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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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장사가 아닐까?


남의 돈을 벌어 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라고 외치는 은현장.


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책을 선택한 이유




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남의 소중한 돈을 가져오는 것이 장사다.




장사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때 유명했던 대기업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곳이


너무나 많다.




"회사 안이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만화 미생의 대사가 유명하지만,




2018년 자영업자 폐업율은 88%이었고,


요식업 폐업율은 무려 92%였다.


회사 밖은 역시 지옥이었다.




코로나가 한창인 현재 상황은 


2018년 보다 더 악화되었을 것이다.




어려운 시장 환경을 이겨내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낸 은현장.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고 싶어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선택했다.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얼음장수 아버지와 수선집을 하는 어머니가


무례한 고객들에게 시달리는 것을 지켜보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중학생부터 20년 간 쉼 없이 일을 했다.


쓰리잡은 기본이었고, 본인의 가게를 운영한 후에는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어린시절 돈 때문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을 보았다.


죽을만큼 열심히 살아온 결과, 삼십 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돈 때문에 남에게 고개 숙이거나 싸우지 않아도 되고


언제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어디로 든 떠날


자유가 있다. 




장사는 험난하고 힘들다.


목적이 분명해야 역경을 이겨 낼 힘이 생긴다.




어린 시절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고객으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고


부모가 돈 때문에 다투는 모습을 보았다.




부자가 되어 인생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한 열망이 있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은 왠만한


각오로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강한 열망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가계"를 운영하는 


힘이 되었다.





대박집과 쪽박집은 작은 차이로 결정된다.




대박집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장의 역할이다.




사장이 주방에 있을 때와 문 밖에 있을 때,


매출 차이는 매우 컸다.




가게 앞에서 인사를 하거나, 고객에게 커피 한 잔을


타주고, 매장에 들어온 고객에게 간식을 서비스하며


기분 좋은 말을 건네면 매출은 급격히 올라간다.




고객들이 다른 가게에 갔을 때 다른 가게의 단점이 


크게 느껴질 만큼 고객을 챙겨주는 것이


사장의 역할이다.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사장이 자기 인생을 걸고 장사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사장의 역할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솔선수범하고 종업원을 잘 관리하는 것일까?


요식업이라면 메뉴를 연구해야 하나?


사업을 경영하면서 해야 할 무수히 많은 일 중에


사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장사 경험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잘 살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야말로 사장의 가장 큰 역할이라는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책을 읽은 소감




장사는 어렵다


누구나 돈 앞에는 냉정하다.


소비자는 가치가 없다면 지갑을 열지 않는다.




중국집 알바부터 시작해서 곱창 배달점으로 시작해서


치킨 프랜차이즈 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였다.




사업을 운영하며 생긴 다양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조그만 식당을 운영할 때도 나중에 프랜차이즈를 


창업할 것을 염두에 두고 운영했다.




전단지 홍보지역 확대, 샘플매장 운영, 가맹점주의 영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전 배달 지역 확대 등을 실시하였다.




현재 운영하는 식당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을 경영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자신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진행한 것이다.




사업의 큰 목표를 가지고 꾸준하게 목표를 위해


나아가려는 성실한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는


자영업자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요식업 사업자의 경우


저자의 경험으로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장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꾸준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최선을 다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장사란 사장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하는 것이다.


장사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사업 성공에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사의 성공 요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떠오름과 컬처블룸서평단에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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