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부정 서적에 살해당하지 않기 위한 48가지 진실
나가노 가즈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고병수 추천 / 북앤월드(EYE)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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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는 해도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남편과 아내이 관계와 똑같지는 않다.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진료 행위를 하는 쪽과 받는 쪽이라는 차이가 있다.


처지가 다르므로 의사의 본심과 환자의 본심은 때때로 상반되기 마련이다. 


가령, 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를 격려할 생각으로 "아직 3개월은 괜찮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환자는 "앞으로 3개월밖에 안 남았다면서 의사가 나를 버렸어!"


라고 비관적으로 받아들인 경우도 몇 번 있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아연실색했지만, 말이라는 것이


이처럼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의사와 환자인 이상,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서로 이해하는 수밖에 없다.


이 때 양쪽 모두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환자가 의사 몰래 같은 진료과의


다른 의사와 양다리를 걸친다면 의사로서는 매우 유감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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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부정 서적에 살해당하지 않기 위한 48가지 진실] 본문 33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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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리스프 프로그래밍 만들면서 배우는 시리즈
콘래드 바스키 지음, 조태훈 옮김 / 한빛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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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프는 표현 기능이 대단히 뛰어난 언어다. 또한 가장 복잡한 프로그래밍 아이디어를


명확하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리스퍼(Lisper : 리스퍼 프로그래머)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는 당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절실한 부분일 것이다.



리스프로 코드를 짤 때 리스퍼 손 끝에서 뻗어 나오는 힘은 남다르다. 리스프를 "얻게" 


되었을 때, 당신은 뼛속까지 프로그래머가 될 것이다. 리스프를 배운다면 남은 평생


리스프 코드를 다시 작성하지 않더라도 근본적으로 당신을 코더로 바꿔줄 것이다.



어찌 보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어른이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당장 내일 프랑스어 학원을 등록하기로 했다고 가정해보자. 가능한 한 프랑스어 수업을


듣고 프랑스어로만 된 자료를 읽으며 나중에는 프랑스에도 가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프랑스어를 이해하고 방다들이기엔 어딘가 조금 부족하다. 그리고 프랑스어를


아무리 잘 구사하게 되었다 한들, 여전히 꿈 속에서는 모국어로 말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보면 리스프를 배우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조금 다르다.


리스프를 배우고 나서는 리스프로 꿈을 꿀 수 있다. 리스프는 이전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억을 몰아내고 새로운 모국어가 될 만큼 강력하다. 다른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새로운 개념과 마주치더라도 항상 "리스프에서는 ~없이 이러이러하게 할 수 있는 건데..."


라고 혼잣말을 할 것이다. 오직 리스프만 줄 수 있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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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바스키의 저서 "만들면서 배우는 리스프 프로그래밍" 본문 20~21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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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가 보이는 그림책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14
ANK CO.,LTD 지음, 이영란 옮김 / 성안당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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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는 텍스트 관련 처리 능력이 뛰어나며, 같은 스크립트 언어인 Perl 에 맞먹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또한 문법이 간결하며, 예외 처리나 이터레이터(Iterator) 등을 사용해서 보다


알기 쉽게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Ruby 언어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브젝트 지향

오브젝트 지향(object oriented)은 프로그래밍의 기능을 그룹화한 후 각 기능을 조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한다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기능별로 독립성이 높아서 개발 효율성이나


재이용성, 유지 보수, 신뢰성 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프리터 언어

컴파일형 언어는 작성한 소스 프로그램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미리


변환(컴파일)한 후 실행합니다. 반면 인터프리터 언어는 미리 컴파일해 두는 것이 아니라


실행활 때 소스 코드를 기계어로 번역하면서 실행합니다. 실행 속도는 컴파일형 언어가


빠르지만 인터프리터 언어는 프로그램 실행 전에 컴파일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 없어서


편리합니다.



편리한 기술

Ruby는 기술 방법이 C언어와 비슷하며 기호적입니다. 처음 사용자에게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면도 있지만, 한 번 이해하고 나면 간결하며 기술하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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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에서 출판된 "Ruby가 보이는 그림책"의 본문 16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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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어 - 눈 건강에 관한 모든 것 건강 케어 2
제니퍼 S. 와이저 & 조슈아 D. 스타인 지음, 강창열 옮김, 김준현 감수 / 대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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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건초열을 포함한 알레르기와 관련있다.


만일 이런 알레르기를  앓은 이력이 있고 눈이 종종 붉어지거나 수성을 띠고


가려움증을 느끼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할 수도 있다.



안과의사는 눈을 검사하여 알레르기성 결막염인지 다른 원인에의한 결막염인지 


구별할 수 있다. 이 질환에 대한 최상의 치료법은 가능한 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을 


모두 없애는 것이다.



또 결막염의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인공눈물을 하루에 여러 차례


눈에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세가 보통일 경우에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점안액은 물론 항히스타민 처방의 점안액을 이용하여


가려움증, 충혈 및 눈의 수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



세가 심한 경우 안과의사는


단기간 동안 쓰는 약한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처방하기도 한다.


또 경구 투약용 항히스타민 약을 섭취하는 것도 눈은 물론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알레르기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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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와이저, 조슈아 스타인 공저 "아이케어" 본문 53~54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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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LinkedIn) - 링크드인(LinkedIn)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지음 / 성안당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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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리콘 밸리에서 일할 때, (온라인이 아닌) 실제 세상에서 


좋은 네트워크를 만들거나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과 교류를 계속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죠. 


마치 도전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런 저에게는 링크드인이 새롭게 알게 된 사람들과 연락하거나 


오랜 시간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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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작가님의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의 본문 217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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