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홍나리 지음 / 창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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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아도 아빠에 대한 아이의
사랑이 담뿍 느껴져 읽기전부터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몸이 불편한 아빠...
아빠와 하는 건 뭐든 좋고 행복한 아이지만
아빠는 그런 아이를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럴때마다 아이는 괜찮다며 아빠와 하는
모든 것들이 좋고 행복하다는 말을 합니다.
아이의 말과 행동이 어쩜 이리도 기특하고
애틋한지 같은 부모지만 책 속 아이의
아빠가 너무 부럽습니다.^^

아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인지
아빠가 아이에게 사랑표현이 서툴러서
아이가 그걸 모르는 것인지 아빠가 뭘
물어도 대답을 잘 안하는 막둥이가
이 책을 보고 아빠와의 시간을 좀 더
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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