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소에 사는 개와 강아지들...그런 동물 보호소에 새로 들어온만복이라는 개가 느닷없이 편을 가르자며편 가르기를 시도합니다.한편 나이가 제일 많고 지혜로운 개천둥이는 그런 만복이의 모습이못마땅 하지만 자신에게 싸움을 건만복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동물 보호소 친구들의 이런저런 일들과사소한 다툼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면서 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모두가 다 제각각의 사연들이 있음을알려줍니다.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버려진 친구...사람에게 버림을 받아 병이 생긴 친구...이렇게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동물친구들이 보호소에서 지내면서 또다시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를 고대하며지내는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사람에게 버림 받았는데 또다시 새로운주인, 사람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모습이담긴 이야기를 읽으니 반려동물을 너무쉽게 생각한 사람들에게 화가 났습니다.이제 더 이상은 동물 친구들이 버림받지않고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살아갔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반려동물에대한 마음가짐이나 책임감을 한번 더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