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자다깨다 반복하는 수면으로 오후만 되면 체력이 바닥나서 많이 힘들었다.폭염탓인지 갱년기 탓인지 원인조차 알 수 없던 때에 <꿀잠수면법 >을 보게 되었다.취침시간, 기상시간, 수면시간, 수면만족도, 감사일기를 기록하면서 나의 수면 패턴을 알게 되었다. 주중에 6시간을 자서 충분한 줄 알았는데 주말에 꼭 보충하는 것을 보면 내게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도 기록을 통해 추출한 결론이다.잠은 하루의 마무리가 아니라 즐거운 내일을 위한 스타트라인이다.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잠이 보약이다.
어린시절과 친정어머니가 많이 생각나는 책이다.
엄마,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그립고 또 그리운 말이다.
은교를 읽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그림수다>
명화도 감상하고, 그림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약해지지마>
시에 사진이 덧붙여져 더욱 편하게 읽었다.
노인을 돌보아야할 대상이 아닌, 순수한 감성을 지닌 한 인간으로 보게 만드는 책이다.
행복한 인생의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