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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골기행 

강신재 지음 갤리온 펴냄 

 

나는 물론 도시가 더 좋다. 하지만 가끔 가는 시골도 무척 좋다. 지금은 시골에 아무도 안계셔 그 기회를 잃어서 안타깝다. 살기에는 도시가 좋을지 모르지만 가끔은 무척 답답하고 뭔가 확트인곳 빌딩이 없고 불빛이 없는 그런곳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하다. <시골기행>은 저자가 2년동안 한국의 봄여름가을겨울의 시골 풍경과 그곳에서의 사람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곳의 이야기까지 담겨있다고한다.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은곳은 유명하지만 왠지 사람구경하고 왔다는 느낌을 받곤한다. 그래서 인지 더욱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시골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2.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지음 박정미 옮김 좋은생각 펴냄 

 

<안네의 일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어린시절 나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가끔씩 남의 일기가 훔쳐 보고플때가 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한 한 학생의 일기가 아닌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감수성 풍부하고 영리한 사춘기 소녀의 일기이다. 전쟁중이지만 희망을 놓치 않았던 한 소녀의 이야기. 지금은 모두에게 잊혀져 간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기억해야할 이야기. 힘든 상황에서 희망을 놓지 않았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같은 힘든 시대에 희망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3. 우화에서 발견한 인생지혜 

챠오슈잉 지음 이성희 옮김 지식여행 펴냄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우화들 이 담겨있는 책 어린시절 부모님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들려주셨던 우화들이지만 그당시 우리들은 아무 뜻도 없이 그냥 이야기를 듣고 읽었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 이야기속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때는 몰랐지만 다시 그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면 이제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옛말 틀린말 없다. 옛말 그대로네.." 어른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 정말 말 그대로인것같다. 옛 한자성어와 속담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재밌는 우화속에서 삶의 지혜를 인생의 지혜를 배워보는게 어떨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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