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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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여행 회고록. 20,30년전 살았던, 여행했던 곳을 다시 둘러보는 느낌이 독자에게도 새롭다. 하루키가 이만큼 성장했구나. 혹은 나이 들었구나. 그리고 나도 그만큼 자랐다. 늙었다는 표현이 더 맞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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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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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단어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았다. 처음 주인공 영혜를 보며 가슴아팠다면 읽을수록 인혜에게 마음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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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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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세이가 85년에 쓴거라니 놀랍다. 조금은 시니컬하지만 그게 매력인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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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 - 소유흑향의 어제보다 나은 오늘
노경원(소유흑향) 지음 / 시드페이퍼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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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자극제가 되었다. 하지만 한쪽에선 그녀의 여린 마음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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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후와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10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비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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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책중 가장 사랑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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