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 물결이 온다 - 4차산업혁명, 부의 기회를 잡아라
최윤식.최현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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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017년은 다양한 의미에서 세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국의 대통령 탄핵, 미국 대통령의 변화, 4차 산업의 도래 등...잠잠하던 전 방위에 걸친 변화들로 인해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술의 방향도 많은 변화를 띠고 있다. 이처럼 다가오는 미래의 많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단순히 온다고 받는다고 하면 그건 앞서 나가는 인류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로 인해 발달한 것이 미래학이고, ‘제4의 물결’은 미래학의 큰 흐름을 집어주는 책이다.

최근들어, 기술의 변화는 단순히 기계 조립 방법의 변화라기보다 좀더 감성적이고 SF 영화에서만 봐왔던 기술들이 현실에 상용되는 수준까지 드러나고 있다. 즉, 지능 산업의 도래로 인해 산업 전반에서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돈만 있으면 되는 시대가 아닌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할 수 있는...즉, 인력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만 보더라도 PIN테크, 소셜 미디어 등은 많은 자본이 드는 사업이 아니다.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력이 있다면, 자본이 많이 들지 않더라도 한 시대를 풍미할 수 있는 사업인것처럼, 미래의 산업은 이러한 경향성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인재 전쟁’의 시대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큰 변화를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이러한 큰 흐름을 유연하게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에 대한 질문의 답은 바로 ‘제4의 물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발생하지 않지만 세계의 변화에 따른 산업 변화를 유연하게 대처하고 향후 개인의 능력을 신장하고 대처할 수 있는 내공을 기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단순히 변화에 주목하기 보다, 주목으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미래의 변화를 알게 되면, 미래를 향한 제 4의 물결에도 편안하게 유영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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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의 신 - 버려야 이긴다 가벼워야 이긴다
전철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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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나 지금이나 공모전과 발표회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 화려한 템플릿과 배경 그리고 수많은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을 봐왔을 것이다. 나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면 이러한 복잡한 구성으로 인하여 적잖은 부담감을 겪어 왔다. 그래서 파워 포인트 책도 보고 인터넷의 수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 왔다. 이와 같은 과정은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회사원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을 것이다.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의 신은 기존의 생각을 참신하게 바꾸는 책으로 작용할 것이다.

스티브 잡스나 다른 IT 계열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았는가? 참신하고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일수록 그 구성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이루어지면서 그 핵심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담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신이라는 책에서도 동일한 관점을 논하고 있다. 그래서 기획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여러 가지 분석을 겸하는 것을 소위 시간 낭비라고 말하고, 그럴 시간에 조금이라도 제품의 핵심을 파악하라고 논하고 있다. 기존의 프레젠테이션 경향을 180도 바꾼 획기적인 방식이며, 프레젠테이션의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겪는 사람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바이블과 같을 것이다.

언제까지 화려함과 복잡함의 프레젠테이션에 사로잡혀서 제품에 관심이 있는 청중과 소비자들, 그리고 심사관들의 생각과 경향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프레젠테이션의 신을 읽어보라. 읽는 순간, 프레젠테이션이 더 이상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가치를 드높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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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 질병원인 치유편 -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남다른 예방법을 제시한다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마이클 그레거.진 스톤 지음, 홍영준.강태진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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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기대 수명에 비해, 현대의 기대 수명은 30~40살까지 늘어났다. 그만큼 의학 기술의 발달은 많은 사람들의 수명을 늘리고, 의학 기술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났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의사들의 전유물인 의학은 서적으로 퍼져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의학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장수에 대한 욕구는 사람들로 하여금 위와 같은 의학 서적에 눈이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전문적인 의학 서적을 일반 사람들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풀어 쓰면서 실용적인 서적은 그리 많진 않다. 그에 편승하듯,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라는 책은 질환과 질병, 그리고 병을 예방하는 음식까지에 아우르는 전반적인 의학적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질병과 질환에 대한 대략적인 현상을 설명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질환과 질병에 대한 설명과 이러한 질병과 질환의 원인, 그리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진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15가지 조기 사망 원인들을 진술하며, 이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원인과 효과적인 음식까지도 서술하고 있어, 미래의 자기 질환과 질병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도서이다.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의 수명을 하늘이나 막연한 기대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 현재는 자신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 있으므로, 약간의 관심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능한 현재의 상황이다. 이에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은 건강 지킴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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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7 : 적당한 불편
김용섭 지음 / 부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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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가 지나가는 길목이면 나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트렌드' 이 단어는 산업계 / 재계 / 문화계등 국가의 모든 활동에서 드러난다. , '트렌드'는 국가 및 국민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 / 기대 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트렌드'는 그 변화 주기가 짧아서 몇십년이던 것이 몇년 이제는 한해를 넘기기가 어렵다. 소위 말하면 '유행이 바뀐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트렌드' 라는 바다에서 허우적대 사장되지 않도록 부던히도 예측하고 분석하며, '트렌드'를 쫓아가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비단 이와 같은 상황은 나 또는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트렌드'에 뒤쳐지는 사람은 현 시대를 읽지 못하고, 도태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단순히 '트렌드'는 하나의 정형화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방향과 기대를 나타내기 때문에, 수시로 변화하고 때로는 여러개의 '트렌드'가 합쳐져 하나의 거대한 '트렌드' 집단을 이루기도 한다. 그 종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없을만큼 방대하고 그 내용 또한 복잡하다.

이 책은 정의내릴 수는 없지만 예측하기 위한 '트렌드'의 집단과 연계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의 '트렌드'를 자세하고도 구체적이게 표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트렌드'의 바다에서 허우적대지말고 이제는 이 책으로 자유롭게 수영도 하고 잠수도 하는 전문 '트렌드인'이 되는 것은 어떨까? 힘들이지 않고도 '라이프 트렌드 2017''트렌드'를 함께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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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이종선 지음, 김수강 사진 / 쌤앤파커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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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사회 등 사람의 인생 현장은 여러 곳이 있고 그 속에서 여러 관계가 만들어지며, 많은 일들이 오고 간다. 너무 바쁘게 살아오고 가끔은 감정적인 대립이 오기도 하며, 슬프고 기쁘고 하는 순간들이 반복되는 것이 우리네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때로는 이성적으로 때로는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라는 책은 위에서 언급한 각 일상 속에서 작가가 느낀점, 그리고 깨달은 점을 나열한 일종의 일기장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하나하나가 작가가 깨달은 것은 실로 독자들이 당연시 여기고 있다는 생각을 반하는 내용들이 다수 들어가 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가지 않지만, 어느 순간엔 혼자 있고 싶어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그에 반해 싫은 사람들도 있다. 한 순간 감정적으로 변하지만 돌아보면 결국 내가 상처받고 내 마음만 다치게 된다. 이러한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하나의 깨달음으로 승화하며 치유해 나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바쁜 현대 생활에서도 이 책은 하나의 멈춤, 휴식을 제공할 수 있고 또한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한 깨달음도 제공해줄 수 있다. 그리고 책을 덮음과 동시에 마음과 영혼이 따뜻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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