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특별한 집 - 내 마음속의 특별한 집은 어떻게 생겼나요? 스크레치페이퍼에 나만의 집을 그렸어요

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그림책 233

시공주니어

아주아주 특별한 집

모리스샌닥 그림/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모리스샌닥의 그림을 볼 수있는 그림책이예요 ^^

칼뎃콧 아너 상을 받았네요

글의 내용은 아이의 독백이예요

시제는 일인칭이랍니다

나는 어떤 집을 알아요~

나만을 위한 멋진 집이랍니다

이 집에는 특별한 침대, 선반, 의자도 있어요

모든 것들이 특별해요

나는 그 집에 거북이랑 토끼, 거인이랑 모두모두 데리고 가요

동물들과 비밀 이야기를 하고 마구 뛰어다니며 놀아요

모두모두 즐겁답니다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어요

그만하라고 말하지도 않는 특별한 집이예요

이 집은 당나귀 집도 아니고 산 위에 있는 집도 아니예요

골짜기에 있는 집도 아니죠

그 집은 바로 .....

내 머릿속 한가운데에 있는 집이랍니다

랄라랄라랄랄라~~~

아이의 상상속의 집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글에서는 반복되는 구절이 눈에 많이 보여요

그리고 그림은 연필로 대충 그린 것 같으면서도 익살스러워요

그림 속에서는 나만 색칠이 되어져있답니다

아이들과 그림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림을 보시면 특별한 집을 빼고는 집들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어요

특별한 집에서는 그런 일들이 없는데 말이죠 ^^

+++ 함께 책 읽기 +++

라티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

앗..그런데 이렇게 읽으면 엄마가 그림이 안보이는데 말이죠 ^^

그래도 집중해서 읽어주고 있답니다

그런데...라티 읽고 나서 내용을 물으니 모른다네요 ㅋㅋㅋ

읽는데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내용을 모르는거지요

그래서 엄마가 다시 읽어줬어요

라티는 이 특별한 집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여러 동물들을 데려갈 수도 있고

뛰어도 되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 스크레치페이퍼에 특별한 집을 그려요 ++++
 

라티는 지금 라티만의 특별한 집을 그리는 중이예요
어떻게 그릴지 고민 좀 하다가 바로 그리네요

 

아주 정성들여서 그리고 있어요 ^^
 

화단도 그리구요

짠~!!!

라티만의 아주 특별한 집이랍니다~~

나무엔 과일이 주렁주렁 꽃도 많구요

하늘엔 별, 하트모양의 구름들이 마구 떠다니고 있어요

동물들과 꽃들이 모두 조화로운 집이래요

[꼬마미키] 너무 작아, 너무 작아 - 클레이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유아 기능성동화● 아들과딸 - 스마트놀이동화 (전 13종) / 공룡놀이차트 - ★인기도서 한정이벤트★ / 우리아이첫동화 / 촉감북 / 펼침북 / 상상력동화 / 유아감성동화 / 어린이기능성북 / 오감발달동화
도서출판 아들과딸 / 2020년 1월

꼬마미키

너무 작아, 너무 작아

글 나카에 요시오. 그림 우에노 노리코

그림이 너무 귀여운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꼬마미키인데요

표지부터 참 간결하죠?

생쥐 두 마리가 나오네요 주인공입니다

큰 표지에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이예요

그리고 강렬한 빨간색~!! ^^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미미를 놀라게 해 줄 생각이예요

완성했답니다

흑백과 간단한 칼라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그림이예요

그리고 별지는 강렬한 레드~!!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앗~!! 그런데 친구들이 말하네요

"너무 작아 너무 작아"

쥐-오리-토끼..

그리고 돼지- 곰-코끼리의 순서로 말합니다

"너무 작아, 너무 작아"

그러고나서는 자기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죠

"어때, 크지?"
그럼 다음 친구가 나와서 얘기해요

"으하하하~~너무 작아, 너무 작아"

등장하는 동물들은 점점 크기가 큰 동물들의 순서를 따르고 있어요

크기 비교를 해 볼 수 있네요

크다-작다의 개념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받게 된 미미를 놀리네요

"너무 작아, 너무 작아

진짜 작아, 진짜 작아"

아~이렇게 친구를 놀리면 안되는데 말이죠

친구로서는 열심히 노력해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든 건데 말이예요

이 때 미니가 집으로 초대를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케이크~!!

친구들에게 주려고 미니가 만든 케이크예요

작다고 놀린 친구들이 무안해하네요

친구들은 모두 모여 미미를 위해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주었답니다

크다-작다와 같은 크기 개념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지만

교우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게 만드네요

+++ 함께 책 읽기 +++

책이 이쁘다며 너무 좋아하는 라티네요

미미에게 줄 크리스마스트리는 작기는 작대요 ^^;; 

그렇지만 친구들은 작다고 놀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미미에게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대요

그리고 만든 친구의 노력도 생각해줘야한다는 기특한 얘기를 하네요

크리스마스트리와 케이크를 보고서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았냐고 물어요 ^^;;

다음 달에 크리스마스가 있다고 하니 기대 된다네요 ㅋㅋㅋㅋ

아~~크리스마스여~!!

+++ 클레이로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

라티가 클레이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본다고 해요

잉? 이게 끝??

세워지는 크리스마스트리라고 하네요

제가 한 마디 해줬어요

"너무 작아 너무 작아~~~"

라티 그렇지 않다고 여기에 여러 가지 꾸미면 멋진 크리스마스트리가 될거라고 하네요

실제로 저 크리스마스트리의 크기는 제 엄지손가락길이만하답니다 ^^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25] 길과 집 -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어요 : 우리집 그리기

길과 집 -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생활의 변화 ㅣ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5
크리스타 홀타이 지음, 게르다 라이트 그림,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15

시공주니어

길과 집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생활의 변화

크리스타 홀타이 글

게르다 라이트 그림

김영진 옮김 

크기가 아주 큰 그림책이예요

앞부분은 글자 없이 그림으로만 표현되어 있는 독특한 형식이랍니다

그림의 배경은 독일이예요

한눈에 살펴보는 독일의 100년이지요

1911년, 1933년, 1945년, 1960년, 1970년, 1980년, 현대

이렇게 길과 집의 모습을 통해 그 당시 있었던 역사와 생활을 알 수 있어요

이야기를 들어가기에 앞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들을 간단하게 볼 수 있어요

1911년의 독일입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1911년/부유층과 빈민층, 마차]라고 적혀있어요 

포인트가 될 것들을 적어놓은거랍니다

왼쪽 집의 모습을 보면 위의 집은 부유층의 집, 그리고 아래층은 빈민층의 집이예요

가정부가 있고 각자 한가하게 여가를 즐기는 부유층과 달리

아래층에서는 각자의 일을 하느라 바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아요 ^^;;

오른쪽 길의 모습을 보면 마차가 나와요

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의 모습도 보이구요 신문을 돌리는 꼬마아이의 모습도 보인답니다

1960년 / 로큰롤, 폭스바겐 비틀
길거리를 보시면 비틀이 마구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도 보이구요

앞의 시대상에 비해 의상의 색이 화려해졌어요

그리고 좀 더 여유로워보이고 자유로워보인다고 해야하나요? ^^

1960년대의 독일은 경제가 성장했던 시기였답니다

현대/스카트폰, 쇼핑몰, 풍력발전기
현대의 모습이랍니다

육아와 가정을 담당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어요

길거리에서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구요

이렇듯 각 시대의 집과 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개인의 역사와 사회의 역사를 모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주제로 살펴보는 생활의 변화를 볼까요?

놀이와 학교/위생과 집안일/직업과 직업의 세계/교통수단과 의사소통방법 등 생활의 변천사를 들려주는 상세한 설명과 그림이 있어요

장보기도 설거지도 간편해지고 시간도 짧게 들어요

예전에 비해 요즘의 생활은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해졌다고 봐야겠네요

그림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

지난 100년간 세계와 한국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연도별로 알아볼 수 있도록 순서대로 잘 나타나있어요

+++ 함께 책 읽기 +++

처음 라티는 이 책을 보면서 자기한테 어려운 거 같다고 바로 덮었는데요

다시 차분히 그림을 보았답니다

그림 속 사람들의 옷차림, 타고 다니는 것, 하고 있는 행동 등을 살펴보면서

그 시대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차가 다니지 않고 말과 마차가 다니니 신기한 라티!!

집에 있는 사람들,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어요

1945년이랍니다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어둡다고 하네요

표정이 다들 이렇대요 ^^;;

1945년의 독일은 제 2차 세계대전을 치르는 중이었답니다

각 시대마다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활의 변화를 알 수 있었어요

뒷부분의 부록을 보면서도 생활이 참 윤택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라티는 처음 접해보는 것들이 넘 많았어요

마차를 타고 다닌다는 것도 신기하고

예전의 화장실도 신기하고

빨래를 하는 것도 신기했어요

모든 게 신기한 것 투성이었답니다 ^^

+++ 우리 집 그리기 +++

 

현대의 모습인 지금~!!

우리 집을 한 번 그려보겠다고 하네요

루나는 옆에서 교통기관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보고 있는 중이예요

루나 마차 처음 봄 ㅋㅋㅋㅋ

눈이 @.@ 이렇게 되어서 신기해했어요

열심히 색칠하고 있는 중이예요

저희 이사갈 집이 2층이거든요 ^^

이사갈 집을 그렸네요

현대의 집은 이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파트도 있고 주택들도 있고

길거리에는 아이스크림가게도 있답니다

저기 가운데 언니가 들어있는 집이 바로 아이스크림가게래요;;;;;;;;;;;;

알았다~~아이스크림 사주마;;;;; ㅋㅋㅋㅋㅋ 

[네버랜드우리걸작그림책] 숲 속 약국놀이 - 동물들과의 조화를 꿈꾼 책 : 그림으로 나타내요

숲 속 약국 놀이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0
박정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0

숲 속 약국놀이

박정완 글.그림

선이 돋보이는 그림과 간단하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숲 속 약국놀이예요

민혜가 혼자 놀이터에 간대요

숲 속에 있는 놀이터예요
 

자박자박, 살금살금, 콩콩, 깍깍 등 여러 가지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서 글을 읽기가 더 좋아요

더 재미있기도 하구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길을 가는데 토끼, 까마귀, 스컹크가 함께해요
 

숲 속 약국에 도착했답니다

민혜가 약사예요

토끼에게는 빨간 눈 때문에 국화꽃 안약을

소리를 많이 지르는 까마귀에게는 도라지 알약을...

스컹크에게는 소화되라고 보리 시럽을 주었어요

약도 동물들에게 맞게 까마귀는 빨아먹게..스컹크는 숟가락으로 먹을 수 있게 주었답니다

각 동물들의 특징에 따라 약을 처방해주었어요

약을 주는 방법도 달리했구요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서

동물들의 약을 모두 빼앗아버렸어요

아고..먹고 탈이 난 호랑이

민혜와 친구들이 등을 두드려주었답니다

호랑이와 다른 친구들의 크기 차이 보이시나요?

이런 것에도 신경을 썼어요 ^^

호랑이에게도 대추 시럽을 주었답니다

모두 함께 즐겁게 놀다 돌아갔어요

모든 친구들이 사이좋게 말이죠

+++ 책 읽기 +++

티케는 지금 까마귀 울음소리 흉내내는 중이랍니다 ㅋㅋ

"까아~~까아~~"

제주도에 까마귀가 어찌나 많던지

잊지 못하고 있어요 ㅋㅋ

제주도에서 본 까마귀예요

어찌나 크던지요 ㅋㅋ

여러 가지 동물들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동물들에게 맞는 맞춤처방~!!

라티에게 아주 인상깊었더라구요

+++ 등장인물 그리기 +++

라티가 책 속의 등장인물들을 그려본대요

열심히 그리는데

특징을 꽤 잘 잡아내요

고민하는 중이예요 ㅋㅋㅋ

짠~!!

책 속 등장인물들이예요

민혜 보이시나요?

쌍꺼풀 없는 눈과 머리가 포인트랍니다 ㅋㅋㅋㅋㅋㅋ 

[판다와 내 동생] 동생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옅볼 수 있는 책이예요 - 판다그리기

판다와 내 동생 ㅣ 비룡소 창작그림책 46
선현경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8월

판다와 내 동생

선현경 글.그림

중국에 사는 외삼촌네 집에 아기가 태어났어요

동생을 보러 중국에 가기로 했답니다

동생도 보고 판다도 보고 싶은 생각에 들떠 있었죠
 

청두에 가기 전 베이징에서 간단히 중국을 즐겼어요

중국만이 낼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답니다

외삼촌네 집에 도착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생을 만나던 순간

동생을 위해 가져간 공주 드레스는 머리가 너무 짧아 어울리지 않아요

인형을 들 수도 없겠어요

만지려고 했더니 울어버리고;;;

다들 동생만 보고 나와는 놀아주지도 않아요

기분이 나빴어요

동생만 소중한가봐요

동생이 너무 얄미웠어요

그래서 동생 위에서 비닐을 바스락거리며 시끄럽게 했죠

그런데 동생이 웃지 뭐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내어 웃은 동생

내가 좋아서 웃은 걸까요?

미안해지며 동생이 이뻐보여요

우리는 다음날 다 함께 판다를 보러 갔답니다

+++ 함께 책 읽기 +++

잠자리독서에서 책을 골라온 라티랍니다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팍~!! ㅋㅋㅋ

판다가 왜 중국에 많은지 묻네요

그리고 판다는 왜 얼룩무늬가 있는지..

중국의 기차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의자 밑에 들어가서 누웠다고 놀라워해요

삼일이나 기차에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시끌벅적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는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대요 ㅋㅋㅋ

오잉? 티케도 슬글슬금 옆으로 와서 함께해요 

그리고 드디어 청두로 갑니다 ^^

사실 청두는 올해 아빠가 갈뻔했던 곳인데요

장기출장 갈뻔했던 곳이어요 ^^

아이의 웃음소리에 너나할것없이 좋아하고

판다도 보러 갔어요

라티 판다 보고 싶다며

라티는 루나랑 티케 두 동생들이 좋대요

물론..자기 꺼 뺏고 그럴때는 밉다며;;;

+++ 판다 그리기 +++

라티 판다를 그려볼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냥 그리기는 힘든가봐요

책을 냉큼 가져와서 그려요 ㅋㅋㅋ

판다 풍선이라며 줄도 그려주구요

이렇게 판다 풍선과 연이 완성되었어요

판다는 얼룩덜룩 무늬가 있어서 다른 색은 칠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