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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 소피의 감정 수업 2 작은 곰자리 29
몰리 뱅 글.그림, 박수현 옮김 / 책읽는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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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명예상, 샬롯 졸로토 상, 제인 애덤스 평화상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얼마나 속상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리얼하게 표현되고 있는 겉표지 그림의 아이 얼굴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눈에 띄는 붉은 커버에 커다랗게 그려진 얼굴 모습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밖에 없겠어요.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후속작으로

어린이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작가 몰리뱅의 작품이에요.



 






책을 처음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컬러풀한 강한 색깔들이에요.


스토리의 내용처럼 실제 물감으로 그린 느낌의 그림들이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주인공 소피는 나무 그리기 시간에 가장 좋아하는 너도밤나무를 그렸어요.


직접 보고 관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원래의 색깔이 아닌 자신이 느낀 감정을 중심으로 색을 칠했어요.



회색으로 칠한 줄기가 슬퍼보여서 파란색으로 다시 칠했고,

나무를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하늘은 주황색으로~

햇빛에 반짝이던 나뭇잎은 연초록색으로 완성했어요.








함께 그림을 그리던 친구들은 소피 그림의 색깔이 잘못되었다고 놀리고,

소피는 창피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었지요.


정말 소피의 그림 속 색깔들이 잘못된 것인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또, 내가 나무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색깔로 색칠을 했을 것인지도 함께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소피가 속상해 하고 있을 때,

선생님이 아이들의 그림과 소피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각자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게 하죠~


소피와 친구들은 어떤 느낌으로 나무와 그림의 색깔을 표현했는지

자신이 그린 그림을 하나씩 설명했어요.








나무에게서 받은 느낌 그대로~  자신이 느끼는대로~

모두 특별한 그림을 그린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으로

아이들은 서로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이해하기 시작해요.



같은 대상과 사물을 보더라도 각자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른 모습과 느낌으로 표현될 수 있는 그림을 통해

나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게 느끼는 것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겠어요.  



컬러풀하고 따뜻한 그림책으로 힐링도 되는 멋진 책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서 더 넓은 시선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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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허리 - 허리 보증 기간을 100년으로 늘리는 방법
정선근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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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에서 탈출하기 위한 필독 추천도서 ~!



허리 통증에 필요한 좋은 자세와 좋은 운동의 모든 것 ~!!



허리 보증 기간을 100년으로 늘리는 방법 ~!!!





 





  백년 허리  




평소 디스크에 의한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궁금했던 책이에요.


​현재는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그때까지 살면서 우리 몸을 지탱하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허리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시점에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되요.


 

또,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허리 통증의 고통을 아는 분들의 눈에는 확~ 띌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허리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방법을 따라해 보기도 했어요~




 





백년 허리 책의 전반부에서는 허리 통증에 대한 원인과 오해와 관련된 내용을,

후반부에서는 허리 건강에 나쁘거나 좋은 자세, 동작,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사람들마다 여러 가지 원인과 이유로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근본적인 허리 통증의 원인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고

자신의 습관과 자세 등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 했다더라 등의 카더라 통신을 믿고 잘못된 행동과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허리 건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도 제대로 깨우치게 되었어요.



최근 심한 종아리 통증으로 하지정맥류를 의심 했었는데,

허리 디스크 원인으로도 종아리와 다리의 통증이 발생된다고 해요.

물론 통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그동안 일상 생활 속에서 허리 통증과 관련하여 오해하고 있던 부분이 많았더라구요~





 





백년 허리에서는 디스크에 대해서도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세와 운동으로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대표적인 허리 운동으로 멕켄지 신전 운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나 쉬운 동작이라 책을 읽으면서 따라해 보기도 하고

기억하고 있다가 평소 습관처럼 자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백년 허리를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그 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허리 운동 방법들이에요.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국민 허리 스트레칭'은 평소에도 자주 하는 동작이고,

허리 통증 때문에 다니고 있는 요가 수업에서도 꾸준히 하는 동작이었는데

이 운동이 허리 디스크를 서서히 손상시키는 운동이라고 해요.




 





본문의 소주제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각 내용에 대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이것만 기억하라!' 코너를 통해 요약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이 부분만 모아서 여러번 읽으면서 기억하면

허리 통증과 건강을 챙기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백년 허리 책에서 현실적으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후반부의 백년 허리 해법 부분이에요.

나쁜 자세 / 좋은 자세

나쁜 동작 / 좋은 동작

나쁜 운동 / 좋은 운동



디스크 손상을 최소화 하고 예방을 하기 위한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자세와 동작, 운동방법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좋은 자세, 좋은 동작, 좋은 운동을 설명하고 있는 단계별 모습과 순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잘 구성이 되어 있어 좋았어요. 



동작이 필요한 상황과 주의점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개인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직접 따라하면 좋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백년 허리 상담실'에서는

현재 자신의 허리 통증에 대한 평소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 요가 수업을 할 때 특정 자세가 유독 되지 않아서 궁금했었는데,

이 부분을 통해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가 되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 는 말과 비슷한 "알면 달라진다"


책을 읽으면서 적극적으로 공감되었고 절대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표현이네요. 

몰라서 할 수 없었고, 잘못 알고 있어서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허리 통증과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대로 깨우치고 알아갈 수 있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나 주변 가족, 지인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백년 허리>에요.


하루라도 빨리 좋은 자세와 좋은 운동 방법을 실천 할 수 있다면

허리 통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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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세계사 영국 Why? 세계사 23
유기영 외 지음, 김정진 그림, 박용진 감수 / 예림당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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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의 대표적인 브랜드~ Why?


와이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는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항상 보고 있는 대표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최근 신간으로 나온 세계사 영국편을 만났어요.

인문, 사회, 과학 분야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주제로 넣어줬었는데,

 세계사 시리즈는 처음이고 최근 사회 교과시간에도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배웠던터라서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던 영국이야기였어요.




 





목차를 얼핏 보면 영국의 지리, 문화, 역사, 정치, 경제 등의

다양한 부분을 다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등장인물은 와이시리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이 아닌

아미와 미르라는 새로운 친구들이 보여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어느날 갑자기 편지를 받은 고모 새라와 아미,

축구를 좋아하는 아미의 친구 미르,

이렇게 세 사람이 편지 속 선물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요.

 



 





영국에 도착한 아미 일행은 타임머신 자동차를 빌리게 되고,

영국의 과거 곳곳으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되요.


과거 영국 역사 속으로의 시간여행을 하면서

타임머신 자동차를 뺏으려는 악당들과 부딪히기도 하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주인공들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영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영국이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4개 나라의 연합왕국이며,

현재의 국기 '유니언 잭'의 기원까지 자세한 그림과 지도 자료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을만큼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와 영국의 강수량까지 비교하면서

기후 환경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사회 교과에서도 배우는 강수량에 대해 그래프와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초등 저학년들에게는 사회 예습 효과도 있겠어요.








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어려울 수 있는 사회 교과의 많은 내용을 부담없이 접하고 이해할 수 있으니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기대가 되네요.



정보와 관련된 이미지와 실사진 등의 많은 자료를 함께 보여주니

내용에 대한 이해와 간접 경험에도 효과가 높을 것 같아요.



 





지루하고 딱딱하게 여겨지는 분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문화적인 분야,

축구에 대한 이야기까지 함께 알 수 있으니 더욱 재미있을 수 밖에 없네요.


세계 4대 뮤지컬의 종류와 기원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축구에 관심많은 아이는 축구 부분의 스토리를 특히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주인공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영국의 역사 여행을 하는 부분에서는

십자군 전쟁, 백년전쟁, 대탐험 시대, 존 왕, 엘리자베스 1세 등

세계사 속에서 영국과 관련된 역사적인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최근 세계사에 입문하여 관련 책들을 읽고 있던터라

영국의 세계사 속 다양한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알아보기도 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는 등 세계사와 관련된 정보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가장 부담스럽고 어려워하는 부분인 정치와 관련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다양한 사회 용어와 함께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뒷부분에서는 다양한 실사진과 함께 영국의 축제, 기념일, 자연과 문화유산 등

본문의 내용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까지 추가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영국에 대한 대표적인 것들은 대부분 알 수 있겠어요.


또, <세계사,한국사 비교하기> 영국사 연표에서는

한국사와 영국사를 함께 비교하며 보면서 연계학습도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단순히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소개와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지금의 대영제국이 되기까지 세계사 속에서 위치했던 영국의 역사와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골고루 비중있게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확장된 시야과 사고를 가지고 영국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나라의 Why? 세계사 시리즈도 궁금해져서 더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세계사를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나라별 세계사 이야기는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에 따른 시대별 세계사와는

다른 각도에서의 역사적 관점과 시야를 갖게 해 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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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중등 과학 1-1 (2016년) - 2009 개정 교육과정 중등 오투 (2016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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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투  중등과학 1-1 



 


초등 마지막 겨울방학동안 중등과학을 오투로 미리 만나봤어요~

 


고학년부터는 중간, 기말고사 시험에 과학이 포함되지 않다보니

초등과학을 꼼꼼하게 제대로 학습해 놓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중등 입학을 앞두고 과학 역시 걱정이 되는 과목이 되었어요.


초등 고학년쯤 되니 대부분 교재의 특징과 구성은 파악하고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는데,

중등 교과서도 배부 전이고 새로운 학습에 대한 정보도 아직 부족하다 보니

여러 과목의 교재 선택부터 막연하고 복잡한 것 같아요.


다행히 "과학은 오투~" 라는 주변의 적극적인 추천도 있었고,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교재라서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어요.

또, 배정받은 중학교의 작년 교과서를 확인하니 마침 비상교육이라서

오투 교재가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 좋더라구요~ 




 




 

중등 과정에서는 초등 때와는 다르게

모든 교과서의 출판사가 학교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오투 교재 앞부분에는 각 출판사 교과서의 페이지에 해당하는 부분이 표시가 되어있어서

어떤 출판사의 과학 교과서를 사용하더라도 오투로 공부하는데 문제가 없어요~



 





단원을 처음 시작하면서 다른 학년과의 연계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관련 부분에 대해 복습하거나 확장하여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점도 좋았어요.


보통 수학을 학습할때 많이 활용하면서 개념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과학에서도 관련 내용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오투 중등과학은 개념 + 탐구 + 문제 단계의 구성이에요.



개념 부분에서는 9종 교과서의 핵심 개념들을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자료들을 활용, 정리하여

단원의 중요 개념들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넘어가도록 하고 있어요.



<개념쏙쏙> 코너를 통해 학습한 핵심 개념들을 확인하는 문제풀이를 하면서

개념 파악 여부를 다시 한번 점검 할 수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 용어와 어휘도 점점 어려워지는데,

개념학습을 하면서 별도로 용어를 짚어보고 기억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또, 암기해야 할 부분도 많아지는 중등과학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재미있고 외우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암기 Tip 코너가 있어서 좋았아요.



 

 



개념학습 다음의 탐구 단계에서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탐구활동과 결과를 사진 자료와 함께 학습하고

확인문제를 통해 관련 내용을 다질 수 있어요.


또, 본문 개념의 중요내용과 핵심 공식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여기서 잠깐> 페이지에서는 암기가 필요하거나 헛갈리기 쉬운 개념까지

학습하기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이에요~




 

 


 



기출문제로 내신쑥쑥 / 서술형 문제 / 수준높은 문제로 실력탄탄 / 단원평가



오투 과학 전체 구성 중 문제 단계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부터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서술형,

난이도가 있는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풀이 해 볼 수 있어요.



문제의 분량도이 많지 않아서 크게 부담없이

평소 학교공부 예복습 단계에서 꾸준히 학습하기에 좋을것 같아요.



 



 



 


좋은 문제집이나 교재는 답안지 풀이와 도움말 등의 해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오투 중등과학을 직접 채점하면서 살펴보니

본문의 개념 설명을 보는 듯한 자세하고 시각적인 설명이

아이 스스로 채점하고 확인하는 과정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답안지 설명도 잘 되어 있었어요. 




 


 


단원이 끝날 때마다 볼 수 있는 "과학 탐정 똘똘이의 사건 일지"



딱딱한 과학 원리만 학습하고 문제풀이를 하는 것만이 아닌,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도 읽어 보면서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오투 중등과학 교재 뒷부분에 있는 <시험대비교재>



본문의 개념과 문제풀이를 통해 학교 진도 학습을 했다면,

수시평가 등의 학교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별도의 구성이 있어서

또 한번 엄마 마음에 꼭~ 들었던 부분이에요.



 





 


단원의 개념 파악을 확인하거나 복습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잠깐 테스트>


암기가 필요하거나 수학처럼 계산이 필요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는

<계산력,암기력 강화 문제>


시험을 앞두고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중단원 핵심요약 / 기출문제>


서술형 문제들만 집중 훈련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 정복하기>




학교 시험을 앞두고 개념정리나 다양한 문제풀이를 위해

학기 중 풀었던 문제집 외에 추가로 교재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진도 교재와 시험대비 교재가 한꺼번에 구성되어 있으니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시험대비교재 외에 또 하나의 부록으로 교재 앞부분에 있는

<오투 핵심 미니북>에서는

단원별로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개념들만 정리되어

시험 직전에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간단한 문제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오투 핵심 미니북만 제대로 학습해도

시험결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되요~



또, 교재 풀이 중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등 인강 "수박씨닷컴"의 100시간 무료체험 쿠폰이 함께 있어서

어렵거나 모르는 문제에 대한 해결도 집에서 바로바로 할 수 있겠어요~!!!


초등부터 인강을 잘 활용하고 있는 아들냄도

중등 인강은 수박씨닷컴으로 이미 시작하고 있어서

앞으로 교재와 함께 연계하여 학습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인터넷 강의와 연계된 학습으로 확장하여 더욱 차별화 된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자기주도 학습도 가능하게 탄탄하게 구성된 교재라서

오투 중등과학으로 꾸준히 따라가면

과학도 재미있고 흥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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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 꿈을 몰라요! - 자유학기제 대비 자기주도 진로로드맵
백은영 지음 / B612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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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유학기제 대비 자기주도 진로로드맵


자유학기제 100배 활용하기




 




  엄마는 내 꿈을 몰라요  



 


중등 입학을 앞두고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자유학기제~


작년 1년 동안 여러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진행을 했었고,

올해부터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이 되기 때문에

특히 올해 중학생이 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작년에 예비 중등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청에 가서 교육도 받기도 했지만

제한적, 수동적 환경이라는 현실적인 상황에 걱정과 불만이 있다보니

자유학기제는 여전히 부족하고 궁금한 것이 많은 주제라고 생각해요.



 "엄마는 내 꿈을 몰라요"

아이들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제목을 보자마자 

아들냄도 자기 마음이랑 똑같다고 하더군요.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자주 언급하는 표현들이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것 같아요.



 


 


1~3장까지의 전반부에서는 미래사회 필요한 인재의 모습에 대해,

4~7장의 후반부에서는 재능을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진로로드맵

이야기로 크게 나뉘어 구성되어 있어요.


 

전반부를 읽다보면 자유학기제의 필요성

어떤 마음가짐으로 자유학기제를 활용해야할지 조금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을 믿기 보다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말고 의지에 따라 실천하고 행동하라는 부분은

부모 입장에서 처음에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부모 시대보다 점점 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와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며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부모 시대의 관점과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비젼을 주장하는 것이

옳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기에

수긍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평소 학습을 지도하는 상황이나 생활 모습에서

부모의 학습 방법이나 과정, 교육관, 가치관을 주장하면서도

과연 10년, 20년 후 내 아이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확신이 없었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이나 역할에 대해

고정관념을 깨고 다른 시각으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가수, 씨름으로 시작했지만 사회자, 예능인 등의 다양한 영역 확장으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효리, 강호동씨처럼

앞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확장해가는 영역확장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계획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변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할지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에도 좋더라구요.



 

도입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미래의 3가지 사람 유형>이에요.


1. 쓰나미와 같은 거대한 물결을 일으켜 선도하는 사람

= 미래를 공부하며 미래의 엄청난 물결을 선도하는 사람


2. 물결을 선도하지는 못했지만 그 물결을 알아보고 간신히 올라타는 사람

= 아직 잘 모르지만 첫번째 유형을 따라가는 가람


3. 쓰나미가 오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순간에 휩쓸려 가는 사람

= 시대의 변화를 놓치고 부모님 세대처럼 학벌과 성적 위주의 대학만을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



공부만 잘 하는 공부 박사보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기존의 룰을 변화시키는 룰 체인저를 원하는

미래사회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표현들이었어요.


책상 앞에 크게 써 붙여놓아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시간을 목표의 우선순위에 따라 관리할 수 있는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1. 자신만의 '핵심역량' (콘텐츠:지식,기술,노하우,상상 등)


2. '주도성' (목표를 위한 자신의 시간 조절, 통제 등 관리)


3. '삶의 균형을 잡는 능력'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가는 능력)


 

자기주도 학습 > 자기주도 진로실천 > 자기주도적 인생


 

과학의 발달과 경영방식의 변화, 축소경제 등의 환경이 변하면서

정규직보다는 계약직과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현실이기 때문에,

어느 대학, 어느 직장이 중요한 것이 아닌 100세 이상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활동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잠재 능력은 무엇일까 항상 관심을 갖고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만의 강점지능을 찾아서 더욱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하죠.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지능을 찾을 수 있어요.

저학년 때 학교에서도 검사를 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해 보니 조금씩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확인한  점수를 통해

강점을 활용하는 다중지능의 조합이 중요하다고 해요.

(능력조합의 시대)


 

다중지능의 조합을 진로에 활용하는 Tip

1. 강점지능의 점수를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2. 각자의 강점지능을 3~4개로 선택하세요.

3. 어떤 지능을 먼저 나의 진로로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세요.

4. 진로를 선택했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10년을 투자하세요.

5. 영역확장을 위해 새로운 분야를 연마할 핵심지능을 개발하세요.


 


한 분야의 전문가 기크(Geak) : 논리수학지능, 예술 분야 지능

 

기크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인재 슈링크(Schrink)

: 언어지능, 대인지능


 

최근까지는 기크를 중요하게 여겼지만

앞으로는 점점 기크만이 아니라 슈링크를 더 원하는 시대가 온다는 것도

잘 파악을 하고 다중지능을 조합할 수 있어야 겠어요.


 


또, 미래 시대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창의인재가 되기 위한 창의체험활동,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하고

고급정보를 가진 사람과 연결할 수 있는 SNS 활용 능력을 갖추면서 

미래사회의 변하고 있는 교육 방향도 파악해야 한다고 해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아닌

변하고 있는 것을 미리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에요.


 


 


자신의 꿈에 대해서 자신있게 이야기하거나

특기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자신에게 딱 맞는 공부인지 직업인지 알 수 있는 단서들의 기준은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의 적성 파악하기 >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 창의체험하기


<진로로드맵 3단계>와 함께 보여주고 있는

"내가 만드는 나의 진로"에서는

진로로드맵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또, 외부 기관의 강연 및 포럼 참석, 관심분야의 전문가와 소통 등의 

학교 밖 창의체험 활동을 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의 제시는

자유학기제에 바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자유학기제를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야 하는지의 이유도 제대로 알수 있고,

그 시간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각 분야의 콘텐츠를 쌓아가면서

내 삶에 주인으로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중요성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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