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 특별한 삶을 여는 28가지 열쇠
라미 엘 바트라위 지음, 김영정 옮김 / 책장속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는 유명한 책입니다. 그리고 저도 읽었습니다. 그런데 줄치며 읽고 귀접이도 여러 군데 해 두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다시 읽어봐야 되나?

'책을 읽고 좋았다는 느낌만으로는 책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그러던 중 '생각하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에 의문을 품고 삶에 적용해서 정말 부자가 된 저자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라미는 12살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노숙 생활을 했습니다. 그 당시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책을 수없이 읽고 행동으로 옮겼으며 현재 억만장자가 되어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사람과 나의 차이점은 단연코 실천입니다. 책에는 생각하고 실천하고 실패도 하고 이루어 내기도 하는 저자의 삶의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마치 '아~ 이렇게 실천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적용해 보고 도전하는구나' 하는 방법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사람처럼 대담하게 일을 벌일 수 있을까? 정말 그 업계에 유명한 사람을 찾아가 끈질기게 접촉을 시도하고 동업자가 되어 삶의 방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너는 너, 나는 나'로 끝내기엔 제가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없겠더라고요.

좀 더 하나씩 책을 다시 훑어봅니다. 책에는 28가지 특별한 삶을 여는 열쇠가 있습니다.

저자가 나폴레온 힐의 말을 인용해 삶에 적용시켰고 저자 나름의 짧은 해석, 생각을 28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여기서 내 것으로 만들어 나도 실천해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내 직장에서 가정 내에서의 삶과 비교해 보고 실천 거리들을 하나씩 뜯어봅니다.

'결정을 잘못할 때보다 망설일 때 잃는 게 더 많다'라는 얘기에서 멈 짓 합니다. 얼마 전 듣고 싶었던 강의를 '들을까 말까' 여러 번 고민하다 다음으로 미뤘던 것과 연결되더라고요. 결정을 잘못할 때 하더라도 망설이지 말고 해 보고, 잘못되면 또 거기서 배울 것이 생길 테니 일단은 실천해 보자는 다짐을 해 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두 권의 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와 저자의 <생각하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이론과 실천을 묶어 두었고 그 실천이 저자의 인생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어 생생합니다.

책을 덮고 난 지금 딱 한 가지만 이 책에서 얻어 가자고 한다면요.

생각만으로는 절대 현재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저자가 했던 것처럼 생각한 후에는 반드시 구체적인 행동과 연결시키자. 그래야 변화가 생기고 내가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다.

읽기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요.

좀 더 내 삶을 적극적으로 실천과 접목해 바라보는 안목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안목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기록은 꽤나 대단합니다 메가스터디 X 탈잉 러닝 시리즈 3
이경원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이어리를 오랜 기간 써왔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꾸준함도 그렇고 그 사람이 뭘 해도 신뢰가 갑니다.

일기도 그렇지만 기록이라는 것 자체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덤으로 앞으로의 방향도 챙길 수 있으니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떻게 내 일상에 루틴으로 만들 수 있을까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저자 이경원 씨는 탈잉 다이어리 클래스 인기 강사입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면 정말 젊은 분이신데요. 대입에 실패하고 재수도 했지만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100kg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자존감 바닥에 오랜 기간 방황했다고 합니다.

우연히 펼친 다이어리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자신과 마주하는 글을 썼는데요. 그 속에서 현재의 모습,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과 마주하면서 시작된 다이어리 쓰기는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의 도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하네요.

저자의 수강생들이 하나같이 '다이어리를 통해 삶이 바뀌었다'라고 하는데 그 노하우와 과정이 저도 궁금했습니다.


책은 크게 3파트와 부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나는 매일 나를 기록한다

기록으로 삶이 달라지다

소원을 이루는 다이어리 작성법

부록 저자의 다이어리 샘플과 활용 가능한 다이어리 포맷

다이어리는 보이지 않는 2가지를 보이게 해줍니다

바로 생각과 시간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올해 12월 31일이 되었을 때 어떤 사람이 되어있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가시적인 목표가 아닌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삶의 목적을 묻는 질문이기에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p.27

보통 올해 목표를 적고 '그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가?'를 묻곤 했는데요. '어떤 사람이 되어 있고 싶은가' 생각해 보니 좀 더 진지해지더라고요.

저자는 매일 4줄 정도의 4x10cm 빈칸에 짧은 to do list 와 그날의 감정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다이어리 기록을 꾸준히 한다면 자신이 몰랐던 생각과 마주하게 되고, 무엇을 원하는지, 이건 왜 좋고 왜 싫은지 묻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와 친해질 거예요. 바로 이것이 스케줄러와 다이어리의 차이입니다. p.31

저자의 시간 확인 방법은 독특한데요. 다이어리를 펼치고 위쪽을 들어 살피면 책장이 얼마나 넘어갔는지 알 수 있잖아요. '아 얼마나 시간이 흘렀고 얼마의 시간이 내게 남아 있구나' 이렇게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시간과 연결해 보니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7월 중순에 올해의 절반이 훅 가버렸네요.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내가 이 행동을 왜 하는지 정말로 뭘 원하는 것인지,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건지, 이 행동이 나를 왜 행복하게 하는 것인지 투명하게 보이지 않을 때 스스로를 두렵게 한다고 해요. 저자는 하루 5분을 내어 이 보이지 않는 시간과 생각을 둘 다 잡았다고 합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은 좀처럼 인생의 기회가 될 점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나아가 점끼리 연결하면 답을 찾을 수 있음에도 작은 점 하나에 매몰됩니다. -p.37

저자는 다이어리에 하나의 작은 점을 찍고 그 점을 연결하기만 했을 뿐인데,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보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해요. 기록은 생각을 낳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국 내게 온 기회를 낚을 수 있는 도구가 되어 줍니다. 그런데 이게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죠.

매일 기록하며 점을 찍고 습관처럼 점을 연결해 가다가 그림이 보일 때 용기를 내서 행동하는 것이 결국 저자의 많은 것을 바꿔 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목적지를 바르게 찍었다고 하더라도 맞게 가고 있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꾸준한 기록입니다.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할 때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할 때 저자는 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쓰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록 만족스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해도 무엇이 문제였는지 원인이 금방 파악되고요. 다음 선택 때 개선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선택 후에는 집중력을 갖고 몰입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됩니다.

생각을 눈에 보이게 표현하는 것이 머릿속에서만 수없이 반복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결과를 가져다준다고 하니 일단은 적어보는 게 여러모로 효과가 좋네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는 건 능력의 유무가 아니라 어떻게 해낼지, 왜 해내고 싶은지를 깊게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p.51

책의 한 챕터가 끝날 때면 핵심 정리를 통해 내용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를 끝까지 쓰지 못하는 이유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말이 공감이 가더라고요. 열심히 쓰다가도 어느 순간 차일피일 미루게 되고 흐지부지되는 순간을 여러 번 마주하게 되죠. 영양제를 먹듯 매일 꾸준히 점과 점을 연결해 내게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실제 어떻게 다이어리를 써야 하는지 저자만의 노하우를 풀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의 고민이 필요하고요. 나만의 키워드를 찾으라고 하네요.

다이어리 맨 앞에 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 계획 5가지 작성하기, 한 달이 한눈에 보이는 먼슬리와 별것 아닌 내용으로 별일을 이루는 위클리 작성 방법 등 모두 거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만만하게 따라 할 수 있고요. 한 주를 어떻게 돌아보는지 이번 달 마무리와 다음 달 계획은 어떻게 정리하고 실천으로 이어갈지 얘기해 줍니다.

저자는 12월에 시작해서 11월에 다이어리를 끝낸다고 해요. 남들보다 한 달 먼저 그 다음 해를 준비하는 습관도 따라 해 보기 좋고요. 좋은 다이어리 고르는 7가지 기준 중 만년형보다는 날짜형 다이어리가 꾸준히 쓸 수 있도록 도와주니 더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저자의 다이어리 샘플을 보니 어렵지 않고 심플하니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일에 바빠 정작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소홀히 했는데요. 하루 5분 다이어리로 다시금 상반기 잘 정리하고 하반기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이런 분들이 책 읽으면 좋아요.

다이어리 쓰다가 흐지부지하게 되신 분이요.

다이어리 쓰기는 하는데 뭔가 체계적으로 목표와 방향을 점검하고 싶으신 분이요.

벌써 2023년도 절반이 지났네? 해놓은 게 하나도 없는데 하시는 분이요.

내 삶에 터닝포인트를 기록으로 바꿔 보고 싶으신 분이요.

책을 읽으면서 나를 점검하며 하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록, 생각, 시간, 목표, 기회 등등 많은 단어들이 책을 통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그리고 목표한 바를 이제는 정말 실천으로 옮겨봐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명환 씨의 책을 접한 것은 이 전 책인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아는 그 사람 맞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맞더라고요. 그때부터 이 분이 참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사실 TV를 잘 안 봐서 고명환 씨가 서민갑부에 나온 줄도 몰랐거든요.

어쨌든 고명환 씨는 제가 아는 개그맨이자 작가, 강사, 유명한 메밀국수 맛집 사장님이시고 미래 도서관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것을 챙겨야 하고 인생의 목표를 어디에 두어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책이라면 1년에 100권을 넘길 정도로 적게 읽지는 않는데요. 왜?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과 나는 다를까?

나는 작년과 올해가 변함이 없는 것 같지? 그리고 한 가지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책을 읽다가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게 참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인상 깊어 남기고 싶은 구절에 줄을 치고 귀접이도 하는 편인데 딱 거기까지만 하고 책을 다 읽고 나면 덮어서 책장에 넣어 두었거든요.

책을 읽다가 '왜? 이 부분이 나에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고 여백에 나의 의견을 적어 봅니다.

그리고 자주 볼 수 있도록 생각 노트에 옮겨 적고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그 부분이 사실 부족했습니다.

좋은 책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합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옮기는 부분도 꼭 챙겨야겠습니다.

긍정 확언 얘기가 나오는데요.

백날 긍정 확언을 외치기만 하면 안 되고요. 긍정 확언을 외치면서 어떻게 이 확언들을 내 것으로 이룰까 생각을 해야 된다고 하면서 저자의 사례를 얘기해 줍니다.

생각이 꼬리를 물고 해결책을 가져오게 되어 긍정 확언은 이루어지게 되는데 결국은 끈질김도 한몫합니다.

66일의 습관형성이 생각나는데 끈질김, 작은 목표에 대한 성취감 모두 챙겨 봅니다.

그 외에도 책에서 끌려가지 않는 삶을 살라는 얘기, 패배의 진정한 의미(패:실패할 수 있다. 배: 도망가다)를 통해 나의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이겨나가야 하는가 등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책을 통해 자기 계발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조언해 주고 있고요. 성장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단계는 예전에도 강연에서 들었는데 책으로 정리되어 있어 내 단계를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책 말미에는 각 단계별 추천 책 목록이 나와 있습니다. 고명환 씨가 책을 엄청 많이 읽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자기 계발뿐 아니라 추천 목록은 장르를 구별하지 않았더라고요.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이 필요하신 분뿐 아니라 독서를 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명환 씨가 서민갑부가 될 수밖에 없는 과정과 방법에서 책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 30패턴으로 잡는 영어회화 - 영어회화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를 잘 하고는 싶은데 또 잘 안되는 게 영어입니다.

매번 시작은 거창하게 하다가도 중도에 하지 부지되고 마는데요.

매번 끝마무리를 잘 못하게 되는 게 '오랜 시간 투자해야 잘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1일 1패턴 30일 만에 끝내는 영어회화가 있다고 해서 또 기웃 대봅니다.

이 책의 구성은 가장 많이 쓰이는 30패턴을 하루 하나씩 잡고 가자는 의도로 쓰였습니다.

기본 30패턴만 알면 그 뒤에 상황별로 간단하게 응용해서 표현할 수 있는 가지치기가 따라오는데요.

너무 거창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아서 일단 보고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단어나 문법이 아닌 패턴으로 외우자고 합니다.

패턴 뒤에 오는 동사를 '덩어리'로 기억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퍼즐처럼 맞춰서 응용하고요.

패턴을 다양하게 표현하면서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입뿐만 아니라 뇌가 활발히 움직인다네요.

주로 사용하는 패턴은

be going to, want, 동사의 원형, ing형, 과거분사의 패턴으로 크게 나뉩니다.

그리고 이 부분들이 익숙해지면 상황별 간단 표현들을 덧붙일 수 있게 안내합니다.

패턴 13에 나오는

I've been -ing : 나 요즘 (자주) ~ 하고 있어.

상황별로 일상, 일, 여가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표현들을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주어를 바꿔 본다던가 부정문으로 바꿔서 표현도 해 봅니다.

최대 1~2장 범위 내에서 한 패턴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그리고 어려운 문법이 포진해 있지도 않아서 쉽게 읽히고요. 특히나 영어 문장의 글자 크기가 커서 눈에도 잘 들어오더라고요.

기본 패턴은 빨간색 글씨로 나타내었고, '초간편 표현'은 빨간색 밑줄을 사용해서 가독성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주요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요.

기본 패턴 30개만으로도 응용 범위가 다양해서 유익했습니다.

영어 하면 오랜 시간 투자와 단어, 문법 등 해야 할 것들이

머릿속에서만 부담스럽게 떠오르는데요.

이 책으로 1일 1패턴 30일 확실하게 만만하게 투자하고 반복해서 영어 회화 실력을 업그레이드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갑 방 책상 - 부의 시작점
하네다 오사무 지음, 이용택 옮김 / 아템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의 시작점이 지갑, 방 그리고 책상이라는 얘기가 공감이 갑니다.

사실 이 세 곳이 정리가 잘 되어 있다면 그 사람의 평소 생활 습관과 주변이 정돈되어 있을 것이라는 게 짐작이 갑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더욱 저를 바쁘게 만듭니다.

저자는 일본 최고의 공장 비용 절감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공장으로부터 시작했으나 현재는 개인의 일상생활에도 응용하여 개인 컨설팅도 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5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와 정리 정돈을 하면 돈이 쌓이는 이유

그리고 지갑에서 돈이 새고 있는 이유, 책상 그리고 깔끔한 방의 정리 정돈 등을 통해 부의 시작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접했는데, 목적 없는 저축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얘기였습니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는 저축은 그 돈이 모일 새가 없다는 얘기인데 맞는 말이죠.

저도 큰맘 먹고 저축하다가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는 이유로 홀라당 써 버려서 아직까지 큰돈을 모아본 경험이 없습니다.

집에 물건이 자꾸 쌓이는 경험은 누구나 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내가 어떤 옷을 가지고 있는지 평소에 정리가 잘 안되어 있으면 재구입하게 되고요. 불필요 낭비는 계속 이어집니다.

책에는 정리 정돈의 노하우와 함께 절약이 어떻게 저축으로 부의 축적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합니다. 사실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 이유나 돈을 잘 모으지 못하는 것이 의지가 약해서 꾸준히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지가 있더라도 기술이 부족하다면 꾸준히 실천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가계부 적는 노하우, 책상 정리, 지갑 정리 등 무슨 특별한 노하우가 있겠어 싶었는데 그 노하우들이 정말 유용합니다.

가계부의 경우 첫 단계는 지갑의 잔액부터 적으라는 얘기, 첫 달 꾸준히 작성하는 데만 집중하라는 것, 비용의 명세 범위를 크게 잡으라는 것 등등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귀퉁이를 접어가며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정리 정돈과 습관화와 관련하여 유용했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