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분명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가 되려면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라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그 열두 살 난 일본인 소년처럼 우리도 "내 십자가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자기희생적인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우리의 생명을 내줄 수 있을까? 매일 겸손한 섬김의 행동을 선택하는 삶이 바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다는 것이 당신에게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먼저 당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한 다음 아픈 친구나 어린아이, 노부모, 조부모, 친척, 소그룹 식구를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주고, 슬퍼하는 사람과 함께 슬퍼하고, 외로운 사람에게 동무가 되어 주고, 걱정을 털어놓는 사람에게 귀를 귀울여 주고, 지역 노숙자 쉼터에서 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