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전략이다 RED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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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즐겨보던 TV 프로그램 중 <백종원의 골목 식당>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요식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백종원 대표가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각자에게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 가지 깨닫게 된 점은 장사가 잘 되는 '식당'과 잘 안 되는 '식당'에는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는 점이었다.

요식업계의 대부라 불릴 수 있는 백종원의 관점에서 볼 때, 장사가 잘 안 되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 중에는 뚜렷한 식당 운영의 목표와 전략이 거의 전무한 분들이 있었다. 식당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명확한 목표와 전략이 없이, 무작정 막무가내로 장사에 뛰어든 것이다. 그렇다면, 장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까? 장사를 잘 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전략을 가르쳐주는 책은 없을까? 이번에 소개할 책, <장사는 전략이다>에 그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유진 선생님은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사장님들을 돕기 위해 달려오신 분이시다. 30년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고, <KBS 성공예감>, <SBS 좋은아침>, <MBC 찾아라! 맛있는 TV> 등의 프로그램에서 검증단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20년간 외식업 컨설턴트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오신 분이시다. 오랫동안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사장님들을 위해서 다양한 전략을 연구하고, 컨설팅을 해오셔서, 그 분에게는 '장전'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2,000명의 제자들도 있다고 한다.

<장사는 전략이다 RED>는 7년 전에 출간한 <장사는 전략이다>의 개정판이다. 7년 동안 외식업계는 많은 변화를 거쳤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배달업이 발전하였고, 무인화 가계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서, 내용을 새롭게 개정하고, 수정 보완한 책이 <장사는 전략이다 RED> 이다.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기존 내용의78% 가량을 삭제하거나 수정했고, 170페이지 정도 새로운 내용을 더 추가하였다.

책의 목차를 보면, 장사를 위해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전략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전략 1. 콘센트 설계 : 부정하는 콘셉트가 살아남는다.

전략 2. 콘텐츠 설계 : 타깃이 명확한 메뉴가 살아남는다.

전략 3. 가치 설계 : 고객이 원하는 가치가 살아남는다.

전략 4. 가치 강화 : 감동을 주는 디테일이 살아남는다.

전략 5. 고객 유인1 : 침샘을 자극하는 가게가 살아남는다.

전략 6. 고객 유인2 : 친절하게 설명하는 가게가 살아남는다.

전략 7. 매장 운영 : 사장다운 사장이 살아남는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는 손자병법 모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이 말은 식당을 운영하거나, 장사를 하는 사장님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말이다. 나와 고객의 마음과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요식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꼭 기억하고, 적용해야 할 전략을 세워서, 실천한다면, 장사로 성공하고, 살아남게 될 것이다.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가 바로 '식당!' 이라고 한다.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할 정도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장사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이미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 <장사는 전략이다 RED>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장사를 하면서 추구해야 할 전략이 무엇인지를 기억하고, 그것을 적용하고, 실천한다면, 어려운 요식업계에서도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을 통해서, 30년간 음식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20년간 외식업 컨설턴트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오신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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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육아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 ‘생각의 힘’과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미래형 육아 철학
서린 지음 / 루리책방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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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과 마음의 힘을 키워주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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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 -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훈련
지현석 지음 / 북소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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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 훌륭한 리더를 꿈꾼다면 필독하라!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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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 -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훈련
지현석 지음 / 북소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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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65 [리더라면 프랙티스 하라!] 지현석. 2023 (분야 : 자기 계발, 리더십)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리더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학교에서, 군대에서, 공동체에서, 직장에서, 가족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역량을 갖췄는지에 따라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리더가 될 수도 있고, 나쁜 리더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번에 소개할 책 <리더라면 프랙티스 하라!>에서 저자는 좋은 리더가 갖춰야 할 것은 바로, “프랙티스(Practice)”라고 말하고 있다(p.7). “프랙티스(Practice)”는 ‘훈련’과 ‘연습’이다. 우리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살아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프랙티스(Practice)를 한다. 우리가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하여 쓰는지를 살펴보면, 자신이 어떤 프랙티스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리더가 자신을 위해서, 팔로워들을 위해서 어떠한 프랙티스를 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리더가 추구해야 할 프랙티스는 무엇인가? ‘내면(Being)의 변화’를 통해, ‘행동(Doing)’으로 드러나도록 하는 훈련이다. 내면(Being)이 변화해야 행동(Doing)의 변화가 따른다. 설령, 행동의 변화가 있다 하더라도, 내면의 가치와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지속가능성이 보장되지 않는다(p.10).


그래서 리더십의 본질은 ‘앎’과 ‘삶(행동)’의 일치성(Integrity)이 핵심이다. 리더는 자신이 추구하는 ‘비전’과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명료화하여, 팔로워들에게 그것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그것대로 행동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리더의 영향력은 ‘앎(Knowing)’과 ‘삶(Doing)의 일치성에서 오는 것이다.


처음부터 훌륭한 리더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훌륭한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Practice)을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p.11) 이 문구가 나에게 굉장한 위로와 격려를 주었다. 왜냐하면, 스스로 생각해 볼 때, 굉장히 리더십이 부족한 사람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훈련(Practice)를 통해서, 얼마든지 훌륭한 리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굉장히 희망적인 메시지로 다가왔다. 




또한,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책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책은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독자를 위해 세심하게 ‘프랙티스를 위한 질문’을 수록하고 있다. 독서는 단순한 정보(Information)획득을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닌, 삶의 변화(Transformation)를 위한 것임을 고려해 볼 때, ‘프랙티스를 위한 질문’이 나의 리더십에 대해 질문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굉장히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리더십 수업(Exercising Leadership)’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버드에서 리더십을 공부하고, 리더십 전문 코치(한국코치협회 리더십 코치, 국제코치연맹 인증 코치)로 리더들을 돕고 계신 분이다. 그래서 이 책에 수록된 질문은 리더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리더십의 본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다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하고 찾는 수고는 독자들의 몫이다. 잠시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그 질문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리더십 전문 코치에게 코칭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좋은 리더,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분들

회사, 기업,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리더 및 CEO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해 보기 원하는 분들

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리더가 된다.

나는 어떤 리더인가? 앞으로 어떤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가?

사람을 생각하고 아끼는 리더,

사회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리더,

그래서 공공선(共同善)을 추구하는 리더,

핵심 가치와 비전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공유하는 리더, 

그 가치와 비전대로 먼저 삶을 살아내는 모범을 보이는 리더, 

그런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끊임없이 프랙티스(Practice), 

즉 ‘연습’과 ‘훈련’을 하며, 성장과 성숙을 추구하는 리더, 그런 리더가 되고 싶다!

좋은 리더, 훌륭한 리더를 쉽게 만나기 어려운 이 시대에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좋은 리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론과 실제, 다양한 경험과 주옥같은 저서들을 재료 삼아서

좋은 책을 써주신 지현석 코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좋은 책을 출판해 주신, 북소울 출판사에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 서평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이웃 추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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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하버드 첫 강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비법
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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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64.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특별판 리버커 에디션)] 쉬셴장. 2023 (분야 : 자기 계발, 시간관리)

북리뷰 #64.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특별판 리버커 에디션)] 쉬셴장. 2023 (분야 : 자기 계발, 시간관리)


대한문화출판협(kpa21.or.kr) 2009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년 동안 출판된 신간도서의 발행부수는 1억 621만 4,701부 였다고 한다. 거의 하루에 약 2만 9천부가 발행된 것이다. 이렇게 많은 책들이 출판되지만,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독서량은 1년에 고작 4.5권에 불과하다. (문체부, 2021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 자료)


이처럼 척박하고 열악한 우리나라의 독서 생태계에서, 한 권의 책이 소수의 독서하는 사람들에게서 선택을 받는 것도 쉽지 않을 일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게 읽혀지고, 사랑받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인 책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책 내용이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주거나(소설 및 에세이), 시대를 꿰뚫는 통찰을 던져주거나, 삶의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주거나, 실용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에(자기계발서) 척박한 독서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리라!


우리나라에서 2018년도에 처음 번역되어, 책으로 출판되었다. 10만 독자가 이 책을 구매해서 읽었다. 2년 뒤인, 2020년에는 10만 기념 리커버 에디션으로 책이 다시 출판되었고, 계속해서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서, 올해 2023년에는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출판되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2020년도 버전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맞이할 연초가 되면, 다시 새로운 다이어리를 사고, '올 해에는 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내 보리라!' 하고 마음 속으로 굳센 다짐을 해본다. 그러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수험생에게도, 회사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도, 가정에서 가사 일을 돌보는 주부들에게도 '시간 관리' 라는 주제는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할 주제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미래와 결과가 전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빌 게이츠, 페이스북(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 골드만삭스그룹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 가장 많은 CEO와 대통령,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의 최우수 대학인 하버드에서는 신입생들에게 가장 먼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한 강의를 필수로 듣게 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인생에서 '시간 관리'가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하버드에서는 '시간 관리'의 주제에 대해서 어떤 내용의 강의를 할까? 그것이 몹시 궁금했다. 그래서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내려갔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에센바흐-


당신은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똑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했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여전히 뒤쳐져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달렸다.


-벤저민 프랭클린-


p.9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라"고 강조하는 프랭클린은 정해진 시간 계획에 따라 하루하루를 보내며 인생의 계획을 세웠다. 3-5-7-9 시간 관리 법칙 (일 9시간, 수면 7시간, 식사 및 여가 5시간, 독서 및 자기계발 3시간)을 평생 철저하게 지켰고, 그가 늘 지니고 다녔던 일정 관리 수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랭클린 플래너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간 관리 도구가 되고 있다.



p.10

하버드 대학 신입생들과 MBA 수업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p.10-11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자기경영 노트>에서 일을 잘 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중에 맨 처음 제시한 것이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중략) 하버드대학 출신 빌 게이츠는 분 단위로 계획을 세워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략)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심지어 옷 고르는 시간 조차 아끼기 위해 매일 같은 옷을 입을 정도로 시간 낭비를 경계하고 있다.  


p.11

시간관리가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유는 바로 목표 의식 때문이다. 하버드대학에서 목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목표가 뚜렷한 사람일수록 25년 뒤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들은 성공과 목표는 동일하며 최단기간 내에 원하는 목표를 최대한 실현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의 목적이라고 말한다.   


p.18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공이란 한 사람이 정해놓은 목표이며, 목표를 위한 실천을 하며,

그 목표가 점점 실현으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글렌 블랜드


p.48-49


하버드대학에서 목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했다.


실험 대상은 지식수준, 학력, 생활환경 등 조건이 비슷한 청년들.



실험 결과 


27%가 목표가 없었고,  


60%의 사람이 목표가 불분명했고,


10%는 분명하지만 ‘단기 목표’​를 가졌고


3%의 사람만이 분명하면서도 ‘장기적인 목표’가 있었다. 



25년에 걸친 실험 결과는 흥미로웠다.


‘분명’하면서도 ‘장기’적인 목표를 가졌던 3%의 사람들만 


25년 동안 단 한 번도 인생목표를 바꾸지 않았다.


25년 전에 세워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고


25년 후 그들은 자수성가하거나 사회에 영향을 주는 인물이 되었다.


그들에게 나타난 공통적인 특징은 끊임없이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 실천했고 


변호사, 의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되었다.



p.103


우리가 매일 처리해야 하는 일들을 


'중요하고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로 나눌 수 있다.



p.129


매일 조금의 시간을 투자해 시간계획을 세우면 하루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시간계획을 짜기 가장 적합한 시간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와 저녁에 쉬는 시간이다. 



p.292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 많은 자투리 시간이 있는데, 그 자투리 시간을 찾아야 한다. 

자투리시간을 찾았다면, 다음의 방법대로 해보자.


-기다리는 시간 이용하기 : 공항이나 기차역 기다리는 시간, 책이나 잡지 읽기

-시간 따라잡기 : 제한된 시간 안에 계획한 일 한 가지 끝내는 것

-출근시간 이용하기 :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 낭비하지 않고,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기 

-업무 중간의 틈 이용하기 : 시간활용을 잘 하는 사람들은 업무 중간의 틈을 잘 활용함. 



 현대인들은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인해서, 무언가 한 가지 일에 온전히 집중하고, 몰입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 이메일, 광고성 문자 등이 스마트 폰에서 끊임없이 알림이 울려대고,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빼앗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각종 미디어들이 우리의 마음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시간관리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지만, 이 시대는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시간관리를 정말 잘 해보고 싶은 사람들, 학생, 수험생, 직장인, 가정주부, CEO, 회사원, 리더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반복해서 여러 번 읽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시작한다면, 업무 효율과 공부 효율이 오를 것이고, 이전과는 다르게 시간을 밀도있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스리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좋은 책을 써준 저자에게, 그리고 좋은 책을 번역하고 출판해 준 출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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