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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 - 오르는 부동산을 콕 집어 적중시키는 공군 조종사의 레이더 투자법
박지청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올해 들어서 부동산 관련, 경제 관련 책들이
정말 눈에 밟힐 정도로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부동산 투자쪽으로 관심을 두고있지만
일단 시드머니를 만드느라 뉴스, 책, 카더라 소식의
정보만 찾아보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해당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일단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을 타겟으로 삼고 쓴 책이다보니
보다 상세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볼 수
있을 듯 하여 접하게 된 책이기도 합니다.
청약, 재개발, 경매 등 다양한 부동산 투자
영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이 중요한데
알아갈수록 돈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라는 것을 알게된다고 합니다.
입지를 분석하고 시세를 조사하는 일은 한번
익숙해지면 습관처럼 하던대로 할 수 있게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 투자 안목을 갖추게 된다면
자산은 크게 불어나 있을 것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하기위해 아무집이나
구매할 수는 없으니 입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한 자금과
금액대별 부동산 투자유형을 파악하고 본인 상황에
맞는 부동산 투자처를 찾으면 된다고 합니다.
기축 아파트 매수하기, 신축아파트 분양받기,
재개발/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빌라 매수하기,
상가나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하기
등등 방법은 위에 나열한 것 이외에도
다양하지만 초기자본금이 많이 필요로하냐
적게 필요로하냐의 차이인듯 합니다.
경매는 돈많은 사람이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꽤나 많다고 하는데 사실상
소액투자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락자금대출을 활용하면 실투자금이 낙찰가의
30%만 되어도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경매를 잘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빌라나 아파트를
매입 가능하다고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져 좋은 물건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근저당, 유치권 등 권리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함은 물론 경매의 복잡한 절차들을 이해할 수
있어야하고 임차인을 내보내야하는 명도를
해야할 수도 있기에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는군요.
청약, 분양의 경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입지이며 그 다음으로는 주거편의성 및 안전성을
따져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파트의 좋은
브랜드와 대규모 단지인지, 로열층인지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분양가 분석을 할 때는 분양받고자
하는 아파트의 가격과 주변의 시세를 꼭 비교
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자 결정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분양공고 규칙을 꼼꼼히 확인하라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페이부동산, 아실, 분양알리미와
같은 곳에서 청약, 분양증, 분양계획, 미분양을 검색
해보면 아파트 분양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부동산을 정리하여 분양현황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심있는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다보면
투자의 시기를 찾아낼 수 있다고 조언해줍니다.
재개발 투자는 가진 자본 내에서 최고의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라고 하면서 특별한
기준이 없기에 접근하기에는 좋으나 긴 시간
기다려야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민간주도로 이뤄지는 경우도 있고
정부주도로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재개발, 재건축에 투자했다하여 꼭 입주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중도금의 문제나 최종 잔금을
낼 걱정의 우려가 있다면 중도금대출이나
잔금대출의 방법도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라고
조언해줍니다. 만약 두 대출의 경우도 어렵다면
전세를 놓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재개발, 재건축 역시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쉽지않으나 장단점이 있기도 하고 저자가
말하길 시드머니가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이런 매력적인 분야도 있으니 공부하여 투자해보길
권하는 방향에서 소개한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건물주가 되어 돈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라는 말처럼 부동산 투자에
있어 건물 및 빌딩 투자가 정점으로 본다고 하는데요.
이 분야는 투자수익은 크지만 그만큼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리모델링이
필요할 수도 있고 신축을 통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목적성을
확실하게 두고 투자전략을 세워보라고 합니다.
임대수익은 주로 노년층이 선호하고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는 젊은세대가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부동산 투자는 사실상
초보자에게는 접근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건물이나 빌딩은 대개 거액의 자본을 필요로 하기에
대출을 활용해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룸건물, 상가주택, 근린생활시설 건물 등의
유형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해당 계약을 거래하기
이전에 대부분 현장답사 및 사전조사를 통해
고려해보게되며 체크리스트도 보여주고 있었는데
따져볼 내용들이 상당히 많아 보이더라구요.
먼저 부동산을 구매하기 전에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라는 세금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하며
부동산투자의 진짜 수익은 세금 공제 이후의
수익으로 봐야하기에 매수 이전에
세무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부동산의 매도나 증여 계획이 있다면 시기를
정하는 것부터 양도 순서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합니다. 세금 관련한 지식은 꽤나
복잡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기에 꼭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진행하라 합니다.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부동산 전문 세무사와
같은 전문가들을 말이죠. 꼭 거래 이전에 충분한
상담을 하고 검토를 마친 후에 진행하라고 말합니다.
성격탓인지 평소에도 위험요소가 있는 투자는
꺼려하긴 하지만 나름 안정적인 투자방법을
생각하며 시드머니를 불려오고 있었는데
부동산 투자는 역시나 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더욱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분야구나 싶기도 하고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대로 조금씩 따라하다보면
그 시야에 접근하지 않을 까 싶어서 나름
지식적으로 도움을 받게된 책인 것 같습니다.
한번 읽고서는 당연히 내용이 기억이 안나기에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올해는 부동산투자쪽에
큰 관심을 두고 공부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
유익한 책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리뷰는 비즈니스북스, 리뷰어스카페로 부터
'도서 난생처음 부동산투자 시크릿'을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