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나의 힘 - 사랑과 행복을 주는 가족 이야기, 전정판 명주어린이 4
고정욱 지음, 최은영 그림 / 명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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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새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책을 선택한 이유



"즐거운 나의 집"의 노래 가사처럼


집은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다.



허름하고 보잘 것 없는 집이


내가 쉴 곳인 이유는 무엇일까?



나를 사랑해주고 버팀목이 되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또래 집단에서 생활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은


가족의 품에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저자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아하는


중증 지체장애인이다.



어린 시절 동정 어린 눈길이나 말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어머니와 가족의 사랑이


그를 회복하게 했다.



가족의 형태가 과거와 달라지고


바쁜 생활로 가족들이 대화도 어려워


가족은 위기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 간의 사랑과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가족의 사랑에 마음의 뿌리를 두고


어린이들이 행복해지기 바라는


저자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


"가족은 나의 힘"을 선택했다.





책의 구성



"가족은 나의 힘"은 


어린이들에게 가족 제도에 알려주고 


가족 제도의 변화를 이야기 해 준다.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에 대해


알려준다. 




가족 생활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예절,


가정교육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



화목한 가정을 위해 가족 구성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족의 사랑으로 꿈을 이룬


위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책을 읽은 소감



"가족은 나의 힘"은 


어린이들이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준다.





가족 나무를 그려서 


친족에 대해 알게 하고


가족의 뿌리를 생각해보게 한다.



가족도 서로 노력해야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알려주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는


어린이들도 가족 행사나


집안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알려준다.



"가족은 나의 힘"은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함을 알려준다.



도서출판 영주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가족은 나의 힘"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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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 - 나의 말과 생각, 운명을 바꾸는 36가지 언어 기술
황시투안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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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일까?


내 편이 없을 때가 아닐까?


말하기로 내 편을 만들 수 있다면


확실한 인생 보증수표다.






책을 선택한 이유


인생에서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우리의 일상은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설득 당하게 된다.



말 한마디로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도 있지만


철천지 원수도 될 수 있다.



원활한 사회 관계를 맺고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저자 황시투안은 20 여년간 실용심리학에 전념하여


가치있는 심리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에서 소개하는 


36가지 언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는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지혜로운 언어 모델로 소통 문제를 해결한다.


2장   설득, 공감, 지지를 끌어내는 잠재의식을

       활용한 어법


3장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하는 메타언어 모델


4장   다툼 없이 적도 내편으로 만드는 언어의 마술




점술사의 대화법



점술사의 대화 기술을 터득한다면 


당신도 꽤 정확하게 다른 사람의 운명을 점칠 수 있다.



상대가 당신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듯 들켜버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상위 분류라는 언어 기술을 사용했을 뿐이다.



예를 들어


"벤츠를 타고 왔군요?"는 틀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왔군요?"는 


적중률이 높아진다.



상위 분류를 이용하면 


상대방은 손바닥 위의 손오공이다.




선택할 수 없는 선택



음식점의 대화 기술을 배워보자 


"국수 사리는 하나만 추가하시겠어요,


아니면 둘을 추가하시겠어요?"



언뜻 선택지로 보이지만,


사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질문자가 정한 틀 안에 있는 것이다.






책을 읽은 소감



"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의 대화하는 법은 


유창하게 말을 많이하는 달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화 기술을 사용하여


상대방과 대화하는 요령을 이야기 한다.




어려운 심리학 전문 용어를 사용하기 보다


일상 생활이나 고사성어 속의 이야기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이해를 돕는다.



어렵고 멀기만 했다고 생각한 심리학 기법을


적절하게 대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천국과 지옥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처럼


부정적인 단어 하나만 바꾸더라도


긍정적 생각으로 변하게 된다.



앞으로 말할 때 부정적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6가지의 심리학 기술을 대화에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사회생활에서 잘못된 말로 인해 생기는


다툼과 오해가 많이 줄어 들 것 같고



말을 자신의 강력한 무기로 가지게 되면


사회생활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하기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말하기를 배우는데 관심은 없었던 것 같다.



"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를 통해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빈치하우스 미디어숲과 컬처블룸서평단에서


"다 내 편이 되는 말하기"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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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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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장사가 아닐까?


남의 돈을 벌어 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라고 외치는 은현장.


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책을 선택한 이유




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남의 소중한 돈을 가져오는 것이 장사다.




장사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때 유명했던 대기업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곳이


너무나 많다.




"회사 안이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만화 미생의 대사가 유명하지만,




2018년 자영업자 폐업율은 88%이었고,


요식업 폐업율은 무려 92%였다.


회사 밖은 역시 지옥이었다.




코로나가 한창인 현재 상황은 


2018년 보다 더 악화되었을 것이다.




어려운 시장 환경을 이겨내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낸 은현장.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고 싶어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선택했다.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얼음장수 아버지와 수선집을 하는 어머니가


무례한 고객들에게 시달리는 것을 지켜보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중학생부터 20년 간 쉼 없이 일을 했다.


쓰리잡은 기본이었고, 본인의 가게를 운영한 후에는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어린시절 돈 때문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을 보았다.


죽을만큼 열심히 살아온 결과, 삼십 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돈 때문에 남에게 고개 숙이거나 싸우지 않아도 되고


언제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어디로 든 떠날


자유가 있다. 




장사는 험난하고 힘들다.


목적이 분명해야 역경을 이겨 낼 힘이 생긴다.




어린 시절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고객으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고


부모가 돈 때문에 다투는 모습을 보았다.




부자가 되어 인생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한 열망이 있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은 왠만한


각오로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강한 열망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가계"를 운영하는 


힘이 되었다.





대박집과 쪽박집은 작은 차이로 결정된다.




대박집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장의 역할이다.




사장이 주방에 있을 때와 문 밖에 있을 때,


매출 차이는 매우 컸다.




가게 앞에서 인사를 하거나, 고객에게 커피 한 잔을


타주고, 매장에 들어온 고객에게 간식을 서비스하며


기분 좋은 말을 건네면 매출은 급격히 올라간다.




고객들이 다른 가게에 갔을 때 다른 가게의 단점이 


크게 느껴질 만큼 고객을 챙겨주는 것이


사장의 역할이다.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사장이 자기 인생을 걸고 장사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사장의 역할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솔선수범하고 종업원을 잘 관리하는 것일까?


요식업이라면 메뉴를 연구해야 하나?


사업을 경영하면서 해야 할 무수히 많은 일 중에


사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장사 경험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잘 살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야말로 사장의 가장 큰 역할이라는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책을 읽은 소감




장사는 어렵다


누구나 돈 앞에는 냉정하다.


소비자는 가치가 없다면 지갑을 열지 않는다.




중국집 알바부터 시작해서 곱창 배달점으로 시작해서


치킨 프랜차이즈 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였다.




사업을 운영하며 생긴 다양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조그만 식당을 운영할 때도 나중에 프랜차이즈를 


창업할 것을 염두에 두고 운영했다.




전단지 홍보지역 확대, 샘플매장 운영, 가맹점주의 영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전 배달 지역 확대 등을 실시하였다.




현재 운영하는 식당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을 경영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자신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진행한 것이다.




사업의 큰 목표를 가지고 꾸준하게 목표를 위해


나아가려는 성실한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는


자영업자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요식업 사업자의 경우


저자의 경험으로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장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꾸준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최선을 다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장사란 사장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하는 것이다.


장사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사업 성공에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사의 성공 요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떠오름과 컬처블룸서평단에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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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올 더 타임 - 재미있고 섹시하고 똑똑한 미친 와인 입문서
마리사 A. 로스 지음, 이보미 옮김 / 티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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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팅으로 와인의 풍미를 극한으로 끌어내는


멋진 모습은 대한민국을 와인 열풍에 빠져들게 했다.




책을 선택한 이유



대한민국에 와인 전성시대가 있었다.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주인공이 능숙한 디캔팅으로


와인의 향기와 맛을 최대한 이끌어 내서,


고객의 항의에 당황하고 있는 여주인공 소믈리에를 도와주는


멋진 장면은 사람들에게 와인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와인 한 모금을 입에 머금고, 포도의 품종, 와인 생산지,


떼루아 등을 판단해, 와인의 이름을 맞추는 것은


마치 신의 영역같이 느껴졌다.




와인이 순식간에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나,


유행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와인에 대한 지식 없이 유행에만 휩쓸렸기 때문에


인기가 급격히 시들해진 것은 아니었을까?



저자 마리사 A. 로스는 와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와인에 대해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배워서


좋아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도록 "와인 올 더 타임"을


집필하였다.



나는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와린이다.


와인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와인 올 더 타임"을


선택하였다.




와인은 수학이 아니다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방정식을 풀듯 


와인을 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괴롭다


와인에는 옳고 그른 답이 없다.



와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은 맛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카베르네 쇼비뇽은 성공, 어른, 호화로움이


연상된다.




내가 카베르네 쇼비뇽을 사랑했던 이유가


맛 자체가 좋았는지, 아니면 내가 지불할 수


있는 가격대에 친숙함과 풍족함을 느낄 수 있어서


였는지 알 수는 없다.



분홍 빛 로제와인은 꽤 오래동안 입에 대지도 못했다.


지금은 로제 와인을 너무나 사랑한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 9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와인을 마시고 원하는 말을 마음껏 하라. 와인은 수학이


아니라 창의적인 글쓰기다.





와인 테이스팅



와인 테이스팅은 와인의 맛을 감별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지만


매우 유용한 기법이다.



냄새를 맡고, 잔을 돌리고, 홀짝거린다고 해서 미뢰가 진화하는 것은


아니다. 테이스팅 기법은 와인의 맛을 느끼는 민감성을 높인다.


와인 테이스팅은 이전에 음미했던 와인을 기억하는 과정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와인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 


테이스팅 기법은 와인을 마실 때 의식적으로 맛을 인지하고


마음속에 기록함으로써, 좋아하는 와인을 또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와인 테이스팅은 우리를 외부로부터 차단시키고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그 순간에 존재하고 집중하게 한다.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와인 잔을 들어라.


와인은 스스로 맛을 내지 않는다.




책을 읽은 소감




"와인 올 더 타임"은 10장으로 구성된다.


와린이를 위한 와인입문용어,


1장 와인은 수학이 아니다


2장 와인은 포도가 전부가 아니다,




3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와인의 성분에도 신경쓰자


4장 보고, 맡고, 맛을 느껴라! 


5장 나만의 와인 테이스팅 노트 공개


6장 와인 한잔 하면서 세계일주 


7장 이케아 조립설명서보다 쉬운 와인 라벨 읽기


8장 와인 리스트를 정복하는 법,


9장 와인의 진정한 즐거움


10장 와인 잔을 들고 인생을 항해하는 법 이다.





저자는 와인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와인을 마시며, 세련된 미각을 갖게 되었다.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자, 와인을 마실 때마다 비슷한 특징을 


반복해서 느끼게 되고, 갈수록 특징을 쉽게 감지할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기본 지식이 쌓여가면서 자신의 고유한 의견을 


갖고, 와인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인 올 더 타임"은 초보자가 알아야 할 와인에 대한 정보를


에세이 형식으로 우리에게 전달한다.



와인에 대한 주요 용어를 정리해서 찾아 볼 수 있었고,


와인을 만드는 방법, 와인의 종류, 와인의 성분, 유기농 와인 등


기초적인 와인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와인 테이스팅, 와인의 색, 스웰링, 맛보기 등으로 와인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다양한 포도 품종별 와인에 대한 저자의 느낌을 적은


테이스팅 노트를 적어 와린이가 와인을 선택할 때


생기는 고민을 줄여준다.




와인의 주요 원산지와 지역별 특성을 소개하였고


와인 라벨을 읽는 방법과 라벨에 적혀있는 등급에


대한 안내는 와인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와인숍에서 직원에게 와인을 추천받는 방법,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하는 방법,


파티에서 필요한 와인량을 계산하는 법,


와인에 필요한 장비를 고르는 법,


와인과 궁합이 맞는 요리를 고르는 법 등은


실생활에서 와인을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숙취 해소법으로


물, 콜라, 피자, 부리토를 먹기를 권한다.




"와인 올 더 타임"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에피소드와 함께


엮었다.




와인에 대한 지식이 없는 와린이도


"와인 올 더 타임"으로 당당하게


와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와인 애호가의 첫 걸음을 뗄 수 있을 것 같다.



 

북유럽 서평단과 티나에서 "와인 올 더 타임"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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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 일 년 내내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수업 Stylish Cooking 35
코야마 치히로 지음, 황세정 옮김 / 싸이프레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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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파는 어김없이 닥쳐왔다.


추운 겨울에는 달콤하고 따뜻한 먹거리가 필요하다.


초콜릿과 겨울은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겨울에 초콜릿을 주고받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 같다.






책을 선택한 이유



오늘도 겨울 날씨가 제법 춥다.




이렇게 추울 때는 따뜻하고 달콤한 것을 먹으면서


잠시 추위를 잊고 싶어진다.




겨울에 먹는 간식들은 대부분 따뜻하고 달콤한 


음식들이다.




달콤한 초콜릿은 사계절 누구나 좋아하지만


나는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저자 코야마 치히로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츠지조 그룹의


에코르 츠지 도쿄를 졸업한 후


노르망디의 파티스리에서 연수를 받고




도쿄 마치다시의 유명 디저트 전문 카페


나가노야에서 디저트 개발 및 제작을 담당했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초콜릿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어서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어떤 초콜릿 디저트가 탄생할까?



초콜릿은 종류에 따라 저마다의 풍미와 개성을 지닌다.


따뜻하게 데워도, 차갑게 식혀도 맛있다.



초콜릿은 다른 식재료와 잘 어우러 지며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따끈따끈한 과자부터 시원한 디저트, 조금은 호사스런


다양한 레시피가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에 담겨있다.




어떤 디저트가 소개될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의 


책장을 넘긴다.







책의 구성



초콜릿이라고 하면


시중에서 파는 판초콜릿을 제외하면,


브라우니나 생초콜릿이 먼저 떠오른다.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초콜릿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1장은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


쇼콜라, 초콜릿케이크, 수플렛, 브라우니, 파베초콜릿,


체리타르트, 오페라를 소개한다.




2장은 작은 초콜릿 과자


캐러멜 초콜릿, 과일초콜릿, 초콜릿 살라미, 망디앙,


아망드쇼콜라, 건과일 초콜릿을 소개한다.




3장은 초콜릿 구움과자


쿠키로 아메리칸 쿠키, 튈당텔, 그래놀라, 스노우볼쿠키 등과


케익류로 스콘, 초콜릿 파운드 케이크 등을 소개한다.




4장은 초콜릿 케이크


화이트 롤 케이크, 초콜릿 타르트, 퐁당 쇼콜라, 밀푀유 등


초콜릿 케이크를 소개한다.




5장은 차가운 초콜릿 디저트


파르페, 초콜릿 셔벗, 초콜릿 푸딩, 초콜릿 젤리 등


시원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가 궁금했다.





맛있게 초콜릿을 만드는 포인트



나는 초콜릿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달콤한 초콜릿과 씁쓸한 초콜릿 정도였다.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는 초콜릿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제과용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으로 나누어 진다.




초콜릿 재료도 코코아파우드, 카카오버터,


카카오닙스, 코팅용 초콜릿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초콜릿을 녹이는 방법, 초콜릿의 보관과 관리,


템퍼링, 초콜릿으로 만드는 부재료 등을


사진을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상세한 레시피



각 장에서는 초콜릿 레시피를


멋진 사진으로 소개한다.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 준비하는 요령 등이


간결하고 상세하게 요약되어 작성되었다.


만드는 사진과 만드는 요령이 잘 나와있다.




포인트로 주의할 점을 표시해서


초보자도 실수하지 않고 만들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다.





브라우니 레시피는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를 버무려서 강정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든다.




생초콜릿으로 알려진 파베초콜릿의


제작법은 도토리묵 처럼 틀에 굳혀서 만든다.



그래놀라는 오트밀, 헤이즐넛, 피칸, 건조 무화과 등을


넣은 초콜릿으로, 손쉽게 영양 풍부한 간식을 만들 수 있다.





책을 읽은 소감




따뜻한 과자부터 시원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초콜릿 레시피의 세계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다.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의 멋진 초콜릿 사진은


디저트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재료와 준비하기, 만드는 방법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고 잘 요약되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유튜브 같은 동영상은 만드는 핵심 방법을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에는


저자가 중요한 포인트와 작성 요령을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알려주고 있다.



누구라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추운 겨울이 아직 한창이다.



겨울에는 달콤한 초콜릿이 매우 끌린다.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에 나온 레시피를 


활용하여 맛있는 초콜릿 간식을 준비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북유럽서평단과 싸이프레스에서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를


증정해주셨다. 초콜릿의 세계를 리뷰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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