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Drawing - 드로잉을 쉽게 하는 52가지 방법
칼라 손하임 지음, 오윤성 옮김 / 예경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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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린의 실물 드로잉 팁


*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가장 핵심적인


특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사람의 진짜 특징은 무엇일까?' 라고 자문하면서


* 손 한쪽도 등장하지 않는 초상화는 초상화라고 할 수 없다. 나는 사람의 손을


좋아한다. 그리고 손이 말해주는 그 사람의 이야기가 좋다.


*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변화를 준다. 반대쪽 손을 사용한다거나


그림 크기를 변형한다거나 재료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 된다.


* 끈질기게 그려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반드시 해결한다.


예컨데 사람 손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나는 몇 달간 손만 그렸다.


* 즐겨라. 지나치게 진지하면 작품도 이상해지고, 사람까지 이상해진다.


* 공부한다. 거장들의 드로잉 작품에서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나는 한 사람의 몸을 어떤 상징으로 표현하거나 보편적인 인간의 '초상'


같은 식으로 바라보는 데는 관심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개인성, 곧


그 사람만의 고유한 특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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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드로잉 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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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Sketch 1 디자인 시리즈 28
미술도서연구회 엮음 / 우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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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인 인체의 스케치로 들어가 보기로 하자. 우리 주위에 산재해 있는


여러 포즈의 사람을 그리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옷을 입은 인체는 옷 속에 감추어진


신체를 명확히 파악하게 되면 그리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다만 명암의 복잡성


과 인체의 굴곡에 의한 옷의 주름이 가장 문제가 된다. 또 세밀한 스케치까지 치중하게


되면 질감 표현의 어려운 과정을 지나야 한다. 여기서는 인물의 형태 구성과 명암, 옷의


주름 등을 파악하면서 스케치의 기법을 연마하도록 한다. 스케치의 기초는 선으로 대상물


을 묘사하는 기법인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간단한 선에 의해 인물의 형태와 옷의 주름,


나아가서는 명암 표현을 시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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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SERIES 28 스케치 1" 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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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디자인 - Editing by design
잰 화이트 지음, 정병규.안상수 옮김 / 안그라픽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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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의 공간을 가장 편집 공간답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는 지면의 글자 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여백이다. 광고 지면의 대부분이 지면 모서리를 평행하게 디자인하지


않는다. 광고는 불규칙한 윤곽선을 가지며 될 수 있는 한 지면이 길게 연결된 일련의


사견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불규칙적인 가장자리와 대조를 이루기


위해서는 윤곽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그러한 장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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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 화이트 지음 [편집 디자인 Editing by Design] 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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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재능이다 - 병으로 병을 없애는 재능화 프로세스
오노코로 신페이 지음, 박은희.송은애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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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병을 거치며 주변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변해가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체험인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 체험만이 사람이 사람답게 재능화할 수 있는


양식이 될 것이다.


어떤 병도 마찬가지다. "나의 몸아, 이제 나아도 좋아"라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허락해 주자.


이것은 지금의 자신의 인생과 주변의 인간관계에 대해 마음속 깊이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비록 병에 걸린다 해도 금방 건강해질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건강의 정의는 주어진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인생에게 "괜찮아"라고 말해 주고, 주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생을 살고 있다면 분명 당신은 건강한 사람이다. 이미 당신의 몸은 재능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몸의 재능화는 당신의 주변을 더욱 더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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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코로 신페이의 [병은 재능이다]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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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없이 나를 위로하는 50가지 방법 - 심리적 허기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진정법’
수잔 앨버스 지음, 서영조 옮김 / 전나무숲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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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해야 할 101가지

먹고 싶다는 충동이 일면 잠깐 멈추고 스스로 물어본다. '내가

인생에서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 그 다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들의 리스트를 만든다. 아니면 아래의 질문들에 대답해보는

것도 좋다. 아래의 질문은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 내가 여행 가고 싶어하는 곳은?

* 성취하고 싶은 일은?

* 해보고 싶은 취미 생활은?

* 평생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지만 아직 해보지 못한 일은?

* 가족과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은?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운동, 원하는 몸매,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 등 목록은 다양하다. 리스트에서 한 가지를 골라 그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워본다. 당장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도 상관없다. 예를 ㄷ르어 그림을 배우고 싶다면

전화번호부나 인터넷에서 가까운 미술학원을 찾아본다.

그리스에 가서 스쿠버다이빙을 해보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여행 상품을 찾아본다. 이렇게 하다보면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서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페이지 :  음식 없이 나를 위로하는 50가지 방법 : 심리적 허기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진정법 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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