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는 유명한 책입니다. 그리고 저도 읽었습니다. 그런데 줄치며 읽고 귀접이도 여러 군데 해 두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다시 읽어봐야 되나?
'책을 읽고 좋았다는 느낌만으로는 책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그러던 중 '생각하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에 의문을 품고 삶에 적용해서 정말 부자가 된 저자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라미는 12살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노숙 생활을 했습니다. 그 당시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책을 수없이 읽고 행동으로 옮겼으며 현재 억만장자가 되어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사람과 나의 차이점은 단연코 실천입니다. 책에는 생각하고 실천하고 실패도 하고 이루어 내기도 하는 저자의 삶의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마치 '아~ 이렇게 실천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적용해 보고 도전하는구나' 하는 방법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 사람처럼 대담하게 일을 벌일 수 있을까? 정말 그 업계에 유명한 사람을 찾아가 끈질기게 접촉을 시도하고 동업자가 되어 삶의 방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너는 너, 나는 나'로 끝내기엔 제가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없겠더라고요.
좀 더 하나씩 책을 다시 훑어봅니다. 책에는 28가지 특별한 삶을 여는 열쇠가 있습니다.
저자가 나폴레온 힐의 말을 인용해 삶에 적용시켰고 저자 나름의 짧은 해석, 생각을 28가지로 요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