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만 보아도 아빠에 대한 아이의사랑이 담뿍 느껴져 읽기전부터따뜻함이 전해집니다.몸이 불편한 아빠...아빠와 하는 건 뭐든 좋고 행복한 아이지만아빠는 그런 아이를 볼 때마다 미안한마음이 듭니다.그럴때마다 아이는 괜찮다며 아빠와 하는모든 것들이 좋고 행복하다는 말을 합니다.아이의 말과 행동이 어쩜 이리도 기특하고애틋한지 같은 부모지만 책 속 아이의아빠가 너무 부럽습니다.^^아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인지아빠가 아이에게 사랑표현이 서툴러서아이가 그걸 모르는 것인지 아빠가 뭘물어도 대답을 잘 안하는 막둥이가이 책을 보고 아빠와의 시간을 좀 더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