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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는 사계절에서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교양 그림책 시리즈 일과 사람 중 한 권이다. 특수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교버스를 타고 오는 아이들을 마중하며,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고, 실내화 갈아 신는 것, 숟가락으로 밥먹는 것을 도와주는 것, 등...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특수학교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선생님의 따뜻하고도 열정적인 일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수학교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고 엮어낸 글을 통해 느낌이 살아있는 생동감이 느껴진다. 그림 또한 밝은 파스텔 톤의 섬세한 스케치를 통해 아이들과 선생님의 밝은 표정을 잘 표현해 준다.

 

아이들 눈에 조금은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직업일텐데, 아이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의 보람있고 즐거운 일상을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심어주고 있어서 진로교육 도서로 마음껏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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