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좋은 것이다. 너무 좋아서 누구도 그것이 좋다는 말을 대 놓고 하지 않는다. 다 아는 것을 떠드는 사람은 덜 떨어진 사람이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아주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비법을 배우려고 한다. '돈을 버는 묘법' - 가난한 사람들은 그 비방을 돈을 주고 구입하지만 정작 돈을 버는 사람들은 비방을 만들어 판 사람들이다. 아쉽게도 돈은 그들의 비방대로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버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단 한 가지 뿐이다. 안타까운 것은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심증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단언하건데 돈은 '자기에 대한 열정'과 '운'의 함수'임에 틀림없다.
운이 좋아 돈을 번 사람도 있다. 우리는 그들을 졸부라고 한다. 그들도 운이 나빠질 때가 있다. 그 때가 그들이 망하는 날이다. '운'은 우리가 관리할 수 없다. 그래서 운(運, fortune)이다. 하늘에 맡길 뿐이다. 맡기고 기다린다는 겸허함 역시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열정'은 각 개인의 몫이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다 부자는 아니다. 그러나 졸부가 아닌 '이유있는 부자'들 중에 열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상 속에 자신을 우뚝 세운 수 많은 21세기의 영웅들 속에 세상과 자신에 대한 열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빌 게이츠는 골통이고, 리차드 브랜슨은 미친놈 같고, 테드 터너는 상인에 불과하고 조지 소로스는 투기꾼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이 추구한 것은 '돈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의 열정을 따른 사람들이다. 물결을 거슬러 오른 고기들이다. 과거의 최선이 아니라 새로운 최선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때때로 악마와 같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다.

열정을 가지고 평생 그 길을 걸은 사람이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아직 '자신의 날'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은 자신의 진정한 부(富)는 '모으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베품 역시 열정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열정말이다.

풍요로움은 쌓아두고 즐길 때 몇몇 사람들의 물질적 독점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나누고 베풀게 되면 사회적 공유물이 된다. 이때 어느 누구도 그로 부터 그의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죽어서도 그는 위대한 부자로 남게된다. 마더 테레사처럼 풍요로운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
세상이 시들해 보이는 이유는 세상이 시들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관심과 정열을 잃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늘 거기에 그렇게 눈부시게 서있다.

자기 혁명은 자신에게 잃어버린 열정을 찾아주는 것이다. 다 죽은 마음의 잿더미 위에 장작을 쌓고 불씨를 찾아 불을 싸지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솥단지를 거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솥단지 속에 따끈하고, 시원하며 눅진한 '거시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거시기의 이름은 바로 인생이다. 돈 냄새가 날수도 있고 베품의 그윽한 맛을 낼 수도 있다. 그 밖에 무엇이든 그대 특유의 맛과 향내를 가미할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그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왜냐고 ? 당신 인생이니까. 그것은 유일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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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창랍자 필 나이트( Phil Knight)는 자신이 반드시 지켜야하는 몇가지의 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중의 하나는 ' 남보다 우월하기 위해서는 모범적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비딱한 반항아가 되라는 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세상이 수용하고 있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따르다가는 한 번도 세상을 앞설 수 없다는 말이다. 세상과 문명의 틀을 넘어서라는 것이다. 나이키의 좌우명처럼 '일단 한 번 해보라' (Just Do It)는 것이다.

필 나이트는 대학 시절 중거리 달리기 선수였다. 그러나 성적은 중간에 지나지 않았다. 졸업 후 그는 달리기 선수가 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달리기 선수였을 때 느꼈던 신발에 대한 관심이 그를 신발업계에 뛰어들게 했다. 1964년 500달러의 자본금으로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포트랜드 외곽에 있던 이 회사는 벽만 있는 허름한 매장이었다. 최초의 상표이름은 '타이거'였다. 주말이 되면 초록색 소형트럭을 몰고 전국의 신발업자를 찾아다니며 신발을 팔곤했다. 아디다스의 판매사원들의 비웃음 속에서 그는 첫해에 겨우 1,300 켤레를 팔았을 뿐이었다. 그러나 15년 후, 1980년에는 아디다스를 제치고 미국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였다. 30년이 채 못되어 1993년에는 1억켤레를 돌파하였다.

사업은 끓는 기름과 같다. 냉정하게 차거워 보이지만 속은 이기기 위해 펄펄 끓고 있다.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이다. 필 나이트는 올림픽을 '평화의 축제'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것을 '결투의 예술'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승리자들을 찾아 내어 사업에 연결시킨다. 그는 모든 승리자에게 찬사를 보낸다. 승리자들은 약간은 미쳐있다. 미쳐있다는 것, 뜨겁다는 것 그것이 모든 승리자들의 공통점이다. 나이키는 신발을 파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열정을 판매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선수들의 발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승리자들의 영혼을 상품화 하는 것이다. 나이키 신발의 디자인은 공격적이다. 마치 악마의 전사가 착용한 강력한 무기를 연상하게 한다. 이것은 기존 신발의 틀에 반항하는 아웃사이더의 신발이다. 자연스럽게 어떤 정신, 즉 '인생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변명은 집어치우라'는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려한다. 그리고 성공했다.

삐딱하다는 것은 무절제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외부 세계의 질서 보다 자기 세계의 질서에 더 충실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자기세계의 존재를 가정한다. 예를들어 스포츠 스타 중에 자기에게 도전하고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지 않은 사람들은 없다. 자신에게 열정을 가지지 않은 스타란 없다.. 그들의 관심은 자신이지 세상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정점에서 세상과 만나고 그 때 세상은 그들을 스타라고 불러준다.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나이키 신발을 신고 자신이 그 스타가 된 듯이 건들건들 걷는 사람들은 허약한 추종자들에 불과하다. 단지 유행을 따름으로써 자신을 소거하고 남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남이 됨으로써 평범한 길을 선택한다. 저항적 개성을 추구하지만 그들이 선택한 것은 패거리 속에서의 안심에 불과하다.
필 나이트를 잘 이해하는 길은 그러므로 10만원쯤 내고 나이키 신발을 하나 사서 싣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영역에 의미와 철학을 집어넣으므로써 세계 최고의 직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어도 좋다. 필은 자신의 인생을 신발에 걸었지만 우리는 다른 것에 걸 수도 있다. 만화일 수도 있고 책일 수도 있다. 게임 프로그램일 수도 있고 노래일 수도 있고, 어학일 수도 있다. 전기 배선일 수도 있고 용접일 수도 있으며, 도색일 수도 있다. 김밥일 수도 있고, 김치일 수도 있다. 꽃일 수도 있고 약초재배일 수도 있다. 그대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바로 그 것에 모든 것을 걸어라. 몸도 마음도 영혼도 시간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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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자이며 정치가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50년 동안 매일 같은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같은 기도를 하며 평생을 살았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도대체 그는 무엇을 바랐던 것일까요 ?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능하사 만물을 주관 하시는 주님,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저에게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이 지혜가 저에게 명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의 결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저를 향한 당신의 끝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기도를 허락해 주십시오."

이 짧고 평범한 기도가 그를 평범한 사람에서 부터 비범한 인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짧고 평범한 기도문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 이 땅에 저를 보낸 이여,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당신이 저게 허락한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시오. 날마다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새로운 최선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저와 함께 있을 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느끼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매일 하나의 기원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저 해치워야할 지루한 일상적 일정 밖에 없는 하루 속에서 우리는 열정을 지닌 채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매일 바쁘게 하루 하루가 흘러 갔지만 긴 세월이 흐른 후에 되돌아 보면,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이 나이만 먹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자마자 기원할 수 있는 기도문을 하나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에게 하는 기도여도 좋습니다. 부처님에게 드리는 예불이어도 좋습니다. 자기에게 하는 다짐이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매일 매일을 다시 오지 않는 마지막 날처럼 살아 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날입니다. 영원히 되돌아 오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집에 들어가서, 혹은 거리를 걸으면서 자신을 위한 기원문을 하나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따라서 멋있는 말로 범벅을 치지 말고, 영혼의 아주 깊은 곳에서 나온 자신의 음성으로 가장 간절한 것을 바라십시오.

어떤 일을 하든 자신에 대한 사랑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스스로를 잊어 버려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무능력하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게 그렇게 말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고 격려해 줄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은 세상이 아닙니다. 세상을 비난하는 것은 위로가 될 지 모르지만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오히려 세상에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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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받는 작가 중에 메리 로버츠 라인하르트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50권도 넘는 소설을 썼습니다. 메리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의 처지는 아마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였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언젠가 글쓰기를 배워야겠다고 늘 생각해 왔지만, 아이가 셋이나 딸려 있었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하여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럭저럭 살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재정적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그녀는 빚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써서 돈을 좀 벌어 보고 싶었습니다. 낮동안 틈틈히 시간을 내었고, 밤에 아이들이 잠든 후에 시간을 내어 글을 썼습니다. 이상한 것은 이러한 작업이 잡일에 지친 그녀를 더욱 피곤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녀의 생활은 새로운 활력을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글쓰는 일은 그녀가 늘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활력을 줍니다.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잊게 될 때 우리의 삶은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저 고행일 뿐입니다. 힘겹게 먹고 살고 겨우아이를 키울 수 있겠지만, 자기 자신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젊었을 때 가지고 있던 그 많은 흥분과 열정의 미래는 어디에 있을까요 ? 생애는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고 마는 것일까요 ? 삶의 시간은 마치 양쪽에 불이 붙은 종이처럼 걷잡을 수 없이 타들어 가는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지금의 나는 무엇일까요 ?

많은 강연을 통해 제가 알아낸 사실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대해 지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저 소박한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건강하고 윤택하게 살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하고 싶은 일입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또 한사람 한사람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평생 동안 바라왔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범하고 있는 잘못은 지금 자기가 원하고 있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열정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희망 역시 밝고 훤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우리를 되돌아 볼 때,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포기해 버립니다. 저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인생이든 어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삶의 구비구비 마다 슬픔과 회한과 고통이 배어있지 않은 인생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렵지만 찾아야하고 넘어서야 하는 국면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꼭 알아내야하는 수수께끼이며 과제입니다. 그것은 인생에 대한 자기 책임인 것입니다. 그것은 빨리 찾아낼수록 좋습니다. 그것은 어렸을 때 부터 마음에 두어 온 것일 수도 있고, 인생을 살다가 깨달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연히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찾고 구하는 사람에게 그것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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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한 독자에게서 다음과 같은 편지를 받았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참여한 게시문이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변화를 갈망합니다. 그리곤, '그건 꿈이야' 라고 단정짓습니다. 저 역시 평범한 사람 속에 속해있습니다. 현재하는 일에 만족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그렇듯이 나이먹고 이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설 자리를 잃게되는 불안감과 경제적으로 부디치게되는 현실을 외면할수 없기에 제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듭니다. '변화라는 것. 어느정도 여유있는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행복한 비명아닐까하는.....' .평범한 혹은 평범치도 못한 사람들에게 변화란 어쩜 무서운 존재일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생각에 감히 내가 무얼하고 싶은지도 까마득히 잃어버리고 사는것이 곧 현실이고, 바로 저 자신입니다. 내 꿈이 무엇일까요. 내가 하고 싶은것은 또 무엇이었을까요. 과연 내게도 변화가 허락이나 될까요. 돈이 곧 행복이 될 수 있다는것이 실감되는 요즘에 망설여지는 질문입니다. "

저는 이 편지 속에서 많은 진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들은 이 평범한 진실 속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는 강력한 의지와 결단을 가지고 있는 영웅이 아닙니다. 운명을 개척하는 초인들도 아닙니다.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적당히 타협하고, 물러서고, 그런 자신이 보기 싫어 번민하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가, 그저 소주 한잔에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기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작은 일로 마음을 쓰고 사소한 일 때문에 울고 웃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우리가 변화할 수 있을까요 ?

오늘 여러분은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이름을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 몇을 골라 그들의 과거를 한 번 들춰 보기 바랍니다. 몇몇 천재들을 제외하면 아마 대부분 유명해 지기 전에는 상점의 점원이었거나, 외판원이었거나, 평범한 말단 직장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들 역시 자기를 평범하거나 그 만도 못한 신통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들 역시 희망과 좌절 사이를 오락가락 했을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역사 입니다. 평범과 비범 사이에 존재하는 것은 변화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평범에서 부터 비범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평범과 비범 사이에 존재하는 변곡점이 바로 우리가 찾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같은 사람입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인생에 대한 태도 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는 그 순간 부터 우리는 승리하기 시작합니다. 비범한 사람은 자신의 체험으로 부터 배웁니다. 자신의 재능을 알아내는 순간 부터 그들은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자기가 모든 근본적 변화의 시작입니다. 돈에 투자하면 딸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투자하면 절대로 잃는 법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투자 한다는 말은 하고 싶은 일에 한 두 시간 시간을 내는 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오늘 부터 하고 싶은 일에 한 두시간 쯤 별도의 시간을 내기 바랍니다. 사회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것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매일 3년 쯤 하다보면 당신은 선택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됩니다. 선택당하는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리로 옮겨왔다는 것 - 이것이 바로 성공의 시작입니다. 준비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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