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 등하교 등 일상에서의 편의성이 좋아주거 만족도가 높다.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지하철역주변으로 형성되는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같은 역세권 입지의 아파트라고 해도 지하철역과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서 시세차이가 나기 때문에 개별 동의 입지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지역 중 최근 특히 옥수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맞벌이부부들 가운데 남편은 강남으로, 아내는 광화문으로 출근하는 등 각자의 직장이 남북으로 분산되어 있는 경우가 적지 않기때문이다. 옥수동은 강남지구는 물론이고 광화문·을지로지구 등시내 중심으로 출근하기에도 유리한 위치다.

뒤늦게 빛을 본 미분양 아파트의 공통점은 부동산 시황이 좋지않을 때 분양을 했다는 점이다. 불투명한 시장 상황은 아파트가가진 탁월한 입지를 가려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경제 상황은 다시 회복되기 마련이다. 본연의입지가 좋으면 오래되지 않아 결국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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