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없으면 모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물이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어떤 곳에 물이 있는지 물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는 [지구를 움직이는 물의 비밀]책을
아이와 함께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들을 이용해
차례를 해 놓았는데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하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 보았어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디에나 있는
물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도 이번에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이런 물들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책을 세심하게 읽어 보았답니다.
물은 날씨와도 연결이 되는데요~
물의 양에 따라 날씨가 다양하게 바뀔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물을 마실 수 없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될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중한 물을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는지 또는
물을 아껴쓰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물은 곧 우리의 미래와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에 대한 책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아이는 책을 다 읽고나서 물을 아껴쓰려면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의 방법을
이야기하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도서관을 지켜주는 책 요정 도도!~
도도가 책을 읽는 도서관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또 우리 친구들이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 표지에 도서 라벨이 붙어 있는데 진짜
도서관 책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도서관 공간!~
도서관에서는 책도 읽지만 밀린 숙제도
할 수 있고 가끔씩은 조용히 쉬고 싶을 때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도서관에는 매일매일 먼지를 청소해 주는
책 요정 도도가 살고 있었습니다.
책에 묻은 코딱지며 책 속에 사는 책벌레
등을 말끔하게 청소해 주는 것이지요~
책 요정 도도 덕분에 깨끗하고 청결한
도서관을 유지하면서 우리 친구들이 책을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거랍니다.
책 뒷부분에는 책 요정 도도와 함께하는
슬길호운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우리 친구들이 도서관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알려주고 도서관 용어에 대해서도 쉽게
알려주니 도서관을 이용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속에 함께 있던 책 요정 도도가 이렇게
걸어 놓기 좋게 따로 들어있어서 어떻게
활용해 볼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비오는 날에 다정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 같은 그림책이라 가만히 귀
기울여 읽어보고 싶었어요.
비가 내리는 돌틈에 작게 고개를 내민
조약돌의 눈이 무척 귀엽습니다.^^
촉촉하게 내리는 빗물...
조심조심 다가오는 비를 주변에서 참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보니 좀 더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요즘도 비가 자주 내리는데 비가 올 때면
괜스레 기분이 가라 앉다가도 비가
오고 난 뒤의 깨끗한 산을 보면 기분이
무척 상쾌해집니다!^^
"말없이 나를 바라보는
마음도 내가 들어 줄게."
그림책 속 이 문장이 가슴속에 와
닿았습니다.
조용히 촉촉하게 내 마음을 적셔주는
비가 내가 무얼하든 말없이 그저
바라만 봐주는 친구가 된 듯합니다.^^
아이들과 비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나누며 차분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의
세계로 푹 빠져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도 망설인 너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을 전할
기회를 줄게!
박현숙 작가님의 [지금도 늦지 않았어]
책 중, 미안해 이야기!
막상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면 자꾸만
입안에서 맴도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속에 담아두기 보다는 홀가분하게
털어 놓고 이야기 하는 게 훨씬 좋은
것이란 걸 알려주는 책인 듯 합니다.
영원 불멸의 삶을 살 줄 알았던 가온족!
하지만 일이 잘못되어 삼천 살이 넘어가면
어두운 밤을 으슥하게 다니는 저숭사자의
임무를 맡게 되는데 그 일이 싫었던
가온족 사람들은 삼천 살이 되기 전
자신의 삶을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어 잘못된 일들을 또는 마음속에
담아두고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할 수
있게 시간을 되돌려 줍니다.
만일 나에게도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때 그 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진심을 담아 꼭 한번쯤은 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가온족 설지는 기차역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두빈이를 만나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하다 두빈이의 몸에 들어가
20일 전으로 시간을 되돌립니다.
두빈이의 학교생활은 다른 아이들과
같이 무척 평범해 보입니다.
소심하지만 잘생긴 우민이라는 남자
친구도 있고요~
그리고 반장이였던 아이 시윤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하루종일 웃는
얼굴로 모두를 대하는 아이입니다.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시윤이를 친구들은 점점
더 무시하고 말죠...
그런 시윤이가 두빈이에게 우산을
주려 하자 친구들에게 소문이 날까봐
오해받기 싫었던 두빈이는 결국 우산을
받지 않고 그대로 길에 두고 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일은 점점 더 꼬여만
가고 우민이와의 사이도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데...
"미안해, 라는 그 말 한마디가
마음 안에서는 엄청 큰
쇳덩어리였나 봐."
"기억해, 어떤 순간이 와도
우리는 영원히 가족이란다."
천오백 년을 산 오리 우체부가 전하는
무지갯빛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책이라는
소개글에 읽고 싶었던 책이예요!~
무지갯빛 사랑의 메세지는 얼마나 아름다울지
무척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러 다니던 아빠는
각 나라에서 나는 골동품이나 신기한
물건들을 집에 모아두었는데 그 중
오리 모양 토기에서 무지갯빛 깃털을
발견하게 된다.
오리 모양 토기를 보고 아빠를 보고 싶은
마음에 울컥 눈물이 솟아 오른 동주...
자신 때문에 아빠가 그렇게 된 것이라며
자책하던 동주는 아빠에게 못다한 말을
전하려 천오백 년 전 금관가야 시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떠나 보낸 동주가
아빠를 만나 하고 싶었던 말들과 전하지
못한 마음 속 진실된 사랑을 꼭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갑자기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 올 때 다정한
위로가 되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