 전념할 수 있게 되면 더 좋겠지만요..

서니데이 2018-12-11 18: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작하시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노란가방 2018-12-11 19:1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
여전히 불안 70에 기대 30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