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41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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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어릴적 지금처럼 책이 넘쳐나도 읽지 않는 시절이 있는가하면 책이란 책은 

다 읽고 싶은 생각으로 매일 잠이 들던 어린 소녀는 한권 한권에 책들이 

그렇게 소중했다.지금이야 클릭한번으로 당일배송으로 책이 배송되고 수없이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와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세계문학전집이나 한국위인전.세계위인전등등...전집으로 책들을 꽂아놓고

읽을때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다.하루종일 책장 앞에서 책을 읽고 싶은날이

있을때도 존재했던 나에게 어릴적 읽었던 한권한권에 책들이 추억으로

남아 있기에 그 시간들이 소중한 것이리라.어릴적 읽었던 책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특별함을 이야기하는건 아닐꺼란 생각이 드는데도 이렇게

기억속에 오래토록 자리잡아 있는건 그만큼에 가치가 있는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책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어릴적 읽었던 네자매 이야기는

네자매에 성장을 극적인 스토리도 반전도 고뇌도 인간관계를 생각할수

있는 극한 상황들도 존재하지 않지만 추억속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다시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이제 영화화도 되다고 하니 사람들에게 

추억속 고전소설을 알렸던 작은 아씨들.네자매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 시리즈는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고 출간을 한 

프로젝트라고 한다.벌써 이 이야기는 41권이라는 시리즈즈를 만들었고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평생 자신이 걸어온 길에 경험을 발휘해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 이책이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애정으로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많은것을 누릴수 있는 환경으로 인해 책과는 점점 멀어져가는

요즘 고전을 통한 읽음에 재미를 느끼면서 아울러 고전이 주는 매력을 한껏 누릴숭

있는 가치있는 독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이책을것이다.

청소년들에 눈높이에 맞게 책을 번역함으로써 어려워만 보이는 고전에 대한 두려움을 

제대로 느끼게 할수 있게 해주는것이다.책읽는 즐거움을 가지며 알아야하는 앎의 

행복을 느끼게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가하여 책으로 최대의 누림을 가질수 

있는것이 가능한것이 바로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을 제대로 만나는 것이다.


작은 아씨들 책속에는 메크,조,베스,에이미 이렇게 네자매가 등장한다.같은 배에서

같은 자매로 태어났지만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가치관

각기 다른 식성과 각기 다른 생각으로 자라난다.소녀들은 가진것이 많은 부자인 부모

밑에서 자라난것은 아니지만 가난함에도 사랑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다.극박하고 극적인 사건을 기대하거나

드라마틱한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이 없다한들 그들에 이야기는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평범에서 오는 가치를  소중함으로 만들어가는 그들에 이야기들은 빠져들수 밖에 없을것이다.




소설속에는 중간중간에 등장인물이나 책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설명들이 함께 써내려가져

있다.작은 아씨들이란 책 한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대한 좀더 많은 이야기를 그려 

나갈수 있는 길라잡이 노릇을 톡톡히 하는것이다.책에 온전히 스며들길 바라는 교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단순히 책 한권을 읽은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한 이해를

도와주고 좀더 가까이 고전으로 힘이되길 바라는 마음과 스스로 많은것을 알아가고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준다.책을 통한 한부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의미는 

남다를것이라고 생각한다.소소하지만 네명의 자매들이 이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성장과정을 통한 운명에 맞서 당당하길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수

있는 시야를 넓히길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부정이 아니 긍정이길 바라는 마음이 

책을 읽어가며 느낄수 있을것이다.그리고 아울러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 

시리즈는 또다른 이야기로 또다시 우리에게 다가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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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메러디스 메이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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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할아버지와 꿀벌과 나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던것 같다.내가 어릴적만해도 부모가 아이를 학대하고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인것처럼 행동하며 낳았다고해서 부모가 아니거늘 부모이기를 바라며서도

부모로서의 행동은 외면해버리는 그런 행동말이다.아니 어쩌면 아주 오랜시간동안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을지도 모르지만 베일에 쌓여 철저히 가정사라는 이름으로

치부되어 묻혀져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수도 있었을것이란 생각도 해본다.인간이란 

망각에 소유자라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는한..그리고 그 누군가에게 일어나는 불행을

마주하지 않는이상 사실을 외면하고 살아가는것이 사실이기 때문일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여기 다섯살이란 어린나이에 부모라는 기둥아래 사랑받으며 자라야하지만

너무도 어린시절 부모가 존재하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속에서 부모와 함께 삶을 

살아가지 못한 한 소녀가 있다.이미 자라서 기자가 되었으며 문학상을 탈 정도에 

명성을 누렸지만 그녀에 어린 시절은 불운해서 슬픈 기억에 망각속에 자리 잡아있다.

그 기억속 할아버지와 꿀벌과 함께 살아온 시간들이 존재했기에 지금에 자신이 

존재하는것이라고 말하는 이책에 저자 메러디스 메이!!불운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엄마와 아빠라는 존재속에 살아갈때는 기억속 한조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기도 했다.매일같이 싸움을 하고 매일같이 슬픔에 젖어 있는듯한

엄마에 모습을 바라보며 이별을 예감했지도 모른다.어린시절 깊은잠에 빠져있을

새벽녁 갑작스러운 외출은 더이상 자신이 살고 있었던 집으로 돌아갈수 없음을

말해주지 않았다.부모는 그녀에게 단 한마디에 설명도 하지 않은채 이혼을

결정했고 아빠와 이별을 한채 자신의 외가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오게 된 메이

그곳에서 혼란에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이제 더이상 그녀에게 부모에 울타리가 

아닌 외조모에 손에 이끌려 살아가야만 하는것이다.앞으로에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상처 입은 한 소녀와 할아버지.그리고 꿀벌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낯선곳에 도착한 메이는 그곳에서 넓은 마당에 정차되어진 버스를 한대 발견한다.

그것은 낡은 군용 버스를 개조해 만든 꿀버스였다.꿀벌들이 끊임없이 꿀을 나르는 

그곳에서 꿀은 만들어지고 있었으며 할아버지에 모습은 메이의 눈에 행복에 가득찬

모습으로 비춰졌다.낯선 환경속에 엄마는 더이상 엄마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강압적이고 무서운 할머니에 비해 자신에 일에 행복해하며 살아가는 

할아버지에 모습은 메이에게 의지할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지도 모르지만 메이는 

꿀벌과 할아버지와 함께 하고 싶었다.그렇게 할아버지를 쫒아다니면서 꿀벌에 

대해 알아갔고 자연속에서 인간에 의해 상처받은 어린 소녀에 마음은 꿀벌을

바라보며 치유해감을 자연에 신비로움을 깨달으면서 살아가게 된것이다.

부모라는 존재는 그저 아이를 낳았다고해서 그 가치를 유지하는것은 결코 아님을

이책을 통해 절실하게 깨달을수 있으며 나도 두아이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픈 부분이었다.아이는 그저 스스로 자라나는 잡초가 아닌대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무기력함과 상실속에서 살아갈수 밖에 없었을까.

이책을 통해 메이라는 한아이에 단순한 자서전같은 개념에 생각에서 머물지 않고

부모의 이혼,가족의 상실속에서 엄마가 충분히 남매를 위해 삶을 살아갈수도 있을

상황이었지만 모든걸 포기한채 정서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행동으로 학대를

하는것과 마찬가지이며 그 모든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갈수 있었다는것에

대한 이야기에 주목해야할것이다.모든 상황속에서도 아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에 대하여 그리고 그 모든것에 자연이 존재했음을 바라보며 꿀벌이라는

곤충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저자에 삶속에서 들여다보듯 인간과 자연이 존재함을

바라보겠끔 해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그저 자신에 이야기를 

무덤덤하게 내밷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이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 있는 필독서가 되어야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한 여성을 통해 

바라본 모든것에 우리는 주목해야하고 관심가져야함을 알게되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메러디스 메이 그녀에 삶에 더 좋은일만 가득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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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웅진 세계그림책 197
리처드 존스 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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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



동화책을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태까지 읽은 책중에 이렇게 복합적인 마음이

공존하는 동화책을 읽는건 처음이란 생각이 든다.여러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타는것처럼 왔다갔다 하는것은 이책을 읽어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것이리라

심각함을 알면서도 안그런 사람들이 그러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리에는 유기된 동물들이 떠돌아 다니는게 현실이다.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더 슬펐을수도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어느 곳에서도 존재하는 그 아픔을

들여다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그 아픔을 느끼고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이 

온전하는 '정말 갈 곳이 없을까요'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빨간 스카프를 목에 맨 작은 강아지 페르!!푹 숙인 고개를 한채 힘없이 정처없이 

걷는 페르를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한때는 사랑받았던 개라는걸 알수 있다.

하지만 사정으로 인해 버려진 페르...페르는 그렇게 남겨졌고 정처없이 낯선곳을

헤매이는게 일이 되어버렸다.한때는 사랑받고 안락한곳에서 살아가던 반려견이

그 어디에서도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낯선곳을 찾아 헤매여야 한다는것은

어떤 기분일지..차가운 도시에 바닥은 페르에게 절망만을 안겨주며 사람들에

무관심과 냉대는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기에 작은 강아지 페르는 

슬픔과 절망만이 남아있다.이런 장면들이 처음부터 이어지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우리집에도 반려견이 있다.수많은 동물을 키우고 슬픔을 견디기 힘들어 이별이

힘들어 이제는 어떤 이유에서든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기로 했던 우리 가족에게

지금에 반려견은 길을 잃고 헤매이던 유기견이었다.받아들이고 싶지 않앗던 아이라

마음을 두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에 마음을 열어 우리집에서 살게 된지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더 와닿았던건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했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로 반려견을 유기견으로

만드는 상황이 생기면서 수많은 개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책은 이런 문제들을 보여주며 또다른 시각으로는 아이에 등장으로 어린 동심으로

페르에게 다가가는 마음만을 보여주는 단순한것이 아니라 아이는 그저 멀리서 

페르를 바라보면서 지켜보며 페르에게 끊임없이 시선을 던진다.그러다 비로소

페르와 아이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둘은 서서히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감을 

아이에 시선으로 그려낸다.책은 단순한 유기견에 모습으로 그 문제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에 사이를 어떻게 이어가며 관계를 맺어가는지

페르와 아이에 시선에서 보여준다.이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이런 관계에 중요성을 

알려주는것이다.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마주하게 될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가는가는 그만큼 중요한것이기에 책은 자연스럽게 그 중심에서 바라보며

느끼게 해준다는점과 아주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를 감정에 변화에도 다가설수

있다는 점에서 이책은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뿐만이 아니라 아이에게 새로운 감정들과

변화들을 가지게 하는 기억속에 남을 그림책으로 남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처음에든 슬펐고 안스러웠고,마음이 아팠으며,페르를 바라보는 아이에 시선을 느끼면서

어쩌면하는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레였고 서로 알아가는 그 과정들이 참 마음에 와닿았던

페르앞에 그나마 새로운 희망이 생긴것에 안도하는 마음과 인간관계에 대함을..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한발 나선 페르에게 응원에 메시지를 건네고 싶은 

여러 마음들이 존재하는 한권에 그림책을 만난것에 나뿐만이 아니라 이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런 감정들이 생기리라.한권에 그림책이 주는 소중함을 또 한번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누군가에게 읽어주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책이 바로 이책이

되길 ...이글을 읽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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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링 룸 스토리콜렉터 80
딘 쿤츠 지음, 유소영 옮김 / 북로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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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링 룸"


위스퍼링 룸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작가이자,스티븐 킹과 서스펜스 스릴러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우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제왕 딘 쿤츠!!그는 소설계의 비틀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출간하는 책마다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서스펜스 스릴러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답게 그는 매력적인 글을 써내려가며 스릴러소설에서는 흔히 볼수없는

감성적이면서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매번 좋았던 작가로 기억된다.

공포와 마주할 때 더욱 빛나는 이책속에 주인공 여전사 제인 호크의 대활약은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한 영화 한편을 보이는것처럼 생생히 다가온다.

지난 여름 저자가 출간한 사일런트 코너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로 

'위스퍼링 룸'속삭이는 방이란 의미의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야기에 시작은 코라 컨더슨이 흰 드레스를 입은채 불길속을 걸어가지만 전혀

불에 타지 않으며 사람들에 시선을 즐기고 있다.그리고 꿈에서 깨어나는 코라!!

그녀는 밤이면 반복적인 꿈을 꾸고 잠에서 깨어나면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특수아동교육에 헌신적이 모습을 보이며 교사로서의 자신에 직업에 긍지를

가지며 아이들을 사랑했던 그녀는 이제 밤마다 꿈을 꾸며 낮이면 두통에 시달린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당신은 이 사명을 위해 태어났다.

이 사명을 완수하면 명성은 당신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자신에 귀에 들리는 저 말들을 들은후 자신에 차량에

기름을 싣고 스스로 불을 질러 자신은 물론 46명의 시민들이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그리고 코나를 오랜시간 알고 있는 같은 마을 보안관 루시 탈먼은

큰 사고가 났음에도 FBI수사는 이루어지지 않는것을 수상히 여기고 코라의 집을

둘러보게되고 그곳에서 그녀의 일기속에 비밀스럽게 적혀진 단어들을 발견하게 된다.

.

.

그리고 누군가에게 쫒기는 한여인...그녀는 남편 닉의 죽음에 의구심을 가지고 

추적하기 시작한다.FBI요원이었던 그녀는 누군가의 뇌를 조정하여 통제하고 

죽음으로 이르게하는 거대 권력 집단의 의해 남편이 자살이 아니라 살인을 

당한것이란 것을 밝혀내기 위해 수배자가 위험한 수배자로 전략하여 쫒기는

신세가 되었다.제인은 기자인 해너핀을 찾아가 자신이 밝혀낸 사실을 이야기하며

자신과 함께 사건에 진실을 파헤치자고 제안하지만 그것마저도 뜻대로 되지않지만

새로운 사실에 접근하게 된다.이 모든것은 나노데크놀로지로 인류의 뇌를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집단에 의한 것이며 이들은 매년 위험인물 8천 4백명을 제거하면면 

모두에게 완벽한 세상이 올것이라는 비현실적인 생각으로 저널리스트,과학자,의사,

변호사,경찰,교사,광신도들이 컴퓨터 모델을 통해 문명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갈 거라고 예측되는 사람들을 제거하고 있는것이다.

자신들은 그런 형태의 주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지도 모른채 말이다.

그렇게 제인과 보안관 루시 탈먼은 추적을 위해 아이언 퍼니스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두사람은 사건을 해결해 나갈수 있을까.거대 권력 집단이 사건을 

은페하고자 하는 상황에 불과 두사람에 능력으로 이들은 사건에 전말을 

밝혀낼수 있을지..이야기는 한편에 영화를 보는듯 세밀하고 정교하며 책속으로

독자를 스며들게 만든다.시종일관 긴장하게 만드는건 서스펜스 스릴러의 

거장다운 제대로 만든 한권에 책임을 인정할수 밖에 없게 만든다.




"세상은 수수께끼와 퍼즐의 미로이지만,이성적인 설계가 있는 세계다.

항상 해답은 있다.찾아낼 수만 있다면,일단 진실을 알면 모르는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


극한에 상황에 몰린 제인은 남편을 잃었고 아들을 지켜야하는 상황속에서도

처절한 비극을 느낄 감정조차 가지지 못하며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나씩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그녀에게 닥친 이 모든 불행을 과연 해결하고

아들에 품으로 돌아갈수 있을까.그녀에 마지막이 궁금하다면 책을 당장 들기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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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 인에이블러의 고백
앤절린 밀러 지음, 이미애 옮김 / 윌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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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이 책 제목을 읽고 왜 뜨끔한걸까.죄를 짓지는 않았지만 죄를 짓는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순간이 존재한다.

당신은 '인에이블러'라는 다섯글자를 들어본적이 있는가.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존재...이것이 인에이블러라는 단어에 의미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순간순간 참 미묘하고도 복잡한 감정들과 싸워야만 했다.

그것은 나 또한 엄마이기에 그런 감정들이 들것이고 나 또한 그런 엄마였지는

않았는지..엄마라는 이름에 나 또한 인에이블러였지는 않은지에 대한 

의문을 읽는내내 반복적으로 들었던것이 사실이다.사람을 평가함에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잘한것인지 자신에 의지로 단정지을수는 없기에 

너는 잘 살고 있다.잘 살았다 라는 의미로 답을 내릴수는 없다.

가족들을 사랑한다는 그 마음으로 자신이 희생한다면 모든 시간들이

그렇게 흘러가 자신에게 결과를 보여줄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남편과 아들과 딸과 .....자신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걸 다 했건만

모든것은 잘못되었다고 자신에 행동들이 인에이블러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저자에 마음은 어땠을까.그 시간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모든것을 앞장서 대신 해줌으로써 다른 이의 진정한 독립을 막는 존재.

그 존재가 자신이었다니..여기 한 여자이자,엄마이자,자신이 인에이블러라고

말하는 한사람이 존재한다.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그 시점으로 들어가보자.





"혹시 당신도 인에이블러는 아닌가?"


이 문장이 심장에 들어와 쿵하고 내려 앉는거 같았다.이책을 읽으면서도 

나도 그렇게 살아온것은 아닌지 순간순간 정말 많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아이 숙제를 대신 해준다.

학원 가기 싫다는 자녀의 말에 대신 전화해서 아프다고 핑계를 대준다.

아이가 버릇없이 말해도 화를 내면 상처를 받을까 참아준다.

자녀의 부채를 대신 갚아준다...


그렇다면 당신은 인에이블러입니다.

.

.

.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였으며 가족관계학,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했고,가족을 위해 온 인생을 헌신하며 살아왔다.

세상 그 어떤 엄마보다도 가족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게 자신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항상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면서 기쁨이 넘치는 

이상적 가정을 꿈꾸면서 살아왔다.그렇기에 모든일에 최선을 다했다.

남편은 유능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최고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아이들은 약간의 문제들은 발견되었지만 그것들은 자라면서

사소하게 생기는 문제들일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그렇기에 자신이

가족들에게 헌신적인것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저자에 그런 행동들은 가족들 모두를 서서히 병들어가는 

암처럼 가족들을 병들게 했다.자신에게 닥친 결과는 습관적인 

우울증세를 보이는 남편과 20살이라는 나이에 자립을 해서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갈꺼라고 기대했던 아들은 분열 정동 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불안증과 우울증을 겪는 딸까지..가족 모두가 병이

들어가고 있음에도 자신에 무한한 사랑은 가치가 있는 일일거라고

단정하며 살아왔다.그렇게 살아온 저자에게 이 모든것은 청천병력과도

같은 상황들이었다.그제서야 저자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자신이 가족들을 위해서 한 행동이라고 무의식중에..아니면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행하였던 

모든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가족들이 잘못한다면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각자에 일들은 스스로 해결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다.

모든걸 다해주는것이 사랑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 한 엄마의 고백은 

어쩌면 이 시대 엄마들에 대부분에 모습이 아닐까.

이런 충격적인 상황들이 아닌것을 배제한다면 일반적인 가정에 

엄마들은 일부분이라도 인에이블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과하거나 과하지않은 미세한 차이일뿐.....




이책은 자신이 인에이블러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좌절했던 그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에세이이다.책속에서는 자신이 인에이블러라는 사실을 알게된 충격과 아픔에서

벗어나 심리적인 관점에서 이 모든 상황들을 벗어날 수 있을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에서

찾아낸 해결법들을 알려주는 과정을 담아놓았다.자신이 완전한 인에이블러는 아닐지라도

일부분이었던 누군가에게 이책은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주기에 

가치있고 의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혹시 당신도 인에이블러는 아닌가.

이 물음에 어떤 해답을 내어 놓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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