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누군가에게 선물한 책인데 다시 받았다. 상대방이 읽고 주었으니 선물의 의미는 살렸고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라  반갑게 받았다. 7월의 더위를 이 책으로 식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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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운 2010-07-16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읽지 않은 책을 선물한 적이 없었고, 상대가 읽지 않은 책을 선물받은 적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물받은 책을 아직도 다 못 읽었거든요. 성의가 부족한지 책이 너무 어려운 건지 참~
소로우의 책은 읽은 지가 아득한데도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만큼 느낌이 왔다는 증거죠. 삶은 성찰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문제는 실천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