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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가질래!
사만사 버거 지음, 브루스 와틀리 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다 가질래!
크레용하우스에서 나온 내것을 나눌 줄 알고
양보할 줄 아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어떤 스토리인지 아이와 함께 보았답니다
귀엽고 통통하게 생긴 마사는 뭐든지 자기 것만 챙길 줄 아네요
동생 에디가 하나 주길 기다리지만 ,,, 마사는 자기 맘대로에요~~ ㅎㅎ
"다 내거야!" 하며 품안에 한아름 안고 있어요 ㅎㅎㅎ
자전거도 혼자 타고 ,,, 동생과 나눠 타지 않자
가족들 모두 마사 곁을 떠나네요!!!
이제 혼자 남은 마사는 혼자서 탁구 치고 인형놀이를 해요..
하지만 하나도 재미없었지요 >.<
마사는 에디랑 나눠가지고 싶어서 다시 돌아오고
동생과 무엇이든지 나눠 갖기로 마음을 먹었네요^^
이 책을 보며 욕심이 많은 아이가 남에게 나눠줄 줄 알고, 보할 수 있는 법을 가르칠 수 있네요!!
아이들은 서서히 자랄 수록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지고
뭐든 자기것이라는 집착을 가지더라구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아무리 그러지 마라고 얘기해도
아이들은 잘 바뀌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고집 부리고 그럴수록 옆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 모두 떠나려 한다면 우리 아이도 무척 슬프고 힘들겠지요
작은 사회 생활하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 때도 있지만
서로 마음이 달라 충돌이 있을 때도 있지요...
아이가 서로 나눠 가지고 서로 베풀고 다정하게 논다면
우리 아이도 친구들도 모두 넓고 넓은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랄 것 같아요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1172128271704.jpg)
사이좋게 타며 재미있게 노니까 싸우지도 않고 너무 보기 좋네요 ^^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1172128564182.jpg)
친구들과 함께 사이좋게 찰칵!!
![](http://www.momschool.co.kr/momboard/files/bookcity_review/image/1101172128952374.jpg)
우리 아이들, 친구들 언제나 한결같이 서로 이해하며 도우며
영원한 친구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쉽고 아이들 인성을 올바르게 심어줄 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