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내 안의 천재를 죽이는 범인(凡人)에 대하여
기타노 유이가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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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재능은 무엇일까







책을 선택한 이유




클래식 음악의 천재적인 작곡가는 


단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다.



탁월한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불세출의 음악가다.



아마데우스란 신에게 사랑받는 자를 의미한다.


신에게 사랑받아 탁월한 재능을 갖춘 천재를


평범한 사람들은 질투하고 시샘한다.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죽음의 배후가


궁정악장 살리에리라는 의혹이 있다.



살리에리 증후군은 뛰어난 인물에 느끼는


열등감, 시기, 질투심을 뜻한다.



살리에리 증후군이 타인에 대해서 만 적용될까?


나는 내 안의 천재성을 잘 살리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를


선택하였다.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는


1장  나의 재능이 뭔지 이해한다


2장 재능이 다른 사람들과 일하는 법


3장 나만의 무기로 싸워라


로 구성되었다.







1장  나의 재능이 뭔지 이해한다 에서는

벤처기업 홍보팀 '아오마'는 CTO '겐'은



천재․수재․ 범인의 관계, 커뮤니케이션 단절이 생기는


사고방식의 차이, 다수결 제도와 KPI 평가의 문제점,


반발의 양으로 알 수 있는 창의력 수준,


천재가 이끄는 조직이 수재가 이끄는 조직으로 바뀌는 이유,


술과 과학의 차이와 영역 이해, 공감력의 위험성,


천재의 특징을 판단하는 넓고 얕은 반발 vs. 좁고 깊은 지지,





공감력을 악용한 악마의 편집, 혁신은 ‘싫증’을 극복하면서


생겨나며, 싫증의 매커니즘을 알아본다.



'아오마'는 최고의 나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이해하게 된다.





2장 재능이 다른 사람들과 일하는 법 에서는



'아오마'와 CTO '겐'은


조직 내에서 천재․수재․ 범인을 연결하는 앰버서더,


수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 다른 주어를 가진 사람들,



천재는 물리로 살아가고, 수재는 법률로 살아간다,


천재에 대한 콤플렉스로 조직을 망치는 수재의


악질의 과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오마'는 CFO '간자키 슈이치'와 총무부장 '우에야마'가


회계기준을 변경해 신규 사업에 대한 적자를 부풀린 것에


강한 의문을 품었다.


앰버서더 중 최강의 실행자 '요코타'와 함께


'우에야마'로 부터 천재 사장 '우에노 안나'를


물러나게 하려는 음모임을 확인한다.



'아오마'는 다른 재능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





3장 나만의 무기로 싸워라 에서는


'아오마'와 CTO '겐'은


천재의 약점을 이해하고 실행을 도와주는


공감의 신의 중요성, 공감의 신은 소통의 달인,




재능을 믿는 힘과 상대방의 영혼을 흔드는


‘나만의 말’을 만드는 방법,



재능을 표현하는 무기, 상황에 따른 무기 선택,


자기 내면의 천재성을 살리지 못하는 이유 등을


살펴본다.



'아오마'는 자신의 장점인 공감 재능을 활용한


자기의 언어를 통해 회의에서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나만의 재능을 무기를 만들어 삼은 것이다.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를 읽으면서


세상을 바꾸는 천재의 비범함과 한계성,


천재․수재․ 범인이 세상을 보는 관점 차이,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 들의 역학 관계,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앰버서더의 중요성,



창의성을 살리기 위한 조직 구성과 평가,


천재에 대한 질투심으로 천재와 조직을 


망치는 조용한 살인자의 존재, 




천재․수재․ 범인에 따라 다른 설득 방법,


나만의 재능을 무기를 만들어 삼는 법'


내 안의 천재성을 망치지 않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를 읽고


세상을 바꾼 천재 스티브 잡스도


수재들에 의해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쫓겨났고



애플이 도산 위기에 처하자


애플에 복귀하고 천재성을 발휘해


애플을 세게 초일류 기업으로 만든


영화같은 스토리가 떠오른다.




천재성을 가진 타인에 대한 질투심이


자기 자신의 천재성을 망치는데 적용될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새겨 들을 만하다.



창의적 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구축


자기 내면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개발하며


자기만의 강점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는


좋은 영감을 준다.



동양북스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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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4
조너선 맨소프 지음, 김동규 옮김 / 미디어워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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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캐나다 침투 전략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지난 3월 중국 동방항공 추락 사고로 132명의


소중한 인명이 안타깝게 희생되었다.



수직으로 추락하는 비행기의 영상은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추락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사고가 빈발한 보잉737 맥스 기종이 아니며


기령이 오래되지 않았고, 비행기가 수직 추락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아 세간의 관심이 높다.




LA타임즈에 따르면 동방항공 탑승객 중에는


미국의 정치인들과 성관계를 맺고 정보를 빼낸


스파이로 알려진 크리스틴 팡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냉전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첩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이 알려졌으며, 


우리나라도 미인계를 통한 스파이 의혹이


보도된 사례가 있다.



캐나다의 자유민주체제가 중국공산당으로 부터


어떻게 위협을 받고 있는지 밝힌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을 통해


중국의 첩보활동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선택하였다.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은



1장 5개 독소 집단의 투쟁

2장 적군을 무력화하는 100가지 전략

3장 중국인이 건설한 캐나다, 캐나다인이 구해낸 중국

4장 반가운 외국인과 그렇지 않은 외국인

5장 중국이 미국의 뒷마당에 만들어놓은 친구

6장 낭만과 현실의 만남

7장 냉혹한 현실

8장 직접적 피해의 흔적

9장 언론 통제

10장 사상 통제

11장 금권 공세

12장 부패를 수입하다


13장 중국, 캐나다를 좌지우지하다


로 구성되었다.






1장 5개 독소 집단의 투쟁 에서는


중공의 외교관, 간첩, 공안경찰, 여론공작원들은


티베트, 신장 및 대만의 독립, 중국 민주화, 파룬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5개 독소집단이라고 부르며


공격을 서슴지 않고 있다.


중공은 캐나다의 선출직 공무원, 해외 언론, 교육계 등이


중국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도록 만든다.


캐나다 국민들의 양심, 표현, 결사의 권리 및 자유는


방해받고 있다.



2장 적군을 무력화하는 100가지 전략 에서는


중공은 비공식 조직과 인맥 네트워크를 통해


목표 국가를 손바닥 처럼 들여다 보고 있다.



중공의 안보와 정보를 담당하는 국가안전부는


소련 KGB와 유사하며, 국내 방첩, 해외 첩보,


중국 내 정치 안정을 책임지고 있다.



중공의 스파이 활동은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중공은 수출이 금지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기업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수하고 있다.



중공 통일전선공작부 해외 네트워크 등 대외 첩보기관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며,


외국인과 교류할 때 중국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웨이시 철학 등을 설명한다.




3장 중국인이 건설한 캐나다, 캐나다인이 구해낸 중국 에서는

캐나다 중국인 이민자의 역사, 중공 집권 전에 활동하던


캐나다 선교 역사, 선교사들이 중공 성립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본다.





4장 반가운 외국인과 그렇지 않은 외국인 에서는


캐나다인이 생각하는 '중국의 친구'는 두 나라의 입장을 고려하여


좋은 관계를 맺으려 애쓰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중국인이 생각하는 '중국의 친구'는 캐나다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중국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한국전쟁, 캐나다와 중국 간 곡물협정, 문화대혁명 등 진행 과정과


중국계 캐나다인 '폴 린'은 중공 정보원임을 드러내면서


캐나다에 중공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만드는데 평생을 바쳤다.



5장 중국이 미국의 뒷마당에 만들어놓은 친구 에서는


중국이 문화대혁명의 열풍이 휩싸였고, 베트남전으로 캐나다에


반미여론이 확산된 때,


맥길대학교에 자리잡은 '폴 린'은 캐나다와 중국의 수교를 하도록


여론을 선동하고, 오타와와 베이징 사이에서 중재자 노릇을 했다.



저우언라이는 캐나다와 수교 후 미국의 뒷 마당에 구멍을 뚫았다고


좋아했다고 한다.




6장 낭만과 현실의 만남 에서는


캐나다와 중국의 수교 후 '폴 린'은 학자로서의 견해 임을 주장하며


중공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고, 중국 고위층과 서구 기업들을


연결하며 영향력을 행사한다.



중공의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대외 관계와 타국에 대해


극단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중국에 대한 환상에 묻히게 된다.





7장 냉혹한 현실 에서는



중국인의 배타적 가족문화와 사회규범의 원인을 살펴보고,


중공 집권 이후 홍콩의 역사, 캐나다 홍콩 이민자 증가의


부정적 측면, 천안문 학살 사건에 보인 캐나다의 미온적 태도


등을 살펴본다.



8장 직접적 피해의 흔적 에서는


캐나다 외교공관의 부패, 중국첩보기관들이 캐나다에 미친 영향력을


기술한 사이드와인더 보고서와 SIRC의 판결, 중국의 제5열로 이용되는


화교, 비중국계 캐나다인 들을 다룬다.



9장 언론 통제 에서는


중공은 자신들의 부정적 행동을 감추고, 업적만 부각하도록


캐나다를 비롯한 각국 언론에 사고통제 작전을 한다.




중공 영사들이 보도 내용에 간섭하거나 압력을 가하고,


중공이 직접 통제하는 신문을 발행한다


NTD TV나 에포크 타임스의 취재를 배제할 것을 요구하고


중공에 부정적인 기자를 전화나 댓글로 협박하거나


해고토록 압력을 행사한다.



신화통신은 외국인 기자를 고용하여 첩보 활동을


수행시키기도 한다.





10장 사상 통제 에서는


중공은 대학을 경제적 군사적 기술을 습득하고,


인맥을 형성하여 해외로부터 정치적 지지를 얻으려 한다.


중국학생학자연합회, 공자학원 등을 통한 학원 장악 시도,


학원들은 중국에 의존하면서, 중공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꺼리며,


캐나다인 학생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른 현실을 이야기 한다.




11장 금권 공세 에서는


캐나다는 중국을 바꾸지 못하나, 중국은 캐나다를 바꾸고 있다.


중국은 캐나다의 에너지, 자원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첨단 기술 기업을 인수하고, 캐나다 대학 연구비의 일부만 지원하며


특허권을 가져간 이야기 등을 적었다.




12장 부패를 수입하다 에서는


중국의 부유층이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는데,


캐나다가 이용되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자금 세탁이 용이하고


법률체계는 허술하다.


캐나다로 유입된 해외 자금은 최고급 주택가격의


폭등을 초래했다.



중국인들이 해외로 자금율 유출하는 방법과


중국과 캐나다의 범죄인 인도조약 등에 대해


서술한다.





13장 중국, 캐나다를 좌지우지하다 에서는



중공은 타국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학술적 토론과 현의 자유를 억누르며,


화교 주민들을 겁박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만


캐나다는 그렇지 못하다.



중공의 캐나다 선거 개입 의혹, 중국 영사관 연회 개최,


공짜 중국 여행, 유력 정치인에 대한 기부 등을 통해


캐나다에 압력을 행사하는 문제를 다룬다.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에서는


중공 집권 전 캐나다 중국인 이민자의 역사,


중공 집권 전 활동하던 캐나다 선교자의 역사와


선교사들과 캐나다계 중국인들이 중공 성립과


수교 과정에 미친 영향,



중공 집권 이후 홍콩의 역사, 캐나다 홍콩 이민자 증가의


부정적 측면, 천안문 학살 사건에 보인 캐나다의 미온적 태도


등을 살펴본다.




중공은 캐나다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여


일방적으로 중국에 도움을 주는 자를


'중국의 친구'로 생각하며,


캐나다와 수교는 미국의 뒷 마당에 구멍을 뚫었다고


평가한다.






캐나다 외교공관의 부패, 중국의 제5열로 이용되는


화교, 비중국계 캐나다인들의 문제와,



중공에 비판적 언론의 취재 배제를 요구하고


기자를 전화나 댓글로 협박하거나 해고하도록


압력을 행사하며, 외국인 기자를 고용하여


첩보 활동을 수행하기도 한다.



중공에 상당한 수익을 의존하는 대학은


중공에 대한 비판을 하지 못하며,


자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



기간산업, 첨단산업 기술을 무차별적으로


인수하고 있으며,



선거 개입, 우호세력에 연회를 개최, 공짜 중국 여행,


유력 정치인 기부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문제를 다룬다.




캐나다는 많은 화교가 살고, 친 중국 성향을 보이는


점에서 한국과 유사하다.



중공의 캐나다 침투 전략을 살펴보면서


제주도의 부동산 가격 폭등 같은 많은 부분이


한국에서 유사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한국은 중국과 가깝고,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 관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중공의 전략에 취약할 것이다.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은


캐나다와 중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의 역사와


중공의 캐나다 침투 전략을 이해하여,


한국이 취해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미디어워치와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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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미라클 - 쥬비스 다이어트는 어떻게 신화가 되었나?
조성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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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성공신화를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 되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통계청이 3월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는


비만율이 2020년 38.3%로 전년대비 4.5%나 급증했다.


전년 대비 비만율 증가 폭은 남성 6.2%이 여성 2.7% 보다 


높았으며, 연령대는 20-30대에서 크게 증가했다.



조만간 맞이하게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이어트 산업은 큰 호황을 맞을 것 같다.



다이어트 하면 떠오르는 쥬비스.


5,000만원 창업 후 5,000배로 성장하고,


연매출 1,000억원 중 37%의 이익률


코로나19 시기에 고성장을 지속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쥬비스의 성공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쥬비스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쥬비스 미라클"을 선택하였다.








"쥬비스 미라클"은


1장 아침 청소의 기적


2장 이제 장사 말고 사업을 합니다


3장 비즈니스는 프레임이 다 했다


4장 스케일업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


5장 쥬비스는 왜 AI 회사가 되었을까?







1장 아침 청소의 기적 에서는


프리랜서 컴퓨터 강사가 비만관리실을 시작한 사연,


허름한 가게를 인수하며 매장을 개선하고,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미용 기계를 도입하고,


핑크색 광고, 마케팅 전략, 정찰제, 통장 구분 사용을


실시한다.



비만과 영양학을 공부하며, 비만의 악순환을 끊도록


다이어트 방법을 개선하고, 식단 일기를 분석하였으며,


컨설팅 방법을 개선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직원 채용의 중요성, 스터디를 통한 직원 교육과 사기 진작,



체인점과의 갈등의 발생 , 핵심 직원의 중요성, 체인점 인수 등으로


비싼 수업료를 지불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장 이제 장사 말고 사업을 합니다 에서는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서 거액의 세금 누락이 확인되었다.


다 놓아 버리고 싶었지만, 지점 책임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을 보며, 마음을 새로 잡았다.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공격적 경영으로 쥬비스의 사세는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경쟁 협회의 모함으로 광역수사대 압수수색을 겪고


소송에 휘말리며, 구속 직전 상황까지 가기도 했다.



일련의 사건으로 사업 리스크 관리, 데이터 관리,


지출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경쟁이 치열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던 이유,


대기업이 실패한 이유, 다이어트 산업의 핵심,


쥬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을 이야기 한다.




3장 비즈니스는 프레임이 다 했다 에서는


회사가 성장하면 규모에 맞는 프레임을 갖추어야 한다.


직원 채용의 중요성, 채용부터 퇴사까지 리스크 줄이기,


독서교육, 광고 효과를 높이는 철저한 숫자 분석,


자발적 커뮤니티의 중요성, 남성 고객 사로잡기 전략,


보험의 중요성, 선정적 언론 보도 대응 방법 등을


소개한다.




4장 스케일업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 에서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적응하지 못하는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졌다.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가짐,


리스크 매니지먼트, 파이프라인 다양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앳홈서비스, 다이어트 앱 등을 실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5장 쥬비스는 왜 AI 회사가 되었을까? 에서는


다이어트 회사가 AI 회사로 변신한 이유,




쥬비스의 매력적 데이터, AI의 다양한 업무 활용 사례,


쥬비스 매각을 결심하게 된 이유, 매각을 준비하는 과정,


매각 실사 대응, 매각 성공 요인, 회사의 시장 포지셔닝,


흘러간 시간을 평가받는 매각 과정과 매각 이후


이야기 등을 알 수 있다.




다이어트와 관련 없는 컴퓨터 강사가


목동의 작은 비만관리실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쥬비스.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매장을 가꾸고, 광고 전략을 세우고,


비만과 다이어트를 공부하면서 사업의 방향을 바꾸고


회사가 성장하게 되었다.



세무조사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하고, 경쟁자들의 모함으로


압수수색과 구속 위기 등의 심각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뭉쳐서 사세를 키웠다.



회사의 성장에 맞는 프레임 구축을 위한 직원 채용,


리스크 관리 및 보험 가입 등으로 회사를 경영하였으며,


수익 파이프라인을 늘리고, 환경 변화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쥬비스의 방대한 양질의 체형 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AI 시스템 구축과정과


쥬비스 매각을 결심한 이유와 매각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업과 관계 없던 프리랜서 컴퓨터 강사였지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내가는 과정과



세무조사, 압수수색, 선정적 언론보도 같은 험난한 과정에


굴하지 않고, 매출을 늘리려 노력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며


리스크 관리를 통해, 쥬비스를 더 성장시킨 이야기는 흥미롭다.



파이프라인을 늘리고 AI를 활용하여 미래를 준비한


쥬비스의 이야기는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잘 말해 준다.



경영이나 다이어트 분야와 전혀 무관했지만


자신의 사업을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탐독하고


멘토나 직원들과 어려움을 상의하면서


쥬비스를 성공시키고 성공적으로 매각한 이야기는


창업을 꿈꾸거나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쌤앤파커스와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쥬비스 미라클"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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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슈 & 시사상식 4월호 + 오디오북 + 무료동영상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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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다사다난하던 코로나 시대도 이제 끝이 보인다.


확진자가 폭증하지만 정부는 거리두기 전면폐지


까지 논의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보기 위해서


"2022 이슈 & 시사상식 4월호 + 오디오북 + 무료동영상"를 


선택하였다.





"2022 이슈 & 시사상식 4월호"는


Hot 이슈 31, 취업! 실전문제, 상식 더하기로 


구성되었다.






Hot 이슈 1위는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 


소식이다.


Hot 이슈 2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Hot 이슈 3위는 역대 최고의 피해를 입힌


동해안 산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외에도 방역패스 중단, 1인당 국민소득 반등,


전국 초중등고교 개학 등 최신 이슈를 다룬다.





찬반토론에서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촉법소년 연령하향, 지자체장 간선제 등을


살펴본다.



필수시사상식에서는 시사용어브리핑과


시사상식 기출문제, 시사상식 예상문제를


다룬다.



취업실전 문제에서는


최종합격 면접공략, 대기업적성문제,


공기업 NCS문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를 검토한다.



NCS직업기초능력의 빈출테마 공략에서는


리더십과 팔로우십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소개서의 정답 코너는 성장 과정 적기를


다루며,


상식더하기 코너에서는


수육, 편육, 제육의 차이, 공룡의 발견,


튤립버블, 실리퍼티, 메타버스,


4원소설, 간헐적 단식, 중성화 수술,


문화가소식, 고전이야기 등


흥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시사 상식은 얼핏 쉬운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의 이슈의 다각적인 부분을 생각해야 하며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기 매우 어렵다.



"2022 이슈 & 시사상식 4월호"는 


최근 이슈가 되는 시사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QR코드로 동영상과 오디오북을 제공하므로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이 틈틈이 남는 시간에


시사상식을 편리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항균안심잉크를 사용해서 수험생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것은 인상깊다. 




시사상식연구소와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2022 이슈 & 시사상식 4월호 + 오디오북 + 무료동영상"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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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
이다빈 지음, 엄기용 사진 / 아임스토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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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본 여행산업 






책을 선택한 이유



2년 넘게 계속되던 코로나 거리 두기가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여행업은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다.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코로나가 여행업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싶어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을 선택하였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은



여행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1장


여행업 종사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2장


여행지 소상공인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3장


으로 구성되었다.



여행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를 적은 1장 에서


여행작가, 어린이집 교사, 어린이집 교사들은


자신의 시선에서 바라본 코로나 팬데믹 시대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한다.



코로나로 해외 여행이 중단되면서, 돌보지 않았던 몸의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 나왔고, 경제적 문제가 압박했다.



바쁜 직장 생활과 취미 활동을 병행하면서


숫자에 쫓기면서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일상의 쉽표를 찍을 수 있는 여행이 절실했다.



집 안에 있으면 내외가 서로 다투었으므로 


집을 나가는 여행이 절실했다.




자신을 바라보며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을


책으로 집필하면서 왜 떠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내리기도 했고,





아침 출근길에 근교를 드라이브하면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진정한 자신을 찾으며


조용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며,



부부가 함께 여행한 곳을 SNS에 올리고


유튜브 방송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여행업 종사자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를 적은 2장 에서는


한양성곽 강연가, 여행사 대표, 지자체 관광 컨설턴트 들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한다.








코로나 이전에도 여행업은 디지털화, 허가조건 완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었다.



코로나로 강연이 끊기고, 많은 여행사들이 문을 닫거나


장기 휴업 상태로 전환되었다.



한양 성곽을 돌아보며 역사를 생각하면서 


코로나 위기에 맞설 용기를 얻기도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세가 될 감성적 디지털 여행을


준비하면서, 줄어든 몸집으로 더 큰 비상을 준비하며,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관광컨설팅을 하기도 한다.




여행지 소상공인들이 말하는 팬데믹 시대 3장 에서는


식당, 게스트하우스, 한복집 사장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명한 원조 맛집도 코로나를 피해갈 수는 없다.


ㅈ기


직원도 줄었지만 고정비를 감당하기엔 벅차다.



북촌 외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했지만, 코로나 시대에


수입은 거의 없다.



코로나 전에도 쇠퇴하던 이대 드레스거리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코로나를 맞이한다.



코로나 이전 맛집이라는 SNS를 보고 온 젊은 층과


외국인 손님들을 기억하며, 코로나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식당 사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손님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도록


손님 간 접촉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며,



한복체험문화를 팔고 다문화가정의 무료결혼식을


해주는 등 코로나를 극복하려고 애쓰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은


여행자, 여행업 종사자, 여행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겪은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여행자들은 팬데믹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여행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나름대로 자신의 형편에 맞는 여행을 모색하고 


포스트 코로나 여행 계획도 세워본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게된 여행업 종사자들은


여행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재충전 기회로 삼거나,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컨설팅으로 업종을 변경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여행지 소상공인들도


펜데믹 이전을 기억하며 버티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사업 방법 개선 등을 모색한다.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을 통해


팬데믹이 여행 산업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코로나 위기는 곧 종식되겠지만


앞으로 유사한 위기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극복해 낼 수 있는 지혜를 생각해보게 된다.



​아임스토리와 몽실북클럽 서평단에서


"코로나 시대의 여행자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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