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토머스 해리스 지음, 공보경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에 추억이라는게 존재한다.그중에서도 아주 어린시절 본것이 내리에 박혀

절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아닌 트라우마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하고...경험한 것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즐겨 찾는 마니아가 되기도 한다.나는 어릴떄부터 추리소설.스릴러소설.

미스터리 소설을 애정했던 장르소설 매니아였나보다.그 계기가 청소년시절 본 영화에 

영향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지금처럼 책이 흔하지 않은 시절.초등학교때부터 괴도루팡이란

소설에 빠져들어 전집을 집에 사두고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그리고 또 하나..

그시절 벌써 28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지만 그당시 사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양들의 침묵을 보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충격적인 영상과 스토리는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들지 않는 영화였단 생각이 든다.어린시절 본 영화라 이영화가 책으로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책이 원작이라니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된 이책은

그래서일까 나에게 특별하다.그 시절 그때 양들의 침묵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지금봐도

어떻게 저런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지금 다시 원작 소설로 

읽는다고 생각하니 이 감정들은 어떻게해야할까.영화만으로 느껴던 감정들을 책으로 다시

만날수 있다니 기대된다.선과 악,정상과 비정상,구속과 해방,욕망과 도덕,광기와 이상

그 모든것이 대조되며 서스펜스의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양들의 침묵 소설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야기에 시작은 FBI 연수생 클라리스 스탈링이 상사사인 잭 크로포드 부장의 지시로 

연방수사관의 자격으로 심각한 연쇄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기위해 교도소에 수감중인

식인종 살인마라 불리우는 한니발 렉터 박사를 찾아가면서 시작된다.현재 6구의 시체가 

발견된 연쇄살인마 사건의 실마리 조차 찾을수가 없었던 잭은 스탈링에게 렉터박사를

찾아가 실마리가 될만한 이야기를 가져와 주길 바랬을것이다.처음에는 그저 동향을

살피고자 했지만 이 사건은 그렇게 단순한 사건이 아닐것이다.하지만 렉터 박사는 

스탈에게 과 원하는 답을 그리 쉽게 내놓으려 하지 않고 둘만의 심리전은

시작된다.정신과 의사다운 면모로 스탈링에게 하나씩 찔끔찔끔 실마리를 전네고

뜨 그 작은 실마리를 토대로 스탈링은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던중 살인사건의 해결점이 될만한 증거를 찾기에 이르러는데...

각 인물들은 이 소설에가 자기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며 소설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준다.누군가는 그들을 무모하다고 할것이며 누군가는 

자기 자신의 캐릭터에 충실했다는 느낌을 그대로 맡을것이다.






“한니발 렉터는 아주 조심해서 다뤄야 해.

수감소장 칠턴 박사는 자네가 렉터를 상대하면서 취하게 될

실질적 절차 하나하나를 걸고넘어지려 할 거야.

그러니 정도를 벗어나지 마. 어떤 이유로든 한 치도

벗어나면 안 돼. 렉터가 자네에게 말을 건다면 그건

그가 자네에 대해 알아내려고 한다는 뜻이야.

뱀이 새 둥지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종류의 호기심이지.

그자와 면담하면서 약간씩은 정보를 주고받겠지만

그자에게 자네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주지 마.

자네에 관한 개인적인 사실들을 그가 머릿속에 담아두지

못하게 해야 해. 그자가 윌 그레이엄 요원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는 자네도 잘 알 거야.”  

P.22



철저한 연쇄 살인범인 렉터박사와 스탈링은 범죄자와 FBI요원으로 만나서 

서로 의심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끝없는 심리전에서 서건에 실마리를  

찾아내고자 하는 모습은 아슬아슬하면서도 어울리는 캐미였던거 같다.

오랜 시간에 만들어진 소설이지만 지금 읽어도 이 소설이 어떻게 출간되었던걸까하는

궁금증이 마구마구 생기는 책이었다.심리소설답게 하나하나 주인공에 섬세한 

심리전을 보여주며 두사람에 대립속에도 그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범죄와의 특이한 구성들과 인물들에 각기 다른 특징은 책속으로

빠져들어 책을 읽는자로 하여금 소름이 끼칠만큼에 전율을 선물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아직도 이책을 모르는 이들도 많을것이란

생각이 든다.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소설 특유에 느낌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니..꼭 읽어보길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이창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질병에 대한 무지함은 참 방대하다.병원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스스로 진단해서

의사에게 되려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자신의 지레 짐작으로 

"제가 이래저래해서 이런거 같은데...암인거 같아요.정말 암인가요.저 어쩌나요"

이렇게 자신에 증세를 애기하고 스스로 진단을 내린다는게 큰 문제라고 하는데...

그래서 어른들이 병을 키우지말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라고 흔히들 말씀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대부분에 사람들은 스마트폰에 유용성으로

인해 정보를 수집하고 스스로 판단하는것이다.그러지 말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소마통합운동센터 센터장이며 국내 유일 척추 전문 프로파일러라고 하는데..이분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티비 프로에서 본듯했고 출연을 하신 분이었다.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보았던 분을 책으로 만나볼수 있다니...정말 좋은 계기가 아닐까.

거기다 척추 전문 프로파일러라니..저자는 허리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과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치료를 위해 척추를 낱낱이 공부했고

파헤쳤으며 이제는 그리해서 허리통증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었다고

하니 대단하신분이 아닐까.그가 직접 말하는 허리에 대한 건강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아직은 허리건강은 최고라고 자만하면서 살아왔다.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씩

허리를 삐끗해서 아픈날이면 그것만큼 고통스러운것이 없었다.이러다 정말 허리에

병이라도 걸리면 큰일이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순간과 마주하기도 했는데...사람들은

자신에게 행해지지 않는 행동들은 무관심으로 일괄한다.나에게 허리통증이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다시한번 생각을 다시해보길 바래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에 하나가 무거운 물건을 들지도 않는데.왜 나에게

이런 병이 찾아왔을까하는 물음이었다고 한다.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정보였다.

허리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매번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허리통중이

존재하는는 것이 아니라,사무직나 공부를 하기위해 아주 오랬동안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한다.오랜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만 있는 경우에는

더 무리가 갈수밖에 없을것이고 그리하여 디스크라는 병을 얻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게되고 대부분은 눌리거나

튀어나오고 찢어진 디스크에 문제라도 진단한다고 한다.디스크는 척추 질환 중에서도

흔한 질병이라고 하는데...하지만 과연 디스크일까.요통이 심해지고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서야

병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병을 키우고서야 진단을 받는 사람들에 잘못된 

상식은 바꿔야할 과제일것이다.그는 범죄를 분석하고 범인을 밝혀내는 범죄 프로파일러처럼

범인을 잡아낸다.바로 척추에 문제를 잡아내고 병을 고치는 그에 척수 프로파일러에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것이다.책속에서는 우리가 직접 허리 통증을 프로파일러하는 방법은 물론

수술없이도 치유되는 단계들을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이런 책이 어디 있단 말인가.

자신 스스로 자신의 척추를 프로파일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해결해나갈수 있다니...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많이 본다.그 사람들은 그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이책은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진정 빠져나오고 싶다면 스스로 노력해야함을

알아야할것이란 뜻이다.모든 상황에서든 자신의 의지와 할수있다는 힘은 어디에서도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질수 있도록 에너지를 뿜어내기 때문이다.

어떤치료를 하더라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날수 없었다면 그래서 답답한 고민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면 저자는 딱 한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한다.

척추가 건강하게 호흡하도록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척추도 맞물리며 위 아래로 호흡을 

해야만 정상적으로 만들어갈수 있다는것.그것을 기억한다면 고통에서 빠져나오는건 시간문제가 아닐까.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실천하는 건강한 허리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이제 시작해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애
HELENA 지음 / 보름달데이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애"


구애



구애라는 단어처럼 억박자스러운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존재할까.뜻을 모르고 그냥 추측해본다면

구애라는 단어는 사랑을 고백하는 세레라데에 꼭 등장하는 단어처럼 보인다.

하지만 구애라는 단어는 알고보면 정말 무서운 단어가 아닐까.

구애:구속이나 속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누군가를 구속하고 속박하는것.쉽게 말해

스토커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하지만 이렇게 무서운 반전에 의미를 넘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네 인생은 누군가와 함께 얽매어있고 구속되어있음을 알수 있다.

우리에 문화가 그런 현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단어를 알고 그것을 해석하는건 각기

다른 능력이라는 말이다.이책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고백하고 사랑을 받았던

순간들에 포착.그리고 사랑이 깊어져만 갈때 느껴지는 그 감정들이 느슨해지는 그 순간들과 다시

사랑이라는걸 격하게 느끼게 되는 모든 순간들을 글로 남겨놓았다.사랑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사랑이 아니라 구애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구속을 하게 되고 나만이 당신과 함께

하길바라는 스토커적인 힘을 발휘한다.삶이라는 단어속에 내가 아닌 그 누군가를 구애하고

또는 구애를 받는 과정들이 인생에 존재하는 것이다.그 과정들에 놓여진 우리들에 

이야기가 글로 완성될때 이책 속에 이야기가 완성된다.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점점 발달하는 SNS덕분에 자꾸만

당신이 밟혀 당신과 멀어지기가 조금 더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절대로 볼수 없는곳에 있어도 발달한 세상 덕분에 나의

온갖 곳에 당신이 정지해 있다.

-너와 나의 거리_중에서....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감정에 참 충실한 책이었다는 사실이다.자신에 감정에

하나하나 섬세하게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현실속 글들 또한 적절히 섞여있어서

어느순간 어느 곳에서 읽어도 좋은글들이 마음을 울리지만 이 가을 스산한 바람이 스며드는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살아가면서 누군가를 구속하고 속박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나 또한 나도 모르는 어느순간 함께 꼭 해야한다는 비합리화속에

누군가를 구애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고민을 해보기도 했다.



책속에는 이렇게 4쳅터로 구성되어져 있다.

P에 대항하여 ,연애라는 낙서, 어른의 성장통,나랑 아니면 

감정에 순서대로 자신의 솔직한 마음속 변화를 적어내려간듯 목차를 읽어내려 가면서

솔직히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마음에 변화를 넘나 사실대로

적어놓았다는걸 깨달을수 있었다.하지만 책속으로 들어가 글을 읽어내려가면 느껴지는

감정에 스며듬은 이미 알고 있었던 예고되었던 감정들보다 더 당신에게 스며들것이다.

내가 그러하듯 글을 읽는 누군가는 분명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혼자서 살아갈수 있다는건 불가능하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관계에서든 사랑이라는걸 하게 된다.남여에 사랑뿐만이 아니라 

사랑은 어디에서든 누군가와도 존재할수 있다.그 감정들이 어찌 다를수있을까.

누군가를 사랑하고 소중한 감정들을 느끼고 어쩌면 무뎌질쯤에 찾아오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들.사랑을 하는 자들에게만 느껴지는 감정들이 아닐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속에 구애라는 단어는 곳곳에 내재되어

있는지도 모른다.책표지속 구애라는 단어를 볼때 느껴지던 감정들이 궁금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책속에 빠져들수 밖에 없었다.수많은 단어들에 조합체인 

책속 이야기에 어떤 이야기가 존재할까 그런 궁금증이 생긴다면 구애라는 이책을

읽어보길 바래본다.짧은글속에 느껴지는 글들에 감정들이 당신을 사로잡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성의 설득
메그 월리처 지음, 김지원 옮김 / 걷는나무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성의 설득"


여성의 설득


열여덟살의 그리어는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숙녀라고 하기엔 아직도 어색한 새내기 대학생이다.

가진것 하나없는 부모 밑에서 공부만 열심히 한 그녀는 모범생에 일탈이라는건 해보지 못한 

자유분방한 대학생활이 낯설기만 하다.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에 있는 가족과 남자친구 코리가 너무도

그리운 그리어!!자신이 어떤사람이라는걸 다른 사람들이 몰랐으면 하는 마음이고 자신이 부조리한

일을 당한다고 한들 자신의 목소리를 힘있게 말할 자신조차 없는 그런 수줍음이 그대로 남아있는

새내기 대학생은 어떻게 대학 생활을 해 나가야할지 겁부터 덜컥났지만 그래도 입학한 대학이니 

열심히 다녀야지하는 다짐으로 오늘 하루도 시작한다.그런 그리어에게 사건이 일어난다.

자신에 인생이 달라지는 새내기에 사건은 그리어에 인생에 크나큰 반전을 안겨주게 되는데...

과연 이책속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하는 것일까.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대학생이 되고 첫주말!!기숙사에 친구들은 대학생이라는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주말을 즐기기 위해

모두들 파티에서 놀기 바쁘다.기숙사에는 그리 많은 친구들이 남아있지 않았다.그리어 또한 

남자친구인 코리가 적극적으로 파티를 즐기고 친구를 사귀어 보라고 했지만 기숙사에 남아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그떄 나타난 지라는 친구를 따라 파티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일생일대에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파티온 대런이란 남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한것이다.그는 파티를 즐기는척 다정하게 말을 걸며 다가와 여자 아이들에 가슴을 만지고는

사라지는 행위를 그리어에게 하고 떠난것이었다.그리어는 이런 사실이 수치스러웠지만 자기 

혼자만에 문제라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대런에게 항의할 방법을 모른채 고민만 하고 있을무렵

대런에게 당한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리어와 피해자들은 학교에 조치를

요구하게 되지만 학교에서는 아무런 일도 아니라는듯 조용히 넘아갈려고 하는것이 아닌가.

그리어는 그런 모습들을 보며 불공평하다는것을 강하게 느끼며 대런이 아무런 징계를 받지않고

그리어와 함께 매번 마주치며 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이었다.이런 사실을 코리에게 말하지만 코리

역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무덤덤하다.그런 주변에 상황들이 그리어를 더 힘들게 하고 

그리어는 점점 자신에 생각이 변해가는것을 느끼게 되며 자신에 마음속에 부당함이라는 현실이

강하게 여성에 대한 문제를 아무렇치도 않게 생각하는 사회에 모습에 힘들어하게 된다.

그런 그리어에게 우연한 기회에 오랜 시간동안 여성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60대의 페미니스트ㅓ인

페이스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연설을 들은 그리어는 자신과는 다른 강한 모습에 페이스에게

매료되고 만다.남성우월주의에 빠져버린 세상에서 여성으로서 현실에 안주해서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 아닌 스스로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바꿀수 있는 힘을 길러야함을 강조하며 여성운동을 

하는 페이스에 모습은 그리어에게 새로운 세상의 발돋움을 하기에 충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던 것이었다.그렇게 그리어는 변해간다.자신이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달라진 그녀에 시선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다.그리어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남자친구에 모습,친구들..부모님.학교...등등 주변 인물들에 의한 변화를 

요구하는 대상에 대한 자신의 변화하는 모습을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어는 페이스에

도음으로 점점 더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자신만의 모습으로 그 자체로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 매그 월리처는 항상 복잡한 인간 관계에 대한 소설을 써내려갔다.이번 소설에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중요시되고 있는 여성들에 문제들을 가감히

소설에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남편이나 다른 누군가에 뒤에서 그늘에서 살아가던

여성들을 밖으로 꺼내려하는 그에 강한 의지들을 글에 스며들게 만들어 놓은건 아닐까.

어떻게 보면 페미니스트라는 틀에 사회 비판적인 요소들을 가미하여 그리어라는 새내기 

사회 초년생에 시선에 비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므로써 지금이라도 여성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존재감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과감하게 표현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한 책이 바로 이책이라는 생각이 든다.비록 한권이 책속에 불과하지만 ...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약자인 여성에 모습이 아닌

스스로 강해질수 있는 여성의 힘을 기르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책속에 담겨져 

있는것이다.허구성이 강한 소설이라고 하지만 소설이라는 장르에 진지한 주제와

개개인의 감정의 표현들이 몰입감이 있었으며 유머까지 가미하여 하나의 어우려지는

이야기로 잘 반죽되어진 이야기로 채워져있다.아무것도 몰랐던 첫발걸음에 점점 더

성장해나가며 불공평하고도 외면하고 싶은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나아갈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여성의 설득'속으로 들어가보자.지금 곧 당신을 만날 준비가 된

책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같은 날 청바지를 입다니 경솔했다! - 매일매일 #OOTD 그림일기
김재인(동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같은 날 청바지를 입다니 경솔했다."


오늘 같은 날 청바지를 입다니 경솔했다!


에세이를 정말 좋아한다.소설이란 장르도 정말 좋아하지만 소설처럼 집중해서 빠져드는

장르도 매력있지만 손이 가면 쉽게 읽을수 있고 크나큰 집중을 하지 않아도 접근할수 있는

에세이란 장르를 좋아한다.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이다.근데 이책은 특별한 책이었다.책을 펼쳐보지 않고도 느껴지는 귀여움이란...

나이가 들어도 귀여움은 포기할수 없는 성격이라..귀여운거 예쁜걸 좋아하는 나에게 

취향저격하는 책이었다.글로 가득한 책이 아니라...이책은 매일매일에 그림일기같은 

책이다.OODT스타일에 그림일기라고 하는데 Outfit of the day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오늘의 패션이란 뜻이라고 하는데..."동글"이란 인스타그래머로 활동하는 저자는

매일매일 그날 입었던 옷을 그림으로 자신의 하루동안 있었던 상황들과 대조하여 

기록하는 형식으로 인스타에 올리기 시작했다.저자의 이야기속에는 어떤 이야기로 

채워져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책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릴적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우리는 그림일기를 쓰기 시작했다.대부분에 학교에서는

그랬을거라는 생각이 든다.추억으로 남아버린 그림일기를 쓰던시절이 있었을것이다.

그리고 어릴적 금지되어진 행동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을 즐기던 순간도 있었다.

그게 그렇게 범죄적인 행동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린마음에 그런 순간들과 마주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두근거리는 추억이기도 하다.보지말아야할것들...친구에 일기를 

살짝 훔쳐본다거나.동생에 숨겨둔 일기장을 본다는것은 그런 경우일것이다.

이런 추억으로 남아있는 일기라는 단어를 그림일기로 온천하에 알리는 저자에 책속

OOTD 그림일기..한장의 그림안에 그냥 자신이 하루하루 입었던 옷을 그렸고 

그 옷을 입는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를 상황설명과 함께 그림일기식으로 써내려간 책속

이야기는 처음에는 이게 뭐야하는 당혹스러움이란 감정과 마주하지만 그것은 곧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하는 순간으로 변화하게 된다.옷을 입는 순간을 생각해보면

20대 한창 멋을 부리고 옷에 신경을 쓰기 시작할무렵 아침마다 옷과 전쟁을 치웠던

생각이 난다.이옷을 입어보고 저옷을 입어보면서 행복하기도 했고 짜증이 나기도

했고..어떤날에는 우울이 옷에 스며들기도 하는 그런 순간들 말이다.

그러고 보면 옷이라 존재는 우리에 감정들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단 생각이 든다.

옷에 스며드는 감정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그것을 기록하는것...가장 사소하면서도

직관적인 기록으로 남는 그 일들에 그것을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특별한 이야기에 그림일기는 옷으로 표현되는 일상속에 우리에 감정들이 숨어있음을

그리고 그 감정들이 옷으로 통함을 이야기한다.옷을 입었을때 편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것도 옷을 잘 입는것이라고 말하는 그 의미를 알아가는게 책속에서 느껴지는 표현일것이다.

옷을 좋아하는 방식으로 다들 특별하다.옷은 그사람에 성격이나 취향이 드러나는 

실전적인 표현이기 때문일것이다.어떻게 옷을 입어야 잘입고 스타일이 난다는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그것에 정답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그날에 감정에 대한 옷 취향을 함께 보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들에 대한

고민들이 자신만이 고민하고 느끼는것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된다.그런 공감들이 소소하게

느껴지는 소확행이 아닐까.작은 행복이 느껴지는 옷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것 

어릴적 소꼽장남을 하던 시절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려 행복했던 그 감정들이 추억이란

이름으로 다가오기도 할것같다.특별한 감정들에 소환이 가득한 책속 여행 함께 해보고

싶은 그 누군가와 이책을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특별한 여행을 떠날자 이책과 함께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