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야 읽었지??!!재밌다..이 책에 대한 여러 비평이 있지만 내가 생각한 것과 똑같은 비평이 있다˝이 소설의 승리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대중적이며 상투적이고 감상적인 힘을 드러내는 것˝인간이 자기 편할대로 번번히 저지르는 오해와 착각을 이렇게 통쾌하게 쏟아내는구나..절로 박수가!!다시한번 작가의 놀라운 능력이 부러울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