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2017 : 적당한 불편
김용섭 지음 / 부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매해가 지나가는 길목이면 나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트렌드' 이 단어는 산업계 / 재계 / 문화계등 국가의 모든 활동에서 드러난다. , '트렌드'는 국가 및 국민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 / 기대 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트렌드'는 그 변화 주기가 짧아서 몇십년이던 것이 몇년 이제는 한해를 넘기기가 어렵다. 소위 말하면 '유행이 바뀐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트렌드' 라는 바다에서 허우적대 사장되지 않도록 부던히도 예측하고 분석하며, '트렌드'를 쫓아가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비단 이와 같은 상황은 나 또는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트렌드'에 뒤쳐지는 사람은 현 시대를 읽지 못하고, 도태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단순히 '트렌드'는 하나의 정형화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방향과 기대를 나타내기 때문에, 수시로 변화하고 때로는 여러개의 '트렌드'가 합쳐져 하나의 거대한 '트렌드' 집단을 이루기도 한다. 그 종류는 사람들이 읽을 수 없을만큼 방대하고 그 내용 또한 복잡하다.

이 책은 정의내릴 수는 없지만 예측하기 위한 '트렌드'의 집단과 연계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의 '트렌드'를 자세하고도 구체적이게 표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트렌드'의 바다에서 허우적대지말고 이제는 이 책으로 자유롭게 수영도 하고 잠수도 하는 전문 '트렌드인'이 되는 것은 어떨까? 힘들이지 않고도 '라이프 트렌드 2017''트렌드'를 함께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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