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영업법 - 기하급수 성장 기업은 서든데스 시대를 어떻게 뛰어넘는가
이정식 지음 / 라온북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업계의 독보적인 1위를 위한 영업방법이 담겨 있는 책..

 

목차는

 

- 영업의 축이 흔들린다.

- 과거의 영업 방식, 더 이상 안통한다.

- 불황기 영업 돌파 전략, 초격차 영업 4p모델

- 고객과 시장에 초점을 맞춘 '초격차 전략 영업'을 하라

-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뛰는 '초격차 실행 영업'을 하라

- 고객가치 중심의 '초격차 프로세스 영업'을 하라

- 과학적인 성과관리로 '초격차 성과 영업'을 하라

 

라고 되어 있다.   참으로 강렬하다...ㄷㄷ

 

본문내용중에 이런게 있다.

 

기업 관점에서 매출만 하겠다고 생각하고 고객을 단기적인 매출의 수단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장기적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느냐 하는것의 차이

 

기업이 아닌 매장에서의 영업은 조금이라도 더 비싼것을 많이 팔기 위해 의도적으로 좋은말과 화술로 고객을 대할때가 있다. 어떻게든 팔기 위해 그 제품을 팔아야 자기에게 수당이 떨어지는것을 고객이 느껴버린다면 한번의 방문 한번의 구입으로 끝날때가 많은 방면에 작은거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성의껏 알아봐주고 상담해주는 곳은 다음번에 방문할 확률도 높을 뿐더러 재구매 의사도 높다.

 

고객만족의 성공과 실패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은 '진실의 순간' 이다.

 

이 내용이 참 공감간다.  결국 영업사원을 통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느껴버리는 것인데 결정적인 순간을 관리를 잘 못하여 자신의 평가에 대해 구걸형 고객만족활동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아.  재구매의 확률을 떨어뜨리는 사유가 될 수도 있다.

 

옛날과는 다르게 단골의 확보가 참으로 어려워진 사회를 살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그걸 받아드리는 사람도 문제인것이다.

더이상 옛날 방식으로는 요즘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걸 인지하고

새로운 영업방식과 접근을 통해 만족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초격차 영업법은 결국 고객의 사소한 감정하나를 어떻게 사로잡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클의 힘 - 창조적 변화를 이루어내는 협력적 대화법
크리스티나 볼드윈.앤 리니아 지음, 봉현철 옮김 / 초록비책공방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서클의 기원부터 활성화, 미치는 영향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서클이 사회성을 만났을때의 관계활성도에 관한 책이다.

 

조상들은 불을 피워 그 주위에 몰려들어 생명유지를 위한 서클이 만들어졌다. 

생존을 위한 음식과 따듯함 외부로 부터의 방어를 위해 서클이 필요했고 그렇게 형성된 서클에서 질서라는것을 발견하였다.

 

서클을 사용하는 그룹은 사람의 리더십과 책임 분배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보통 대화와 달리 서클이 주는 온화함으로 따뜻한 상호작용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 딱딱한 수직관계에서 수평적인 관계를 위한 필수 조건격이다.

 

서클을 이용하여 원활하게 돌아가게 할려면 무엇보다 호스트의 역할이 중요하고

진행중에 그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해줄 가디언의 서포트가 받쳐주면 시너지 효과로 인해

서클 활성화가 극대화 해진다.

 

서클을 활성하는 원칙이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 리더 역할을 돌아가면서 하기 

- 모든 사람의 리더십은 향상될 수 있다고 믿고 모두가 리더의 역할을 돌려가며 맡아 서클의 기능을 돕는것을 의미함

둘째 책임을 공동으로 지기

- 모든 사람이 다음에 해야할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는 의미!

셋째 총체성에 대한 신뢰

- 참여한 모든 사람이 서클의 중심부와 그 역할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자신은 테두리에 위치한 자신의 자리를 고수하는것을 의미!

 

사장이 오늘 부터 난 수평적인 관계로 임직원들을 대하겠소!!! 라고 선포하는것보다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봄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상황에 맞게끔 써야 그 진가가 발휘 되듯이

평소 의식을 조금씩 개선하면서 이런 방법도 시도해보면 참 좋을꺼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산성 - 기업 제1의 존재 이유
이가 야스요 지음, 황혜숙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치산업 제조업으로 한때 부흥했을때도 있었으나 워크아웃의 경험과 산업의 변화로 인해

 

회사가 점점 몸집을 줄이면서 과거와는 다르게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기업을 연명하고 있을즈음

 

회사에서도 혁신을 강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때 이 책을 접했다.

 

일본인 작가라 그런지 현시대의 일본에서 일어나는 고령화와 사회구조에 관한 내용들이라

 

마치 한국의 10년 뒤의 모습을 그려놓은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회사가 지금 하고 있는거와 책 내용중에 매칭 되는점을 꼽을려면

 

책 내용중에..

 

“생산성이 떨어지는 회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회의’가 아니라 ‘결정해야 할 것이 결정되지 못하는 회의’를 말합니다. 시간 단축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의견을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일정 시간 안에 의사결정이 완료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분위기 변화, 회의 테이블 배치, 자리 이동, 순차적인 자료 배포 등 반복했던 회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생산성 높은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회의를 줄이고 야근을 줄여서는 생산성 향상이나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 되질 않는다.  회의를 많이 하는 회사는 힘든 회사다 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야근을 제어해버리면 일부 사원들은 집에서도 일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ㅠ 그래서 회의는 횟수보다 한번의 회의를 해도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피력하여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하는 회의를 하는게 중요한것 같다.

 

최우수 사원의 발굴과 육성은 기업 성장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1’의 몫으로 ‘100’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 성장의 엔진입니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에서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의 주목표를 일반 사원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최우수 사원의 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최우수 사원으로서 잠재성을 가진 인재 스스로도 본인의 능력치를 현재 수준 이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회사가 그들을 보통 사람으로 키우고 있는 건 아닐까요?

 

-예전부터 회사에서 시상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일부 상에 눈이 멀어 실적만을 위한 일을 하는 나쁜 사례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분기별로 시상하여 사기진작을 높히는것은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동기부여도 되고 괜찮은 제도 인거 같음.

 

-생산성이란 '일정한 성과를 내기 위해 얼마만큼의 자원이 사용되었는가?' 하는 비율, 혹은 '일정 자원을 사용해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냈는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생산성은 작년보다 얼마나 높아졌는가?'하는 '변화율'을 평가함으로써 서로 다른 부서를 횡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선 단순히 동전뒤집기 같은 양면성을 가진 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근본을 파악하고  부가가치 없는 일 걸러내고 노하우가 담긴 일의 메뉴얼을 만들어 공유하고 점점 발전되는 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평소에 업무 개선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하여 습관화 된다면 한층더 발전된 회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기업의 오너들이 읽어봐도 참 좋긴 하지만

임직원들도 같이 읽어보면 우리가 회사에서 왜 혁신을 하고 오너가 입이 닳도록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얘기를 하는지 공감하고 이해하며 생각하게 되는 책인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중독자 - 멸종 직전의 인류가 떠올린 가장 위험하고 위대한 발명, 내일
다니엘 S. 밀로 지음, 양영란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과 인간의 차이 ..

 

오늘만 사는 동물과 다르게 미래를 계획하는 인간은 뭐 때문에 이렇게 진화하였는지..

 

작가의 연구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미래에 중독되어 내일을 생각하지 못하는 동물과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미래에 관한 계획을 세우게 되고 생존과는 거리가 먼 행동들을 하고 있다.

 

인류의 뿌리는 왜 아프리카를 떠났는지 그 결정을 내리도록 만든 어떠한 생태학적 이유도 없고 딱히 설득력있는 설명도 없지만

 

"어느날 문득 사피엔스는 내일을 떠올렸다"

 

인간의 생각능력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도달 할 수 있는지

 

어린아이의 뇌가 성인의 뇌처럼 성장할 수 있을때까지 부모에 의존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동물과 다르게 뇌의 에너지 소모  ,성장하는 양 , 성장하는 속도에 대해서도 심층 분석을 한다.

 

이런 성장한 뇌를 바탕으로 인간이 좀더 인간다워 지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고 작가는 설명하는데..

 

내용이 참 난해하면서 어려운건 나만 드는 생각인가 ㅠㅠ

 

주관적인 생각을 넣어버리면 머리가 아파지니

 

뇌를 비우고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의도만 가지고 읽어야 조금이나마 이 책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을꺼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초 공부법 -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시험을 지배하는 4가지 기술
우쓰데 마사미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살면서 내가 했던 공부는

 

작전을 세우지 않는 무식한 공부 , 책한권을 다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공부하다가 결국 범위를 다 공부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공부 벼락치기 공부 뿐이였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 알고 있는것도 시험을 치면 모르는게 되버리는 안타까운 일도 종종 있었고 덕분에 성적은 나오지 않았다.

 

친구들은 다같이 놀았는데  누구는 성적이 잘나오고 누구는 못나오고.. 참 아이러니 했다.

 

그런 옛 생각을 하면서 이책을 읽어보았다.

 

정해진 시간안에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하는 방법에 관한 책

 

잘못된 공부법으로 인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땅의 수험생들을 위한 책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0초 독해는 모르는 부분을 천천히 읽지 않고 , 멈춰서 생각하지 않는 것은 물론 , 그 부분을 후딱 건너뛰고 읽어나가는 방식 이라고 한다..

 

나 같은 경우가 말의 요지를 파악하기 위해

 

지문을 전체 다 읽는 타입인데...아는게 없는데 읽어서 무얼하리....가  결론이였다..ㅠ

 

세부내용보단 목차를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게 파악한 내용들은 단어하나 문장하나만 봐도 어떤 내용을 말하는지 단숨에 알 수 있다.

 

일종의 눈썰미를 기르는 행위인거 같다.

 

공부하는 책은 나의 수준에 맞는것 부터 읽고 점차 어려운것으로 나가야 한다고 한다 .

 

수준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습득할려고 하는것보단 수준에 맞는걸 집중하고 남는시간에 습득을 해야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만 참 알지만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참 쉽지만 어렵고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들이긴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나의 시험 성적이 조금이나마 올라가길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