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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달라진다 - 의지 따위 없어도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습관의 과학
션 영 지음, 이미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무조건 달라진다
이
책은?
이
책,
『무조건
달라진다』의
원제는 『Stick
with it』이다.
표지에는 이런 말로 이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전하고 있다.
<의지
따위 없어도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습관의 과학.>
저자는 션영
Sean
D. Young, 미국의
UCLA
의과대학
교수이자,
UCLA 디지털
행동센터와 UC
예측
테크놀로지 연구소의 소장이다.
이 책에서 그는 행동과학과 사회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 및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해 낸 실용적인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9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기적의 습관 혁명
part 2,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part 3,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part 4,
우선순위
정하기
part 5,
일을
쉽게 만들기
part 6,
뇌
해킹하기
part 7,
매력적인
보상 주기
part 8,
몸에
깊이 새기기
part 9,
나만의
모형 설계하기
그럼 이 책이 그렇게 구성된
이유를 알아보자.
사람들은 지속적인 변화를
원한다.
지금의
상태보다 더 나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이것에 착안하여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찰스 두히그는 그의 베스트 셀러인
『습관의
힘』에서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 책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본다.
가정과
직장에서의 행동 가운에 40%가
습관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은 근거로서 부족하다는 것이다.
나머지
60%는?
그 나머지
60%에
해당하는 것을 위한 연구에서 저자는 계획을 끈기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7가지
심리적인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7개의
힘의 두음자를 따서 SCIENCE
라
부르고 있는데,
SCIENCE가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S
–
stepladder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C
–
community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I - important
우선순위
정하기
E
–
easy
일을
쉽게 만들기
N
–
neurohacks
뇌
해킹하기
C
–
captivating
매력적인
보상 주기
E
–
engrained
몸에
깊이 새기기
이 책의
part
2에서
part
8 까지는
7개의
심리적인 힘을 각 part마다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part
9에서는
‘나만의
모형 설계하기’로서,
행동
유형에 따라 7가지
힘을 골라 쓰는 법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진정한 행동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이 특정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부득이 이런 행동과학자들의
연구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런 책의 가치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거나 계획한
것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하여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지속적인 변화를 뒷받침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살다 보면 그런 고민에
부딪힌다.
그런 고민에 이 책은 좋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SCIENCE라는
7개의
힘을 각자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시행하면 된다.
물론 저자는 이
중에서
각자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지만,
다다익선이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행동을 바꾸고
나아가 삶도 변화시키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과학적인 습관 솔루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